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일요일에 하는 서프라이즈 보시는분?
1. 귀엽당~
'13.10.16 2:03 PM (175.114.xxx.18)잘보면 보이는 얼굴 계속 보이는데~~
저녁 6시쯤 하는 매일 프로 있잖아요. 그런거에서 보니깐 한국에 배우 지망하는 외국인 엄청 많아요. 알바로 시작했다가 계속 하는 사람이 대부분~~~ 대역프로는 거의 알바인데, 외국인 연기 때문에 고정도 쓰더라구요. 고정하시는 분이 나와서 촬영협조하고 그런거 나왔었거든요. 치아를 보거나 말의 악센트를 들으세요. 분장이나 그런 것 때문에 그렇지 나오는 사람 중에 매번 나오는 사람있어요. 흑인남자 중에 이 벌어진 사람 있고, 유럽계 남자분도 매일 나오시는 분 있고, 유럽계 여자분 한 분도 고정이시던데.2. 귀엽당~
'13.10.16 2:04 PM (175.114.xxx.18)아! 장소 한국이예요. 잘 보면 빌딩 출입문에 한국말써있고 그래요~
3. 외국인
'13.10.16 2:05 PM (203.235.xxx.87)거기 나오는 백인 남자분 한 분 우리 동네 살아요.
아내분이 한국분이던데요.4. 밍턴이형
'13.10.16 2:09 PM (211.36.xxx.72)예전에 샘해밍턴도 나왔었어요
롯데월드서 공연하는 사람중에도 있고ᆞᆢ
나름 겹치기 출연도 많이하고 대학강사 학원강사 등
겸업도 많이 하던데요5. 근데
'13.10.16 2:38 PM (222.107.xxx.181)연기를 다들 너무 못해요.ㅎㅎ.
6. 윗님
'13.10.16 3:41 PM (125.177.xxx.83)그게 바로 b급의 매력 아닐까요 ㅎㅎ
약간 어설픈 외국인 재연배우들이 황당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한 에피소드를 재연하는 거 보는 재미~
얼마전 ebs '자본주의' 같은 고품격 다큐멘터리에 재연장면 나오는데 거기에도 낯익은 서프라이즈 배우가 출연했더라구요. 마르크스의 동료였나... 거기서는 또 멋지게 나오기도 하고...저는 완전 팬 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