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금융투자업법 개정 공포 해놓고 시행을 늦쳐서 이 사단이 났어요

금감원책임 조회수 : 658
작성일 : 2013-10-12 17:10:16

http://media.daum.net/issue/533/newsview?issueId=533&newsid=20131012155105147

 

회사채와 기업어음 피해 규모가 2조 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동양사태는 다음 주 국정감사에서도 주요 이슈가 될 전망입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새로 들어온 동양사태 속보 알아봅니다.

이병식 기자!

동양그룹이 회사채와 기업어음 판매에 대한 규제를 늦춰달라고 요청을 했고, 이를 금융당국이 받아들이는 바람에 피해가 커졌다는 주장이 나왔다면서요?
[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해 말 회사채나 기업어음, CP를 계열사끼리 판매하는 것을 규제하기로 했는데요.
계열사의 투자부적격등급 회사채나 CP를 투자권유하는 행위도 금지하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국회 정무위 이종걸 의원이 최근 입수한 동양그룹 내부 문건을 공개했습니다.
금융위의 금융투자업법 규정 개정에 대한 의견을 담고 있는데요.
동양은 이 문건에서 규정이 조기 시행되면 계열사 회사채 상환과 CP 발행이 불가능해진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고객과 소액주주, 투자자 피해와 함께 그룹 임직원들의 실직과 신용불량도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문건 후반에는 올해 2/4분기에 구조조정을 할테니 검증하고 판단한 뒤 규제 시행시기를 결정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습니다.
결국 동양그룹이 이 문건을 작성해 금융당국에 규제 시행을 늦춰줄 것을 요청했다는 게 이종걸 의원의 주장입니다.
개정된 규정이 공포된 것은 지난 4월 24일이고요.
결국 이로부터 3개월 뒤인 7월 말부터 시행하기로 했던 것이 6개월 뒤인 10월 말로 바뀌었다고 보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에 동양 회사채와 CP가 집중 판매되면서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났다는 의혹이 설득력을 얻고 있습니다.

 

 

동양임원이 금감원 다녀와서 시행이 늦쳐 졌다고 다른 기사가 났어요

그리고 불완전 판매 하는걸  알면서도 계속 보고 있기만 했어요 금감원이...

금감원장이 서울고등학교 출신이고  동양증권사장이 그 고등학교 동기에요

동양 살리자고 개미를 개미핡기에게 팔아 넘긴셈이에요

IP : 116.39.xxx.87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7435 혹시 큐티폴 고아 라는 커트러리 써보신분이요~ 편한가요? 3 콩콩 2013/10/14 9,008
    307434 매운고추가 엄청 많은데 활용법 가르쳐주세요. 3 ... 2013/10/14 2,491
    307433 경동시장가서 미용약재사려구요~ 뭐 살까요? 3 하루 2013/10/14 721
    307432 이마까야지 잘 어울리는분들.머리 어떻게하세요? 5 헤어 2013/10/14 1,506
    307431 주말에 읽은 좋은 책 추천합니다 1 2013/10/14 798
    307430 제 귀구멍이 이상한가봐요 1 .. 2013/10/14 597
    307429 냥이 키우면 햄스터 못키울까요? 13 햄스터 2013/10/14 1,472
    307428 자녀 없으신분들은 자녀관련 경조사에 어떻게 대처하세요? 8 궁금 2013/10/14 1,816
    307427 이번엔 등산이네요. 23 직장인 2013/10/14 4,346
    307426 고등 수학은 어떻게 지도 해야 할까요 2 ... 2013/10/14 1,068
    307425 맞벌이인데 저축성향좀 봐주세요- 전체적으로 3 둥그리 2013/10/14 913
    307424 나한테 왜 이러세요..? 35 .... 2013/10/14 13,967
    307423 냉동실에서 10달 있던 사골 끓여먹어도 될까요? 1 ㅣㅣ 2013/10/14 1,289
    307422 [오로라] 손창민 - 새벽촬영끝나고 그날 12시에 하차통보받아 4 작가의갑질 2013/10/14 3,851
    307421 식욕억제제... 정말 허무하네요. 9 2013/10/14 9,223
    307420 지원할 회사에서 건강보험증 사본 떼어 오라는데요.. 3 2013/10/14 5,123
    307419 일 없이 월급만 받으려니 답답하네요.. 6 쩝.. 2013/10/14 2,570
    307418 영어 해석 좀 도와주세요.~~ 7 루체아 2013/10/14 545
    307417 1.5% 저금리 대출이 가능하다는데, 집 살까요? 14 집살까요 2013/10/14 2,471
    307416 아너스 사용하시는분 as관련좀 1 여쭤요..... 2013/10/14 1,569
    307415 굿네이버스 후원 계속해야 하는건지... 3 .. 2013/10/14 3,623
    307414 초등1 여아 선물 추천바랍니다. 1 마귀할멈 2013/10/14 954
    307413 주거용 오피스텔 매매를 생각하고 계신분 계셔요? 2 2013/10/14 4,382
    307412 생중계 - 교학사역사교과서 문제, 국정감사 교육문화위원회 lowsim.. 2013/10/14 674
    307411 대량 살포해도 뒤탈없는 이석우 남양주시장의 한우세트 선관위 “처.. 2013/10/14 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