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애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클라리넷을 배우거든요
그게 소리 내가기 참 어렵더군요..
근데 잘 불긴하는데
안쓰러웠는지 친정엄마가 폐 망가지는거 아니냐고
전 오히려 폐활량이 느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떤게 맞는건가요????
저희 애가 초등학교 2학년인데
클라리넷을 배우거든요
그게 소리 내가기 참 어렵더군요..
근데 잘 불긴하는데
안쓰러웠는지 친정엄마가 폐 망가지는거 아니냐고
전 오히려 폐활량이 느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어떤게 맞는건가요????
당연히 폐활량이 좋아지죠.
폐가 왜 망가지나요;;;;
소위 폐운동을 엄청 하는 것인데, 마라톤 선수처럼 폐가 튼튼해지는 것 아닐까요?
관악기 연주자들 오래 삼 일부러 폐활량때문에 악기배우는경우 많음
늘어나고 뇌압올릴정도 하려면 하루 몇시간 이상 해야 하니 걱정말고 하세요
근데 클라보다 플룻이 쉬울텐데
어쨋거나 어린데 대단하네요
2학년 아이가 불기엔 너무 이르다고 들었어요..
피리처럼 쉽게 내는 소리가 아니라 속에서 나와야 하는 소리라
플릇이나 클라리넷 고학년 되서 배우라고들 하더라구요..
혈압은 조심해야 하는걸로 알고있어요.
초등 2학년이 ...너무 힘들고 악기 크고 무거울텐데...
소리내기 어려워서 5학년때 수업했어요.남자아이...
호흡량이 어느정도 되어야 하기때문에 보통 4학년 이상 되어야 배우기 좋다고 합니다.
첨에 불면 호흡조절이 잘 안되어 두통 호소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저는 성인돼서 배웠어요)
아 그리고 무게도 만만치 않아요. 엄지 손가락에 꽤 부담됩니다.
무리라고 알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