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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몽슈슈 인기 대단하네요.

초대박 조회수 : 4,744
작성일 : 2013-10-13 12:45:29

집이 신세계 강남점 바로 앞이지만, 백화점을 오전에 간 적이 없어서, 오후에 가면 늘 몽슈슈 매장이 품절이더라구요.

오늘 남편 보고 백화점 문 열때 가서, 사와보라고 시켰는데 50분정도 기다렸다 사왔네요.

도지마롤은 일인당 두개까지 된대서, 두개 사왔는데요.

 빵안에 든 크림이 생크림이라 좀 우유맛이 많이 나긴 하지만, 빵이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남편이 줄을 구비구비 서있는게 장관이라고 하네요.

그래도 이렇게까지 인기가 있는지 솔직히 좀 이해가 안되요.

IP : 218.39.xxx.208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3 12:48 PM (118.221.xxx.32)

    동그란 꽈배기맛처럼 잠깐의 난리죠
    몇달 있으면 안 팔려요

  • 2. ..
    '13.10.13 12:49 PM (211.210.xxx.158)

    맛없던데..
    한입먹고 버렸어요.

  • 3. ...
    '13.10.13 12:51 PM (61.105.xxx.31)

    방사능 생각밖에 안나요

  • 4. 강남 신세계는
    '13.10.13 12:51 PM (122.34.xxx.34)

    진짜 장사가 잘되는지 툭하면 줄서는것 같아요
    생겨도 1호로 생기니 새로은것 찾는 사람들이 일부러 찾아나서고
    줄서서 사먹는다 하니 호기심에 더 몰리는것 같기도 하구요
    그러다 대중화되면 그냥 그래지고 ..그게 순서인가 봐요
    예전에 그 망치로 깨먹는 과자도 줄서고 그런던데 막상 우리 동네에도 매장이 생겼는데
    우리 동네 매장은 별로 손님도 안보이거든요

  • 5. ..
    '13.10.13 1:04 PM (112.186.xxx.243)

    저런거 보면 일본이..과자나 이런거 만드는거는 참 잘만드는거 같아요
    우리보다 선진국이라고는 하지만 진짜 아기자기 이쁘게 맛있게 잘 만드는듯

  • 6. ..
    '13.10.13 1:35 PM (211.107.xxx.61)

    압구정 현대갔다 구경도 못하고 왔네요.
    뭔맛인지 궁금해서 사보려고 했는데 예약만 받고 있길래 빵은 보지도 못했어요.

  • 7. 그거
    '13.10.13 2:14 PM (223.33.xxx.103)

    북해도산 크림이라면서요?
    바보한국이네요 ㅉㅉ

  • 8. ㅎㅎㅎ
    '13.10.13 2:16 PM (110.70.xxx.50)

    그맛 생각나서 도쿄 다녀온 일인...물론 방사능 터지기전에~ 한국 몽슈슈는 생크림원유100% 북해도 수입

  • 9. 망치로
    '13.10.13 2:45 PM (116.39.xxx.87)

    깨서 먹는 과자는 왜 줄서는지 진짜로 이해 안가요
    과자 좋아하는 울애들도 맛없다고 안먹어요

  • 10. 베이커리는 일본이 싸고 흘륭해요
    '13.10.13 3:08 PM (116.120.xxx.149)

    도지마롤도 먹어봤는데
    이게 1200엔이던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18000원인데 조금 다른 것같네요.
    생크림이 참 괜찮다 싶은 곳이 서강헌이였는데
    여기보다 조금 더 낫다 싶은 정도랄까요.
    감흥은 떨어지네요.

    한국에 들여온 일본 빵 솔직히 별로예요.
    크기도 작아지고 맛도 떨어지고, 반면 가격은 일본보다 더 비싸고.

    요즘 일본 제빵이라면서 팔아대는 것들 먹어보면
    일본가서 제빵이나 배워서 가게 열고 싶다 싶은 생각드네요.

    한국은 가격은 일본보다 비싸면서 맛도 없고 데코도 별로고
    도대체 왜 이 가격인지가 이해가 안되는 케잌들이 많죠.
    흉내만 낸 케잌들 --;

  • 11. 20~30년후에
    '13.10.13 3:36 PM (121.147.xxx.151)

    일본 방사능에 노출된 과자 빵 많이 먹은 사람들이

    히로시마 피폭 환자들처럼 언론에 나와봐야

    그때서야 줄까지 서서 먹던 바보가 나였구나 느끼겠죠.

  • 12. 20~30년후에
    '13.10.13 3:37 PM (121.147.xxx.151)

    원래 맛있는 건 뭐든 몸에 안좋은 거죠.

    눈 속임에 맛들이지 말고 지역에서 나는 제철 음식이 좋다는 걸

    제발 좀 다들 빨리 깨달으시길

  • 13. ㅇㅇㅇ
    '13.10.13 4:52 PM (221.150.xxx.212)

    북해도산 음식에서 방사능 검출됬다는 뉴스 얼마전에 나왔는데 ....

  • 14. 안먹어본사람
    '13.10.13 5:19 PM (175.223.xxx.227)

    갈때마다 없어서 못샀는데요 방사능검사하고 들어온다고 들었어요.

  • 15. 에구...
    '13.10.13 10:18 PM (211.201.xxx.173)

    방사능 검사하고 들어와도 워낙 기준치가 높아서 실효성이 없어요.
    미량이라도 안전하지 않아요. 저라면 절대 안 먹을 거 같아요.
    자고 일어나면 일본 어디에서 세슘이 나왔다, 플루토늄이 어떻다 하는데
    왜 그걸 사먹는지 옆에서 보기에는 좀 겁이 나요. 애들은 안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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