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처음부분은 못보고 지나쳤는데...데이가 육손이라서 경극을 못하게 되자 엄마가 손가락을 자르잖아요..
이후 도망갔다고 했는데....왜 그런건가요..??
꼭 경극을 시켰어야했는지...중간에 어떤 남자애랑 도망갔다가 다시 되돌아 가던데..그만큼 우희역할을
하기 싫었던것 같아서요...본래 사내아이로서 , 계집아이도 아닌데...라고 혼란스러워 하잖아요..
그때 시토가 와서 넌 계집아이라고 데이 입에 뭘 넣던데..그건 무슨 의미인지..ㅠㅠㅠ..
어제 밤 늦게 해서 봤는데....수십년이 지난 영화지만 정말 너무너무 아름답고 가슴아픈 영화였어요..
누가 뭐래도 장국영은 최고의 배우네요..아까워 죽겠어요...ㅠㅠㅠㅠㅠ...
그리고 공리............와.....눈이 부시고 ..처연한 아름다움에 반했습니다............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