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동네 길냥이 밥 주던 분이 이사가셨나 봐요.
얼마전 수북하게 고양이 사료가 있길래 혹시나 싶었는데....
오늘 시장 갔다 오는 길에 알고 지내던 길냥이가 저보고 울면서 따라오더군요.
혹시나 싶어서 사료주던 장소에 갔더니 텅 빈 그릇만 있어 고양이 키우는 집에 가서
조금 얻어다 줬더니 정신없이 먹더군요. 얼마나 짠하던지...
이젠 제가 밥을 줘야 할 것 같은데 개사료만 사 봤지 고양이에 대해선 전혀 몰라서요.
그리고 울 집도 개들이 장난 아니게 많아 사료값이 좀 들거든요,
부담없이 사서 줄 수 있는 온라인 아시면 좀 부탁드립니다.
** 82에서 본 것 같아서 아무리 찾아도 글을 찾을 수가 없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