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반영자 68세 2013년 6월 어느 부페식당에서 찍은
1. mgrey
'13.10.14 9:19 PM (175.197.xxx.75)2. 잉
'13.10.14 9:21 PM (39.7.xxx.235)이뻐 보이세요?
전 68세면 적당히 살도 좀 있구 우아함도 갖추고 주름속에서 연륜이 느껴지는게 훨씬 이뻐보이던데...3. ㅎㅎㅎ
'13.10.14 9:23 PM (175.209.xxx.70)솔직히 68세에 저정도면 정말 노력많이 한거고
본인도 살맛나겠네요4. 68세
'13.10.14 9:23 PM (203.226.xxx.42)대단하네요
근데 허리 21은 개뻥일듯.
다리보니 26은 너끈히 되보임.5. ...
'13.10.14 9:24 PM (121.157.xxx.75)저도 나이에 맞게 살아가는게 가장 좋아보입니다
요즘 다들 동안동안 하는데
전 20대에는 그때 가질수 있는 매력이 있고 중년되면 또다른 매력이 있고
더 나이들어서도 마찬가지라 봅니다..6. ...
'13.10.14 9:26 PM (61.72.xxx.1)잘 관리한 50 중반정도로 보이긴 하네요.
화장이랑 옷이랑 헤어스탈..
인위적으로 젊어보이려고 노력했네요
아마 저 나이에 맞는 옷에 노메이크업으로 사진 찍으면 나이 들어보이긴 할거에요.7. 우연히
'13.10.14 9:27 PM (175.197.xxx.75)노력도 당연히 있겠지만
저렇게까지 노력하게 된 데는 분명 저분이 가진 DNA덕도 있을 듯.
40대때도 사진은 20대 중반으로 보이니.....
암튼 인생 100세시대 하는데
저런 케이스도 있네요.8. 햇볕쬐자.
'13.10.14 9:50 PM (175.205.xxx.168)솔직히 자연스럽게 이뻐보이진 않아요...어색해 보임.
전 잘 관리한다는게 동안보다는 그 나이대에 맞게 곱게 늙어가는거 같아요.9. 음...
'13.10.14 10:04 PM (115.140.xxx.66)68세라....세계 최강동안이라고 인정해 줄 만 하네요
아무리 동안이라도 50넘으면 대개 무너지던데
노력으로도 젊음은 유지되지 않죠.
아마도 내면의 상태가 여전히 젊은 듯 하네요
낙천적으로 평화롭게 잘 사는 사람인 듯.10. 건너 마을 아줌마
'13.10.14 10:30 PM (211.210.xxx.248)측천무후 언냐~ 어케 나보다 더 젊어... 근데 그 머리스똴은 좀 너무... 영하지 않나? ^^;;
11. 동안 노안을 떠나서
'13.10.15 4:08 AM (112.186.xxx.140)난 얼굴을 머리카락으로 가리고 있는 헤어스탈은 정말 에러라고 생각해요.
그렇게 하면 주름살이 가려져서 더 동안처럼 보일거라고 생각하는가본데
보는 사람은 정말 너무 답답해서
얼굴에서 머리카락을 확~ 벗겨주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