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정말 한복은 어깨가 좁아야 이쁘네요

역시 조회수 : 3,037
작성일 : 2013-10-14 09:50:03
전 한복이 참 좋더라고요.
전통한복의 선도 색도 모두다요.
한복 좋아하지만 입을 일도 별로 없고
특히 한복을 입으면 안어울리는 체형이에요
어깨가 정말 많이 넓거든요.

주말에 이종사촌 결혼식을 다녀왔는데요.
이모랑 이모딸이랑 한복을 곱게 입었는데
정말 예쁜 거에요.

이모도 어깨가 적당히 좁고 이모딸도 어깨가 적당히 좁아서 그런지
아..정말 한복이 너무 잘 어울리고 예쁘더라고요.

결혼식만 가면 한복 보면서 감탄하는데
이번엔 한복이 딱 어울리는 체형을 보니까
정말 한복입은 모습이 예뻐서 감탄했어요.

저도 어깨만 좀 좁았다면...
IP : 58.78.xxx.6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
    '13.10.14 9:50 AM (68.49.xxx.129)

    대신 어깨좁은 사람들은 현대옷? 이 상대적으로 덜 어울리죠. 대표적인 예 - 전인화 ,문채원

  • 2. ///
    '13.10.14 9:54 AM (115.126.xxx.100)

    어깨도 좁아야하고 일명 새가슴이 아니어야 예뻐요.
    가슴이 뒤집어지면 정말 태가 안나요.
    어깨 넓으시면 자세를 좀 다소곳이.. 앞으로 좀 움추린 상태로 해보세요.

  • 3. nn
    '13.10.14 10:00 AM (182.215.xxx.202)

    어깨도 좁고 가슴통도 좁아야지 이뻐요.
    특히 가슴말기가 드러나는 디자인은 가슴통 넓은 저는 입으면.. 입으면..입으면..
    차라리 벗고 속치마만 입고 있고싶을 지경이예요.

    저 어깨가 참 당당하고 가슴통도 참 넓은 체형인데요.. 정말 한복입으면 저 스스로 슬퍼져요~
    근데 또 한복을 무지 좋아해서 더 슬퍼욧 ㅜㅜ

    저고리 입을때 최대한 앞으로 당겨서 양 겨드랑이에 잘 주름 잡아서 입으면 좀 덜해보이긴해요...ㅜㅜ

  • 4. 저네요.
    '13.10.14 10:06 AM (112.169.xxx.212)

    어깨좁고 가슴통도 좁습니다.
    몇년전 엄마 환갑때 한복 맞추러갔더니
    한복집에서 @@ 너무 좋아하더군요.
    한복을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구

    그러면 뭐합니까
    현대옷이 안어울리는걸
    한복은 10년에 한번 입을까말까한데

    그렇다고 옛날이었으면 하는 마음은 추호도 없습니다.
    손에 물마를 새 없고, 노비에 가까울 그시절
    마님이었다할지라도 각종 제사며 애휴 오우 노우!!!

  • 5. 원글
    '13.10.14 10:35 AM (58.78.xxx.62)

    한복이 외국인에게도 참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남자 한복도 어찌 그리 멋스러운지...
    전 한복이 좀 불편하기도 한데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쉽게 접근하기 힘든 것 같아요.

  • 6. .......
    '13.10.14 4:07 PM (118.219.xxx.231)

    전인화는 어좁이는 아니고 어깨가 옷걸이형인데... 그런몸매가 허리짧고 다리길어서 몸매가 이뻐요 어깨만 안 이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8484 60대 여성분이 쓰실 컴퓨터요. 노트북,데스크탑,일체형pc중에 .. 11 2013/10/14 1,335
308483 진격의거인 중학생 봐도 되나요 3 ... 2013/10/14 1,956
308482 ‘문재인 잡기’에 쏟는 힘 민생에 쏟아야 합니다 1 샬랄라 2013/10/14 506
308481 수원에 병원추천 좀.... 2 juni32.. 2013/10/14 1,308
308480 구스다운 이불솜이랑 다른 이불솜 차이 많이 날까요? ... 2013/10/14 1,523
308479 껍질이 얇고 바삭한 치킨은 어떻게 하나요? 6 ... 2013/10/14 2,549
308478 남자친구때문에 고민입니다 25 우리쌀고추장.. 2013/10/14 4,831
308477 매매 1억5천5백5십이면 부동산 수수료 얼마인가요? 3 ^^* 2013/10/14 1,399
308476 길고양이 참치캔을 주고 왔는데요. 23 가을 2013/10/14 3,950
308475 감사합니다 12 궁금 2013/10/14 1,996
308474 파워블러그나 괜찬은블러그 추천바래요 2 미라클 2013/10/14 1,492
308473 쌀보관 기능이요~ 김치냉장고 2013/10/14 724
308472 홈베이킹 수업하는 가게를 오픈하는데.. 선물로 머가 좋을까요? 1 휴직중 2013/10/14 860
308471 지난주 버스폰 신청하신 분들 개통 다 됐나요..? 1 에잉 2013/10/14 685
308470 82님들~미국 공항 입국 통과할 때 뭐라고 물어 보나요? 15 미국 첫 방.. 2013/10/14 2,558
308469 글씨를 잘 쓰고 싶어요 4 .. 2013/10/14 1,212
308468 심상정 삼성의 노조 무력화 문건을 최초로 입수해 오늘밤 JTB.. 희동이 2013/10/14 721
308467 아빠어디가 나오는 애들은 하나같이 다들 너무 귀엽지 않나요.??.. 17 해피 2013/10/14 3,929
308466 홈쇼핑모델 백화점모델 1 현지 2013/10/14 1,289
308465 민디 프로젝트 보시는 분 있으세용^^ 1 미드 2013/10/14 885
308464 "조두순 재처벌 하라" 제2의 도가니 들끓나 7 샬랄라 2013/10/14 1,364
308463 <주역>책, 보통 사람도 읽을 수 있을까요? 4 ++ 2013/10/14 1,279
308462 병신아~~~하면서 우세요 12 시어머니 2013/10/14 3,196
308461 오늘 일베충의 과제는 전문직, 잘난 남자와 결혼하고픈 여자입니다.. 6 멍멍 2013/10/14 1,769
308460 여기 엄마들.본인이 시어머니되면,더하면 더하지는 않을껄요? 18 ,,// 2013/10/14 2,3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