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원글
'13.10.15 10:18 AM
(152.149.xxx.254)
저렇게 좋은 전망을 포기하고 현재 집에 살기에는
그 전망이 너무 안깝네요. 그래서 이사를 가려고했는데.....
2. ....
'13.10.15 10:21 AM
(182.222.xxx.141)
다른 건 모르겠구요. 주상 복합이 살기 불편한 건 맞습니다. 특히 올해 같이 더운 때는 맞바람 안 치는 구조에다 창문도 활짝 안 열리지, 베란다도 없지 아주 힘 들었어요. 냄새도 안 빠집니다 ㅠㅠ.
인구 15만 중소도시 3억 분양가라면 비싼 거 같기도 하네요.
3. 주거목적이시면..
'13.10.15 10:21 AM
(58.126.xxx.206)
그냥 내가 맘에드는곳에서 살면안되나..
저두 주복살고싶데 다들 팔때생각하라는둥 관리비 운운하시며 빙다리핫바지로 보시더라구요
이사가실꺼아니고 계속 사실꺼면 전망좋고 살고싶은곳에서 사세요.,저두 부동산쪽은 잘몰라서 ㅎㅎ
4. .........
'13.10.15 10:22 AM
(218.147.xxx.50)
주상복합이 한 물간건 맞는 거같아요.
여기는 수도권인데...주상복합아파트 관리비 비싸고 해서 인기가 없어요.
저 같음...전세로 들어가겠어요.
차액으로 월세 나오는 소형아파트 하나 사 두고요.
5. 전세
'13.10.15 10:22 AM
(1.229.xxx.168)
그래서 요즘 집값은 내려도 전세는 오르고 있지요.
등기부 확인 잘하면 전세금은 보장 되니까요.
6. ...
'13.10.15 10:23 AM
(119.148.xxx.181)
일단 전세 한번 살아보세요.
7. 원글
'13.10.15 10:25 AM
(152.149.xxx.254)
221님이 하신 말도 회사사람들이 하더라구요.
서울강남이면 몰라도 지방에서는 안된다.
세대수도 440밖에 안되기때문에 상가활성화도 문제가있다.
상가가 안되면 빈곳이 많이 발생할테고
그러면 관리비가 남은 입주자들 몫이다.. 관리비가 높아질 것이다... 그러더라구요.
8. 원글
'13.10.15 10:26 AM
(152.149.xxx.254)
반씩이나요??
헉...
9. ..
'13.10.15 10:27 AM
(1.238.xxx.75)
여름에 더 덥고 겨울에 더 추운데 부대끼다 보면 경치같은거 눈에 별로 안들어올걸요.
10. ..
'13.10.15 10:32 AM
(180.229.xxx.142)
전세사세요...주위분들 말 틀린거 하나 없어요...근데 이 경기에 지방에...3억짜리 주상복합이라...음...부동산을 잘 모르시긴 힌 듯 해요
11. 이상하게
'13.10.15 10:34 AM
(14.45.xxx.143)
제 지인 친언니 친한친구 친한 옆집새댁 다들 집산다고 할때 집사지마라 집값 떨어진다 길게봐라 인구구조가 어떻고 저성장이 어떻고 아파트원가가 어떻고 아파트 수명이 어떻고 가계부채가 어떻고 설득하면 듣고 그렇구나 하고 다들 사더군요....그래서 아~~~ 내가 말리는것이 셈나서 그런다고 생각하나? 싶더군요 ...친언니는 아예 너는 내가 좋은아파트 산다니깐 셈나서 그래??라고 돌직구...에고고 언니~~~(물론 언니 결혼초 17평 아파트서 출발해 20년된 아파트에 사니깐...새아파트 얼마나 살아보고 싶겠어요...이해함)
결론>>>> 당장 좋은아파트 빚 끌어서라도 살고싶다!!!(오르던 내리던 뭐...설마 내리겠어?다들 그렇게 사는데...)...
12. 나도 초보
'13.10.15 10:37 AM
(182.212.xxx.10)
5년전 부동산 관련 강사 말이,
현재 절대 구입하면 안되는 3가지가 주상복합, 전원주택, 지방 미분양 상가라고 했어요...
구입 전에 겉에서 보이는 것과 실제로 구입 후가 다르다고, 속앓이 꽤 할 거라고..
13. ...
'13.10.15 10:37 AM
(211.38.xxx.189)
-
삭제된댓글
궁금해서 검색해봤는데 이순신대교가 보이는 곳이면 광양, 여수네요,,
본인이 원하면 다른 사람들이 뭐라해도 해보고 후회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14. ...
'13.10.15 10:38 AM
(118.218.xxx.236)
구조 잘 보고 판단하셈
여름에 더운건... 구조가 탑형이라서 맞바람 없어서 그렇고 또 유리벽 시공이라서 그런것도 잇음
부동산은 전재산이니... 남말만 듣지 말고 여러 군데서 알아보고 하셈
15. ...
