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것도 왕따에 해당될까요?
1. ㅇㄹ
'13.10.16 9:51 AM (203.152.xxx.219)그러다가 A가 맘 변해서 B랑만 놀아봐야 원글님 따님이 뭔가 잘못된걸 깨달을겁니다.
그 상황까지 만들지 않게 원글님께서 잘 말씀해주세요. 그 또래면 엄마 말도 어느정도
영향이 있고, 말귀 알아듣습니다.2. ..
'13.10.16 10:04 AM (125.176.xxx.204)좋은 말씀들 감사합니다. 다른 의견도 듣고 싶어서 제목을 살짝 바꿔봤네요.
저는 우리 아이 많이 타이르긴 하지만 아이입장에서 생각해보면 이해가 되기도 하고 그러거든요.3. 제가 b엄마입장인데
'13.10.16 10:08 AM (116.120.xxx.67)전 단짝인 애 둘 엄마랑 친해서..... 애들도 잘 알고...
울 딸한테 다른 친구랑 놀라고 해요. 저 둘은 영혼의 짝인가 보다 생각하라고... 너도 다른 친구 있지 않느냐. 라고 해요.
글고 단짝인 두 아이 엄마는 너네 둘이 놀때만 둘이 쏙닥거려라. 다른 친구 있을때 그러면 너네 둘이 못 놀게 할꺼다. 다른 친구들 있을땐 다 같이 노는거다.라고 얘기하구요.
1학년땐 울 딸이 좀 힘들어했는데 지금은 서로 양보하고 잘 놉니다.4. ᆢ
'13.10.16 10:19 AM (110.14.xxx.185)아직 아이가 어리니 그럴수 있다싶지만,
당하는 아이엄마는 속이 탈겁니다.
아이에게 놀기싫은 아이와 놀아라 강요할수도 없고 듣는 아이도 괴로울거구요.
하지만, 상대입장을 알려주는게 중요합니다.
네가 안놀아도 되고 그건 네자유지만,
다른아이와 노는것도 막는건 안되는 행동이고
네가 그아이입장이라면 얼마나 힘들겠냐고
일러주셔야해요.
지금은 내아이가 왕따시키는 입장이지만,
어느순간 왕따당할수 있어요.
초5 늦둥이가 왕따당해서 피눈물쏟는 친구를 옆에서 봤는데,
그또래아이들 장난아니더군요.
지금 아이가 한살이라도 어릴때 해결해주어야해요.
애들끼리 노는거 다그렇고 그렇지,
크면 나아질거야
택도없어요.
안고쳐주고 크면
더악랄하고 교활하게 따 시키고
못된짓합니다.
지금 고쳐주셔야해요.
님아이를 위해서라도요.5. 앵.
'13.10.16 10:31 AM (223.62.xxx.50)친구랑 작당해서 못놀게 하는거 어니고 맘안맞는 친구랑 안놀아도 왕따인가요?? 그친구는 다른 친구 있나요?? 친구가 있고 다른 친구 사귀지 못하는게 아니면 그런건 왕따라 안하죠. 내가 놀고싶지만 다 나랑 놀고싶어하는건 아니죠. 남자도 그렇잖아요. 내가 짝사랑하는 남자가 안만나준다고 그게 문제는 아니잖아요. 친구관계 짝대기가 잘못그어진거뿐인거 같은데요??
6. 꼬마버스타요
'13.10.16 10:54 AM (211.36.xxx.130)A친구는 어떤가요? 다른 B친구와 놀고 싶은데 원글님 아이 때문에 눈치 보느라 같이 놀지 못하는 건가요?
이게 다른 친구들과 B친구의 관계 그리고 B친구가 어떤 친구인지를 알아야 양쪽을 다 이해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원글님 아이를 성숙한 사람으로 키우려면 지금처럼 말씀해주시고 상대방 아이 마음도 헤아려보자 친구들은 두루두루 잘 어울리는 게 좋은거다라고 얘기해주시는게 중요하지만, 혹여 원글님 아이한테 왕따라느니 친구의 마음만 헤아려서 따님한테 놀기를 강요하는 게 맞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일부러 다른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하게 하거나 교묘하게 괴롭히거나 하지 않는 이상 그냥 두고보심은 어떨까요?7. ..
