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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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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술 많고 열등감 심한 사람이 잘 되는 경우 보신 적 있으세요?

... 조회수 : 6,598
작성일 : 2013-10-12 19:07:38

자신의 열등감을 자기계발의 원동력으로 삼아서

자신을 더 갈고 닦고, 더 나아지기 위해 노력하는 게 아니라

 

시기심, 질투심 심하고

속이 베베 꼬여서 남의 말도 잘 오해하고 잘 삐지면서

정작 자신은 남에게 할 말 못할 말 가리지 않고 하는 사람

 

욕심 많고 계산속 빠르고

강자에게는 비굴하게 보일 정도로 아부하고

약자에게는 면전에서 비웃는 것도 서슴치 않기 때문에

언뜻 보면 처세에 능해 보일 수는 있겠네요.

 

나중에는 결국 이런 사람들이 성공한는 걸까요?

IP : 175.194.xxx.11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2 7:11 PM (218.238.xxx.159)

    뭘 그런사람이 성공해요..성공한 사람중에 그런사람도 간혹있겠지만
    자기분야에서 성공하려면 저런 성격파탄은 좀 힘들죠..정치인들은 가능할거 같지만..
    사업가나 전문분야직은 좀 힘들지도..옆에 누가 남겠나요;;

  • 2. ㅇㅇ
    '13.10.12 7:11 PM (221.150.xxx.212)

    보통 그런사람은 성공못하고 사회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집안에서 히키코모리처럼 살죠.

  • 3. 미투
    '13.10.12 7:12 PM (116.39.xxx.87)

    그런 사람이 성공하는 경우 드물지 않아요
    실력없이 인맥쌓기로 성공하는 경우 그리 드물지 않아요

  • 4. 안타깝게도
    '13.10.12 7:13 PM (58.143.xxx.141)

    그리 되더라구요. 예들 많잖아요.
    욕심없슴 옆에 기회다 이마에 써 붙이고 다가오는데도
    그대로 흘려버리고 주변 사람까지 가난하게 살게해요.
    이런 부류는 똥고집까지 달고 있는 경우 허다함.

    욕심 많고 계산속 빠르고강자에게는 비굴하게 보일 정도로 아부하고약자에게는 면전에서 비웃는 것도 서슴치 않음
    이 요소 다 갖고 있는 남자 현재 백억에 가까운 부자네요.
    처음 빈손이었는데 그냥 우연히 잘 되는 아이템 시작했을
    뿐이었구요.

  • 5. ..
    '13.10.12 7:16 PM (218.238.xxx.159)

    직종에 따라 다를거에요. 한예로 두 개의 한의원 원장이 있는데 한명은 님이 말한 케이스인데
    사람들에게 비호감 받아서 문닫았고 다른 한분은 봉사도 많이하고 헌신적으로 환자위해서 일해서
    병원 대박났어요 사업하는사람중에 욕심이 없는 사람이 어딨나요

  • 6. --
    '13.10.12 7:30 PM (112.186.xxx.243)

    있어요 한명
    이분이 50대가 넘은 여자분인데..
    한 40대 초반 까지는 정말 운복 없다가 그 이후부터 팔자가 완전 쫙 핀 분이요

  • 7. 34
    '13.10.12 7:32 PM (221.164.xxx.106)

    남자들 사업하는 사람들은 잘되기도 하는데
    여자들은 모르겠네요 다 전업이라

  • 8. 교우ㅐ
    '13.10.12 7:32 PM (203.226.xxx.228)

    원글 혹시 본인 얘기예요? 말투가 굉장히 우악스럽고 심술궂게 읽히네요

  • 9. 잘 살던데요.
    '13.10.12 7:33 PM (211.246.xxx.26)

    큰이모가 딱 그런데요, 자식들 잘 키우면서도 돈 많이 모아서 자~~알 사십디다. -_-;;;

  • 10. ...
    '13.10.12 7:42 PM (223.62.xxx.236) - 삭제된댓글

    딱 우리 시어머니와 큰시누 성격이네요.. 뿌린대로 거둔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사는 사람들, 적도 많아서 맘속으로 벼르고 있는 사람들이 가만두진 않을겁니다.

  • 11. 내가아는
    '13.10.12 9:12 PM (115.143.xxx.50)

    누구엄마얘기하는듯 완전똑같아요

  • 12. 구시대엔 많죠.
    '13.10.12 9:25 PM (58.236.xxx.74)

    쥐박이도 좀 그런 꽈 아닌가요 ?
    열등감과 심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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