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상포진 병원안가면

대상포진 조회수 : 4,122
작성일 : 2013-10-16 00:20:21
남편이 주말에 야간 비행기 타고 어딜갔다 왔는데 오늘 오른쪽 겨드랑이와 팔 안쪽에 대상포진처럼 발진이 났는데(인터넷 검색 사진과 거의 흡사) 자기 멀쩡하다고 하루이틀 더 지켜보고 병원가겠다고 고집 부려요.(워낙에 병원 가는걸 싫어하는 스타일)

그냥 놔둬도 되나요? 아님 병원 끌고 가서 진단 받고 약처방 받아야 하나요? 제가 스트레스로 대상 포진 걸릴걸 같아요.
IP : 220.129.xxx.11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냅둬유
    '13.10.16 12:25 AM (180.229.xxx.57)

    아파 죽는건 남편몫
    죽을만큼 아파봐야 하~~마누라 말 잘들을걸 할거에요

  • 2. ....
    '13.10.16 12:26 AM (184.148.xxx.209)

    대상포진 아닌거 같은데요

    대상포진이라면 아파서 병원에 먼저 간다고 하실텐데요

  • 3. ...
    '13.10.16 12:32 AM (1.231.xxx.112)

    그게 신경계타고 올라가는거라서 병원은 가보세요.
    그리고 엄청엄청아픕니다..
    진통제도 엄청 센거 주시던데요.
    저는 링거도 맞았어요.

  • 4. 엘리사벳
    '13.10.16 12:47 AM (221.153.xxx.159)

    수포터지면 옮길수 있어요. 주의하세요. 이불같은것도..아이들도 조심해야 되는데.. 병원가서 검사받이시길

  • 5. 초기에 가야
    '13.10.16 12:56 AM (99.226.xxx.84)

    빨리 잡히는데 고집은...ㅠㅠ
    어른,애들 모두 옮을 수 있으니 협박 ㅎ

  • 6. ....
    '13.10.16 1:33 AM (122.37.xxx.150)

    조금 지나면 너무 아파서 응급실 가자고 할꺼임

    아님. 흉터처럼 남아요

  • 7. ..
    '13.10.16 1:49 AM (118.221.xxx.32)

    대상포진이면 아파 죽는다고 난리일텐대요
    장미뭐 그런 피부병 아닐까요

  • 8. ㅡㅡㅡㅡ
    '13.10.16 7:42 AM (112.159.xxx.4)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은ㄴ ㅚ출혈처럼 몇시간이내 조치취하지않으면
    난치로 간다고 의사가 말해주던데요

  • 9. 개나리
    '13.10.16 9:08 AM (125.176.xxx.32)

    발병 3일안에 항바이러스제 먹어야 합니다.
    아님 고생 엄청 합니다.
    병원가는게 정답!!

  • 10. 흠..
    '13.10.16 10:14 AM (14.57.xxx.169) - 삭제된댓글

    대상포진 아닌듯..
    참을수 있는 수준의 통증이 아니예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091 북한이 지금까지 안망하고 끈덕지게 살아온게 아이러니 하게도.. 10 호박덩쿨 2013/10/16 1,734
308090 언니들~오늘 새로 산 이불을 빨았는데 터졌어요 ㅠ 7 ♥라임♥ 2013/10/16 2,000
308089 오늘같은 날씨, 차안에서 자도 별일 없을까요? 7 아이고 두야.. 2013/10/16 1,352
308088 전화로 카드결재되는 배달음식점 뭐 있어요??^^ 5 카드결재 2013/10/16 1,168
308087 요즘 쿠팡, 티몬같은데 파는 수입그릇들이요. 24 빌보 아우든.. 2013/10/16 4,908
308086 친구집 갈 때 빈손방문. 흔한가요? 89 .. 2013/10/16 23,770
308085 남대문 가죽상가가 어딘가요? 2013/10/16 1,520
308084 오늘 들은 재치있는 얘기 3 태양 2013/10/16 1,941
308083 정상체중에서 더 몸무게 줄이는방법 없을까요?ㅜㅜ 6 ㅇㅇ 2013/10/16 2,451
308082 미샤 금설기초 너무 좋은데 다른기초도 그런가요? 2 시에나 2013/10/16 2,925
308081 남편이 폭행해서 경찰서인데 시부모님이 저에게 화를 내십니다 109 Urnd 2013/10/16 20,656
308080 찐득하고 찰진밥을 먹고싶은데..물을 많이 넣어도 꼬슬꼬슬해요 1 Yㅡ 2013/10/16 640
308079 학교다닐때 사귄 남친이 돈 얘기를.. 15 여친 2013/10/16 2,982
308078 [노래] 새로운 사람을 사랑하게 된 것을 당신에게 어떻게 말해야.. 1 카레라이스 2013/10/16 542
308077 억울해 죽겠습니다 2 주절이 2013/10/16 1,756
308076 수익률이 -40% 주식을 안팔고 대출을 받는거 어때요? 21 ㅠㅠㅠ 2013/10/16 2,609
308075 과학 내용이요 10 초4 2013/10/16 611
308074 오로라 저 말투 사투린가요? 10 .. 2013/10/16 2,356
308073 대상포진 병원안가면 9 대상포진 2013/10/16 4,122
308072 약밥 좋아하세요?^^ 7 2013/10/16 2,023
308071 단막극에 관한 글을 보고.... 5 며칠전 2013/10/16 620
308070 퇴직후 유학생각중이예요... 16 171711.. 2013/10/16 3,019
308069 고2문과생인데수학이힘들어요 5 수학 2013/10/16 1,307
308068 올해 의류와 신발에 지출한 비용 28만원.. 500만원대 시계 .. 12 ... 2013/10/16 2,908
308067 평범한 중산층 가정같지만 아파서 일을 그만둔다면? 4 우울 2013/10/16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