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경우 주변에서 몇번 봤는데요
어렸을때는 잘생긴 아빠(혹은 이쁜 엄마) 꼭 닮아서 아역탈렌트 하면 딱이다 싶게 생겼다가
크면서 점점 별로인 엄마(혹은 별로인 아빠) 얼굴이 나오면서 망가지는 거요
이런현상이 어떻게 생길 수 있을까요?
당하는(?) 본인도 황당스럽고 놀라울것같아요;
이런 경우 주변에서 몇번 봤는데요
어렸을때는 잘생긴 아빠(혹은 이쁜 엄마) 꼭 닮아서 아역탈렌트 하면 딱이다 싶게 생겼다가
크면서 점점 별로인 엄마(혹은 별로인 아빠) 얼굴이 나오면서 망가지는 거요
이런현상이 어떻게 생길 수 있을까요?
당하는(?) 본인도 황당스럽고 놀라울것같아요;
그 반대는 제 딸이요
낳았을때 저 닮아 우야몬 좋노 했는데
크면서 아빠랑 똑같아져서 아주 다행이에요.
(울 엄마도 "네가 내 딸이지만 솔직히 너보다 *서방이 더 이쁘게 생겼다" 했어요)
아이들 얼굴 크면서 여러번 변하잖아요?
그런 경우 많이 봤어요~
제 동생이 어릴 적에 엄마 닮았다가 지금은 아빠 붕어빵이에요.
전 그 반대구요. 한번은 식사하는데 아빠가 제 얼굴만 뚫어지게 보기에 왜요? 하고 물었더니
갈수록 엄마 처음 만났을 때랑 얼굴이 비슷해진다...이러셨어요...근데 엄만 이쁜데...전 안이뻐요ㅜㅜ
같은 유전자인데 제가 하위호환버전인듯;; 얼굴 분위기가 굉장히 닮아간다는 말로 이해하고 있어요.
맞아요 반대의 경우도...저도 엄마 닮았다가 점점 아빠 모습이 나타나는 식이었는데요. 변화가 아주 급격한 경우도 있잖아요 그런 경우 의학적으로 어떻게 설명되는지 의학적인 기전이 궁금해요..다른분들도 신기하다 왜그럴까 생각한 적 없나요?
따로 놓고 보면 다른데
같이 있으면 분위기가 닮은 분들의 아이들이 연령에 따라 닮아보이는 것은 아닐까요.
결국 부모 얼굴 고대로. . . 참 신기드하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