'13.10.15 10:40 AM
(211.222.xxx.83)
주상복합이 왜 건강에 안좋나요?
16. 오늘
'13.10.15 10:54 AM
(175.198.xxx.44)
위에서 광양이라 하시길래 그쪽 땅값 얼마전까지 엄청 올랐어요. 지금 구입하시면 꼭지인데 앞으로 어찌될지..
17. 오호~~
'13.10.15 11:02 AM
(125.128.xxx.116)
제 고향이네요~~
안그래도
요즘 고향으로 내려가고 싶은 맘이 굴뚝이네요~~
반가워서 댓글달아보용
18. 음
'13.10.15 11:07 AM
(58.76.xxx.246)
그 아파트가 들어서는 곳 입지는 어떤가요?
그 동네는 아니고요...
그보다는 규모가 크나 역시 지방 소도시인 어느 곳 주상복합은 분양 당시보다 지금 검색해 보니, 최하 이억이상 올랐네요.
입주를 2008년에 했으니, 한 오년 정도 된 곳입니다.
거긴 구도심 한복판에 세워진 주상복합이예요.
신시가지와도 떨어져 있고, 거기도 30평대 지금도 이억이면 충분히 매매할 수 있는 곳이라 당시 분양가도 높고 구도심이라 사람들이 회의적으로 생각했는데, 지금 보니 저 가격이네요.
전 그 동네를 잘 모르는데, 남편이 좀 알고 있어 그 주상복합을 분양받고 싶어 했는데, 제가 반대했거든요.
남편은 구도심이지만 입지가 탁월하다, 그 동네 상위 계층들이 살고 싶어하는 곳 될 듯 싶다 그런 논리를 대면서 분양받자 했고요.
결국 남편 말이 맞았더군요.
이렇게 부동산 가격 내려앉은 시기에도 이억이상 올랐다는 걸 보면요.
제가 드린 말씀 참고로 하시고요.
입지와 선호도를 잘 파악하세요.
부동산 경기가 바닥이지만, 그래도 어느 지역이든 사람들이 서로 살고 싶어하는 곳은 반드시 있더군요.
그 곳이 그런 곳이 될 가능성이 있는지 없는지 한 번 살펴보세요.
분양가가 그렇게 높은 것은 물론 거품일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부동산 경기도 안 좋은데, 그런 분양가가 책정됐다는 건 어떤 이유가 있을 지도 몰라요.
건설회사가 단지 도둑넘 심보로 무작정 비싼 분양가를 책정하는 건 아니거든요.
잘 알아보시고, 심사숙고하셔서 결정하세요.
19. 원글
'13.10.15 11:08 AM
(152.149.xxx.254)
ㅎㅎㅎ 네 광양이에요^^
인터넷 상에서 맨 서울, 경기권 지역 이름만 듣다가
저희지역 이름이 나오니 참 반갑네요. ㅎ
20. 원글
'13.10.15 11:09 AM
(152.149.xxx.254)
58.76님 위치는 시청 바로 옆이에요.
21. 다른건 몰라도
'13.10.15 11:17 AM
(211.214.xxx.43)
관리비가 너무 비싸서 장기거주용으로는 별로예요
22. ....
'13.10.15 12:57 PM
(125.134.xxx.64)
주상복함은 관리비땜에 넓은 평수는 전세도 잘 안나가요..
요즘처럼 전세가 귀한 상황에서도요.
23. ...
'13.10.15 1:28 PM
(211.111.xxx.78)
네 사지마세요 서울에 위치 괜찮은곳도 팔려면 골치에요 분양가보다 몇천 떨어졌고 저걸 누가 사려나 싶어요
24. 님 재산 중
'13.10.15 1:28 PM
(14.52.xxx.59)
3억 정도는 있으니 마나하다,그럼 사세요
안그러면 지방 주복은 몇중고에요
25. 전세 살아보세요
'13.10.15 1:41 PM
(64.104.xxx.38)
저도 오피스텔에서 오래 살았고 저희 친정도 주상복합인데
살기 썩 좋지 않아요. 그리고 전용면적 적고.. 답답하고 환기 안돼고 관리비 비싸고..
대신 경비시스템 좋고 관리 잘되고 하는건 있죠.
안에 커뮤니티 시설이 더 잘되어있기도 하고 헬스장이나 등등..
근데 요즘 신축 아파트들이워낙 그런걸 잘해놔서 큰 차이 없는것 같더라구요.
함 살아보세요..
26. 얼마전
'13.10.15 3:16 PM
(175.197.xxx.119)
얼마전 부산의 유명 주상복합 단지 환기며 관리비 문제 기사로 나온 거 있던데 한 번 읽어보세요.
거기서는 에어컨이며 관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집에 아예 안 들어가고 밖에서 논다고 (여름에) 그랬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