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터넷에서 김치녀라고 그러는거...

김치 조회수 : 1,414
작성일 : 2013-10-11 14:08:34

왜그런거죠???

여성비하를해도 왜 하필 김치인가요???

일베충들이 그렇게 쓰는것같은데 왜 우리나라 고유의음식인 김치를 쓰는건가요??

김치담그기 얼마나 힘들고 정성이 들어간음식이고 물론 안좋아하는사람들도있지만

김치라는 음식을 대부분이 좋아하는데...

일베충들은 부모도 없는애들인가요? 부모가 해준 김치먹고 살아왔을텐데

그 위대한 음식인 김치를써서 비하하는게 너무한것같네요....

인터넷의 발달로인해서 한국의 고유음식을 이런의도로 사용하는게 짜증나네요...

IP : 210.216.xxx.23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기분 나쁨..
    '13.10.11 2:11 PM (218.234.xxx.37)

    김치냄새 난다고 조센징 무시하는 일본것들 하는 짓을 그대로 따라하면서 애국보수래..

  • 2. ㅇㅇ
    '13.10.11 2:16 PM (211.234.xxx.246)

    http://mirror.enha.kr/wiki/%EA%B9%80%EC%B9%98%EB%A7%A8

  • 3. 걍 특징 담은 비하여요
    '13.10.11 2:37 PM (118.209.xxx.61)

    다꽝남 다꽝녀
    스시남 스시녀

    김치남 김치녀
    된장남 된장녀

    짱께남 짱께녀
    쭝꿔남 쭝꿔녀 등등

    양놈 양년 도 있쟎아요, 그냥 본듯 못본듯 넘기세요.

  • 4. 음.
    '13.10.11 3:13 PM (219.251.xxx.135)

    된장녀와 또 다르죠.
    된장은 이런 된장.. (발음의 유사성 때문에) 등으로도 쓰이지만
    '김치'는 다릅니다.

    유래가, 저 위에 댓글에서 적어주셨듯, 일본의 2ch 같아요.
    정말로.. 우리나라 여자들 비하하는데 쓰입니다.
    그걸 거르지 않고 그냥 특징을 담은 비하어다..라고 생각하고 쓰는 건, 정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요.

    언어에도 생명력이 있어서, 웬만한 비속어는 그냥 넘어가려고 하는데요..
    일베에서 쓰는 비속어들은...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어서... 가능하면 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일 먼저 공론화된 민주화도 그렇고, 운지며 종범이며.. 정말 해도 해도 너무한 표현들이 많죠.)

  • 5. 개인적 경험
    '13.10.11 5:01 PM (211.49.xxx.92)

    우리나라 일베를 비롯한 특정 사이트 유저들 말고, 자기국적 여성들 비하하는 사람들 개인적으로 극이슬람 아저씨들 본적은 있어요. 서양문물에 오염된 여자들을 명예살인 해야한다는 식으로요.

    많은 나라에서 타국을 비난할 때, 특징적인 음식을 가지고 비하하고 폄훼하는 경우 많은데,

    자국민이 타국에서 조롱받는 언어를 가지고 자기 어머니, 누이, 딸, 아내인 사람이 포함된 익명적 다수를 그렇게 폄하하는 경우는, 저는 일베 유저들 밖에 못봤어요.

    우리나라에서 통용되는 속어 중에 '짱개'라는 말을 중국 남성이 중국여성한테 짱개ㄴ 이렇게 쓴다거나
    아랍인이 자기 나라 여성보고 낙타새ㄴ. 이렇게 쓰는 경우 상상이 가시나요?
    우리나라 인터넷 사용하는 많은 남성들이 그런 격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184 남의 집 오가는것도 조심 6 2013/11/14 3,594
319183 저희 시터분이 폐렴환자를 간호하시게됏어요 7 고민앤걱정 2013/11/14 1,804
319182 ems 트랙킹 넘버가 뜨긴 하는데 추적이 2 청구 2013/11/14 847
319181 헬스 가깝고 우중충한 곳, 약간 거리 있고 상큼한 곳 어디 갈까.. 4 ... 2013/11/14 1,310
319180 제주도 대한항공 마일리지 사용 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4 sldd 2013/11/14 6,483
319179 뮤직톡에 음악 저장해서 듣고 계시는분?? 음악 2013/11/14 376
319178 테이-사랑은 향기를남기고 1 ........ 2013/11/14 985
319177 깁스한 아이 상의 어떻게 입혀요? 5 급질문 2013/11/14 2,019
319176 통째로 외워버릴 영어 다이얼로그 추천해 주세요 10 해볼라고 2013/11/14 3,807
319175 상속자들에서 명수 엄마친구 대사가 무슨 얘기에요? 2 오아리 2013/11/14 3,440
319174 짝이 왜이렇게...ㅠ 5 뭥미 2013/11/14 2,809
319173 저아래 이웃방문후 지갑없어진 이야기읽고 생각나서... 14 77 2013/11/14 9,510
319172 사람이 사랑없이 살 수는 있어요 가을잎 2013/11/14 1,005
319171 실업계? 어떨지 느리고ᆞ착하기만한아이 19 어쩌죠 2013/11/14 2,300
319170 일베의원 김진태 퇴출 아고라 청원 10 벌레는 가라.. 2013/11/14 1,054
319169 김치냉장고 선택 도와주세요 3 땡글이 2013/11/14 855
319168 40대중반에서 50대초반의 괜찮은 미혼독신남 있을까요? 24 음.. 2013/11/14 16,822
319167 톰 히들스턴 좋아하시는 분 계신가요~ 6 히들히들 2013/11/14 1,330
319166 응사에 대한 이런저런 생각들... 2 ㅍㅍㅍ 2013/11/14 1,539
319165 코팅후라이팬 뭘살까요 2 후라이팬 2013/11/14 1,079
319164 오늘 상속자 볼수있는곳 없나요? 5 못자 2013/11/14 1,273
319163 우리가 이토록 타락한 이유. 8 임종국 2013/11/14 1,566
319162 5학년 여아들이 치마를 이렇게나 안입나요 5 .. 2013/11/14 1,379
319161 네이웃의 아내에서 그 팔은 누구였나요 5 아주 좋은날.. 2013/11/14 1,515
319160 파리촛불집회 주최들이 밝힌 파리대첩의 거의 모든 것들 2 파리촛불 2013/11/14 6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