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탈모에 바르는 약이랑 먹는 약이랑 받아왔는데 괜찮은지 걱정이 되요.
바르는 약은 마이녹실인데 주의사항에 여자는 바르지 말라고 되있어요.
근데 선생님이 괜찮다고 처방해주셨어요.
그것말고도 아침에 바르라고 여성용 탈모제 엘 뭐시기도 처방해주셨어요.
한동안 바르기도 했었는데 문득 생각에 집에 딸아이들이 있어서 괜히 찜찜한 마음에 안발라지더라구요.
먹는것도 먹는 마이녹실 주셨는데 여기서 먹는 약은 조심해야 한다고 한게 생각이 나서 먹다가 말았어요.
하루 세번 먹는것도 힘들었구요 -.-
먹고 바르는 탈모약 쓰시는 분들 집에 어린 딸아이들이 있어도 잘 하고 계신가요?
머리카락도 점점 빠지고 얇아지고 걱정은 되는데 이런저런 이유로 안하게 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