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융투자업법 개정 공포 해놓고 시행을 늦쳐서 이 사단이 났어요

금감원책임 조회수 : 674
작성일 : 2013-10-12 17:10:16

http://media.daum.net/issue/533/newsview?issueId=533&newsid=20131012155105147

 

회사채와 기업어음 피해 규모가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양사태는 다음 주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새로 들어온 동양사태 속보 알아봅니다.

이병식 기자!

동양그룹이 회사채와 기업어음 판매에 대한 규제를 늦춰달라고 요청을 했고, 이를 금융당국이 받아들이는 바람에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말 회사채나 기업어음, CP를 계열사끼리 판매하는 것을 규제하기로 했는데요.
계열사의 투자부적격등급 회사채나 CP를 투자권유하는 행위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국회 정무위 이종걸 의원이 최근 입수한 동양그룹 내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금융위의 금융투자업법 규정 개정에 대한 의견을 담고 있는데요.
동양은 이 문건에서 규정이 조기 시행되면 계열사 회사채 상환과 CP 발행이 불가능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객과 소액주주, 투자자 피해와 함께 그룹 임직원들의 실직과 신용불량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문건 후반에는 올해 2/4분기에 구조조정을 할테니 검증하고 판단한 뒤 규제 시행시기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결국 동양그룹이 이 문건을 작성해 금융당국에 규제 시행을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는 게 이종걸 의원의 주장입니다.
개정된 규정이 공포된 것은 지난 4월 24일이고요.
결국 이로부터 3개월 뒤인 7월 말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것이 6개월 뒤인 10월 말로 바뀌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 동양 회사채와 CP가 집중 판매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는 의혹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동양임원이 금감원 다녀와서 시행이 늦쳐 졌다고 다른 기사가 났어요

그리고 불완전 판매 하는걸  알면서도 계속 보고 있기만 했어요 금감원이...

금감원장이 서울고등학교 출신이고  동양증권사장이 그 고등학교 동기에요

동양 살리자고 개미를 개미핡기에게 팔아 넘긴셈이에요

IP : 116.39.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832 땅굴마님은 어떻게 유명해진거에요? 6 궁금 2013/10/12 3,541
    306831 단팥빵 맛있는집 추천해주세요 20 망고쪼아 2013/10/12 3,954
    306830 욕실 강화유리 선반이 폭발했어요ㅠ 5 어쩔뻔 2013/10/12 8,971
    306829 전세 재계약할때 복비는? 5 2013/10/12 1,503
    306828 생중계 - 국정원 대선개입 규탄 15차 범국민촛불대회 2 lowsim.. 2013/10/12 554
    306827 마인 1 dfg 2013/10/12 1,060
    306826 진주 평거동 아파트 4 제하맘 2013/10/12 2,589
    306825 창경궁 야간개장 다녀오신분 계신가요? 2 다다이 2013/10/12 1,247
    306824 극장의자. .정말 더러워요. 흡! 9 2013/10/12 2,352
    306823 공부할 때가 좋나요? 일할때가 좋나요? 1 gfd 2013/10/12 638
    306822 오피스텔 가스보일러 배관통이 윗층들 고드름때문에 찌그러졌는데.... 1 급해서요 ㅠ.. 2013/10/12 922
    306821 6년된 이층침대 이웃아기엄마에게 필요하냐고 묻는것 실례겠죠?? 15 이사 2013/10/12 4,160
    306820 쌀 20kg를 샀는데 안뜯으면.... 3 ㅇㅇ 2013/10/12 1,297
    306819 예전엔 무조건 월급쟁이이고 자영업은 안됨이란 생각이었는데 13 ㅇㅇ 2013/10/12 4,025
    306818 남자페라×모벨트 어떠세요? 9 오두리 2013/10/12 1,307
    306817 아이 생일상 차려주는 거.. 계속 할까요.. 말까요.. 10 .. 2013/10/12 2,953
    306816 계획적 소비가 안되네요 3 소비 2013/10/12 1,694
    306815 입주 베이비시터 300달라는데 요즘 시세인가요? 63 300만원 2013/10/12 32,965
    306814 금융투자업법 개정 공포 해놓고 시행을 늦쳐서 이 사단이 났어요.. 금감원책임 2013/10/12 674
    306813 이불솜 매년 새로 틀어줘야하나요?? 1 .. 2013/10/12 1,051
    306812 DKNY 싱글 노처자들 컴온 10 싱글이 2013/10/12 1,044
    306811 급질) 핸드폰 앱 결재할때 카드 1 결재 2013/10/12 639
    306810 매운탕간단 재료로 끓일수있는방법 4 ㄴㄴ 2013/10/12 1,571
    306809 자기전에 책 읽다 주무시는분 계세요? 15 가을 2013/10/12 2,479
    306808 청소를 해야 맘이 편해지는 마음. 14 remont.. 2013/10/12 4,3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