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구 결혼식에 가방들어주는거 하는데요. 이 정도만 챙기면 되겠죠?

내일 조회수 : 3,652
작성일 : 2013-10-12 22:42:28

종이봉투&검은볼펜 한자루

빨대있는 물병과 물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다음에 시작하는 결혼식이라 배고플까봐

떡 조금이랑 초코렛이랑 두유

그리고 손수건이랑 티슈 이 정도 챙겨서 가방에 넣었는데 충분하겠죠!??

 

 

IP : 218.101.xxx.194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4
    '13.10.12 10:43 PM (221.164.xxx.106)

    물티슈?

  • 2. 원글
    '13.10.12 10:56 PM (218.101.xxx.194)

    물티슈! 아 그걸 잊을뻔했네요!

  • 3. ..
    '13.10.12 10:58 PM (116.32.xxx.136)

    전 혹시나 하는 맘에 두통약이랑(큰일앞두고 머리아프고 그렇다고 할까봐..) 그리고 큰 손거울도 챙겼어요

  • 4. ...
    '13.10.12 11:06 PM (112.142.xxx.31)

    친구분 두유 드시나요? 전 두유 못먹거든요..ㅠㅠ
    배고픈데 누가 챙겨준다고 두유 주면 화날 거 같아요^^;;
    혹시나 해서 얘기하는 거니까 확인은 한 번 해보세요.
    제 주변엔 은근 두유 안먹는 애들 있거든요.

    가방모찌? 힘든 건데 기억에 남을 거에요. 친구분 결혼 축하드려요. ^__^
    전 얼마전에 참 좋은 친구가 결혼했는데 가방 들어주는 친구가 없더라고요.
    너무 착해서 아무한테도 부탁을 못했던 거 같아요. ㅜㅜ
    일찍 갔으면 해줬을텐데, 괜히 미안하더라고요. 미리 얘기 좀 하지...

  • 5. 티니
    '13.10.12 11:29 PM (223.62.xxx.112)

    친구분 센스가^^ 돋보이네요...
    저는 저 결혼때 아빠가 챙겨주신 캔 식혜 한 모금을 잊을수가 없어요
    목마른줄도 모르고 있었는데
    아빠가 식혜라도 마시라고 캔뚜껑 따서 주셨거든요
    달달하니까 당 보충도 되고 힘났던거 같아요

  • 6. 진정제
    '13.10.12 11:49 PM (58.232.xxx.230)

    혹시 몰라서....

    제가 결혼식날 식전에 사진직고 하하호호하고하다가 식장들어갈때되니 얼마나 떨리던지 그때 간호사하시던분이 있었는데 진정제있다고해서 그거먹고는 떨리던거 안정되서 식 무사히 치룰수있었어요 ㅎㅎ

    지금 생각함 왜 그리 떨었던지 이해가 안감

  • 7.
    '13.10.13 12:57 AM (39.113.xxx.241)

    제 결혼식 생각 나네요
    제 친구 제 옷 가방,한복 가방 안 챙겨가서 스튜디오 직원들이 들고가라 챙기고 좀 지나자 피곤하다고 제게 말해서 엄청 황당했어요
    물 한모금 못마시고 제 가방 들어 주던 친구 위로하고 짜증받아주던 생각에 서글프네요
    그 친구가 결혼식 도우미를 처음해서 그런것도 있겠지 하고 생각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498 저 알바 구했어요..나이많은데 10 님들~ 2013/11/04 3,788
315497 밥따로 물따로 식사법 경험 어느 새 중.. 2013/11/04 2,436
315496 호박고구마, 어느 곳에서 주문해서 드시고 있나요?? 6 .. 2013/11/04 1,289
315495 분당댁 여러분...?!! 15 .... 2013/11/04 2,469
315494 영어 잘 하시는 분 좀 도와주세요!!, 4 .... 2013/11/04 616
315493 뒷북 죄송, 네티즌들이 요즘 왜 댓통령이라고들 표기하는 거죠 ?.. 8 의아 2013/11/04 1,172
315492 핸드폰을 분실했어요 방법이 없을까요? 3 hms122.. 2013/11/04 712
315491 초보운전 티 쬠 벗어났나 싶었는데... 4 초보 2013/11/04 1,706
315490 나는 나쁜 딸입니다. 글쓴이입니다. 27 나쁜 딸 2013/11/04 3,866
315489 수영장에서 머리 감는것.. 8 수영장 2013/11/04 4,067
315488 각본대로 음모가 진행됐고 실행중인 박근혜 1 손전등 2013/11/04 685
315487 조언급구) 아이폰 공기계만 사고싶어요 7 리턴공주 2013/11/04 1,326
315486 결혼하고 쉬면서 집에서 용돈될만한 일 하고 계시는분?? 2013/11/04 549
315485 돌직구 말투의 담임선생님 교원평가 16 고민 2013/11/04 3,633
315484 천안가는데 정보좀 주셔요 8 지하철 2013/11/04 682
315483 블로그 사진이 x 표시만 남고 안보이는건 왜죠? 3 음.. 2013/11/04 1,342
315482 반에서 소위 찐따 취급 받는 애들은 어떤 애들인가요? 6 궁금 2013/11/04 3,077
315481 초등 저학년 학습지 하나요? 6 ^^ 2013/11/04 1,362
315480 인천공항 면세점 인도장 잘 아시는 분.. 7 ... 2013/11/04 5,377
315479 독특한 블로그 9 .... 2013/11/04 4,695
315478 갤럿시 노트3는 정녕......... 8 ,,, 2013/11/04 1,925
315477 직장동료 폭언 상담 2013/11/04 795
315476 실효성있는 학교급식 방사능 안전 대책 시급하다- 중앙정부의 대책.. 2 녹색 2013/11/04 432
315475 공갈젖꼭지는 왜 사용하는건가요? 6 육아중 2013/11/04 1,458
315474 (19)결혼해서도 밀당은 필요한가요? 11 신혼 2013/11/04 6,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