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곗돈에 대해 잘 아시는 분 조언부탁 드립니다

꾀꼬리 조회수 : 1,294
작성일 : 2013-10-12 22:05:46
급한맘에 어설픈 판단하에 남편 누나 즉 형님한테 계를들게
되었는데 보통 계는 번호계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든계는 그달20일날 계원들이 모여서 제비뽑기식으로 뽑는다고 합니다 즉말하면 운이잘따르면 선택을받게되는건가봐요 2월달 부터 현지금까지8번을들었고내년1월이면끝납니다 전아직이구요 형님은시골에계시니 전참석을 못하고 형님만 믿고 있는데 너무안되는것도 이상하고 조바심에 혹시 이런계종류도있는지 계에대해 아시는분 계시나하고 문의드려봅니다 오십만원씩들어가고있구요 곗날되면 문자만 날리고 어찌돼었다 말도없고~ 일단 믿고 맡기는게 맞지만 형님에대해 다른친척분들께 돈부탁도 많이하신다구해서 괜히 걱정이 앞섭니다
계주 연락처를 여쭤보고싶어도 괜히 의심한다고 생각 하실가봐 못하겠고 참석해보고 싶어도 거리가 너무 멀어서 가보지도 못하고 있네요 후회가 절실합니다 ~서툰글 읽어 주신 분들께 미리 감사드립니다
어렵게 벌어서힘들게 들어가고 있어서 너무걱정이되네요 ㅠ ㅠ
IP : 112.146.xxx.5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2 10:17 PM (222.109.xxx.80)

    늦게 탈수록 나중에 탈돈이 더 불어 나서 액수가 커져요.
    평소 형님의 행동에 대한 믿음이 있으시면 믿어도 되는거구요.
    믿기 힘들면 지금이라도 급하게 돈이 필요 하다고(구체적인 핑계)
    죽어 넘어가는 소리 해가면서 계타게 해달라고 하세요.
    계 타고 나서 높은 이자로 늘려 달라고 하면 거절 하세요.
    믿을만 하면 늦게 타면 이자가 많이 붙을거예요.
    처음에 계 들때 정확한 설면 듣고 하실걸 그랬어요.

  • 2. ,,,
    '13.10.12 10:19 PM (222.109.xxx.80)

    늘려 달라고,,,늘려 준다고 달라고
    설면,,,설명

  • 3. 꾀꼬리
    '13.10.12 10:36 PM (112.146.xxx.53)

    10월이면 9번째입니다 내년1월이끝이구요
    늦게받으면 제경우에 이자도받을수 있는건가요?

  • 4. 꾀꼬리
    '13.10.12 10:37 PM (112.146.xxx.53)

    너무 상식없이 들어버려서 복잡하네요ㅠ

  • 5. 독수리오남매
    '13.10.12 10:50 PM (123.254.xxx.167)

    늦게 받으면 받을수록 이자가 더 많아지죠.
    그리고 계돈 탄 그 다음달부터 계돈과 이자를 내는거구요. ^^

  • 6. 꾀꼬리
    '13.10.12 10:57 PM (112.146.xxx.53)

    그렇군요 근데 그이자부분에대한 언급을 형님이 안하셔서
    놀라울따름인데 뭐가뭔지~계주분 연락처를알고 싶은데
    형님께 여쭤보는게 나을까요?ㅠ
    답변 주신분들 감사드립니다~~

  • 7. 스노피
    '13.10.12 11:59 PM (211.209.xxx.37)

    계는 늦거받는게 이자많이받고 좋아요
    빨리타는사람이 늦게내는사람위해 이자를 더 내는거예요
    이자포함 총금액이 얼마인지 물어보세요

  • 8. 꾀꼬리
    '13.10.13 12:05 AM (112.146.xxx.53)

    아그렇군요 이달20일에 들어가니까 계돈주면서 꼭 물어봐야 겠네요 감사합니다~

  • 9. ,,,
    '13.10.13 12:15 AM (222.109.xxx.80)

    정 의심스러우면 이번달 20일에 시간 내서 가 보세요.
    가셔서 이자가 얼마나 붙는지, 어떤 방식으로 계산하는지도
    물어 보시고 불안하면 한달이라도 먼저 타세요.
    그런 계는 보통 돈 융통하기 힘든 분(제 1금융권 이용하기)들이
    돈 빌려 쓰려고 앞번호 타고 하는건데 다음부터는 이자 작아도
    은행에 적금 드세요. 불안해요.
    계주가 나빠서 깨지는게 아니라 계원들이 곗돈을 하나 둘 안내면
    유지가 힘들어요. 계주가 자기돈으로 넣어서 대체 시키지 못하면
    깨져요. 돈이 사람을 속이는거지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770 요즘 부동산을 돌아다니며 느낀점 44 글쎄 2013/10/15 17,425
307769 평일 여자혼자 서울근교로 당일에 갈만한곳 있을까요? 5 .. 2013/10/15 3,483
307768 아이폰 유저님들~~~~!! 6 아이폰 2013/10/15 1,001
307767 방금 아침뉴스보다 스트레스받아 들어왔어요 18 아흑 2013/10/15 11,121
307766 등산화 추천해 주세요. 9 가을 2013/10/15 1,563
307765 공부 못하는 아들 읽지 마세요 10 저기 2013/10/15 3,448
307764 [국감]"軍사망 병사 어머니에 수사관이 성행위 요구&q.. 2 헐.. 2013/10/15 1,996
307763 답글 달리니까 쏙 지웠네요!! 2 배신감 2013/10/15 1,193
307762 문득 떠오른 팝송 두개만 올릴게요... 3 팝송 2013/10/15 670
307761 얼마전에 폰 샀는데 따지러 가도 되겠죠? 7 니리다 2013/10/15 1,442
307760 저도 팔살...허벅지살...다 뺐어요. 224 아자아자 2013/10/15 24,019
307759 쓸데없이 욕하고 싶을 때, 어떻게 하세요? 8 ... 2013/10/15 1,096
307758 생협 장어 어떤가요?(리플주시는분 이뻐지실거임) 2 2013/10/15 1,144
307757 댓글 알바들 심리가 궁금해요 7 123 2013/10/15 636
307756 자동차 리스 승계 괜찮은가요? 몰라 2013/10/15 2,760
307755 시험준비하는데... 이렇게 살아도 될까요? 2 수험생 2013/10/15 1,186
307754 공부 못하는 아들 10 공부 못하는.. 2013/10/15 3,547
307753 어떤 사람을보고 참 가벼운 사람이라는 느끼을 받는다면 15 ㅇㅇ 2013/10/15 4,699
307752 누구나 불안한가봐요 4 ... 2013/10/15 1,845
307751 남자를 많이 만나보라고 하는데...그럴 남자가 있나요? 7 ㅋㅌㅊ 2013/10/15 1,930
307750 팔 살 거의 다 뻈어요 27 내팔뚝짱 2013/10/15 12,292
307749 피부결따라의 뜻 땅땅 2013/10/15 841
307748 장미칼이 냉동닭을 써는 광고 8 ,,, 2013/10/15 2,114
307747 맞벌이 신혼부부 얼마나 모을 수 있을까요? 1 ㅎㅎ 2013/10/15 1,154
307746 성유리덕분에 미혼남자연옌이 섭외가 잘 되는거같아요 .. 2013/10/15 1,5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