'13.10.16 11:08 AM (175.223.xxx.105)a도 b랑 맞지않아 놀고싶어하지않아요 그래서 더 문제가 되는듯하네요 a가 셋이놀기 원하면 우리아이도 같이 어떻게든 어울리려 노력할텐데 둘은 죽이 잘맞으니까 제3자가 보기엔 왕따처럼 보이겠죠
8. ..
'13.10.16 6:07 PM (211.36.xxx.124)주위에서 하도 단짝이 있어야된다고 하니까 아이들이 더 그러는 듯.제 아이 담임샘은 단짝이 없는게 정상이라고 하셨어요..이학년이면 두루두루 놀면서 친구 찾아가는 시기라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314991 | 집안에서 모래놀이 하려고 하는데 좋은 방법 있을까요? 7 | fdhdhf.. | 2013/11/03 | 1,048 |
314990 | 오늘 안개는 언제 걷힐까요?;; 2 | 흥 | 2013/11/03 | 630 |
314989 | 축구대회 2 | 초등 | 2013/11/03 | 378 |
314988 | 한국 대선 부정 외신 보도 멈출 줄 몰라 3 | light7.. | 2013/11/03 | 952 |
314987 | 담이 심하게 걸렸어요 19 | . .. | 2013/11/03 | 9,465 |
314986 | 명박이 외제술 구입은 3억원, 국산술은 2천7백만원 어치~ 8 | 참맛 | 2013/11/03 | 1,023 |
314985 | 프랑스 파리에서 진상부린 사람들의 정체 22 | .. | 2013/11/03 | 5,050 |
314984 | 생강차 만들때요~ 3 | ^^ | 2013/11/03 | 1,754 |
314983 | 해석 좀 부탁드려요 2 | mama h.. | 2013/11/03 | 408 |
314982 | 남해 1 | 여행 | 2013/11/03 | 859 |
314981 |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익명으로 포괄수가제 지지글 작성 | 퍼옴 | 2013/11/03 | 818 |
314980 | 명복 빈다며 "월급여 410만원 받았다"..사.. 4 | 끓어오르는 .. | 2013/11/03 | 2,518 |
314979 | 에로틱버전 11분40초영상 드라마 비밀 + 영화 하녀 2 | 대다나다 | 2013/11/03 | 2,389 |
314978 | 키는 반드시 유전일까요? 부모는 작아도 2세는 클수있나요? 25 | 휴 | 2013/11/03 | 7,323 |
314977 | 훌륭한 남자의 배우자 8 | mj | 2013/11/03 | 2,445 |
314976 | 넓은남자가슴에 안겨 울고 싶네요. 욕해주세요 20 | 전 | 2013/11/03 | 5,027 |
314975 | 정용진 "이마트 SSM 추가출점 완전 중단하겠다&quo.. 3 | 국감에서 약.. | 2013/11/03 | 2,113 |
314974 | 혹시 외국출생 사주에 대해 아시는 분이요. 4 | Sadi | 2013/11/03 | 4,185 |
314973 | 남친과 헤어질 위기에있어요 23 | 자포자기 | 2013/11/03 | 8,555 |
314972 | 궁금한게요 여기도 82소속 작가분들 상주하나요? 11 | silver.. | 2013/11/03 | 2,028 |
314971 | 냉이 심해 탐폰사용, 괜찮을까요? 4 | 주부 | 2013/11/03 | 2,162 |
314970 | 수도 자가검침 하시는 분들 2 | 고수 | 2013/11/03 | 796 |
314969 | 고3 수학강사가 보는 수학선행 191 | 에이브릿지 | 2013/11/03 | 27,491 |
314968 | 응답하라 1994 사투리 촌평 좀 해 주세요 15 | 토옹 | 2013/11/03 | 4,302 |
314967 | 미국이나 일본등 교사직업 안정적인가요? 9 | 선진국에선 | 2013/11/03 | 2,79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