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내논지 2년만에 팔렸구요
2년전부터 이사갈 지역은 정해놨는데
이제야 시댁에서 난리입니다
그방향으로 가면 안좋다고 시댁식구들 돌아가며 전화네요
갈집도 빨리 계약을 해야하는데
엉뚱한 방향으로 가라고
직장도, 연고도 없는 평소에 가본적도 없는지역을...
물론 그냥 계약을 하면 된다지만
효자 신랑은 시어른들 말을 거역할수없는지 이러네요
이럴땐 액땜이라던가
어떤 방패막이 할께없을까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가는집 방향이 안좋다고 난리입니다
또아지 조회수 : 4,979
작성일 : 2013-10-14 19:03:21
IP : 222.109.xxx.6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3.10.14 7:10 PM (222.109.xxx.80)시댁에서 가라는 방향에 있는 모텔이든 호텔이든 예약해서
이사 가기 전 날 전기 밥솥이나 압력 밥솥 둘 중 하나하고 옛날에는
오강을 가져 갔는데 벼개 하나 이불 얇은것 하나 (부피 작게) 보자기에 싸서
가지고 가서 하루밤 묵고 다음날 이사 가세요.
옛날엔 그렇게 했어요.2. ㅎㅎ
'13.10.14 7:35 PM (61.98.xxx.46)원글님 시댁어른들같으신 분들이 저희 시어머니신데요, 저희도 이사할 때 하도 말이 많아서 아예 어머님께 처방을 받아와 달라고 그랬어요.
위의 점 세개님방법, 그리고 이사해서 방방마다 팥 뿌리기, 부적 붙이기...등등 뭐가 많았는데,
솔직히 그냥 신랑이랑 짜고, 다 했어요, 그렇게 말씀만 드리고 현재 6년째 자알 삽니다.
연세 많으신 분들이 이삿날 오시는 거 아니니까, 그냥 한다고 말하고, 이사 편하게 하세요. ^^3. ,,,
'13.10.14 8:23 PM (222.109.xxx.80)해마다 좋은 방향 나쁜 방향이 바뀌어요..
그것도 그들의 돈벌이 수단이겠지만.
이제껏 무시해도 잘 살고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