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동생,제부네랑 미혼인 언니가 같이 산다고 하면 이상한가요?

가을 조회수 : 2,220
작성일 : 2013-10-10 21:15:16
과년한 미혼 여자입니다.결혼을 안하고 있는데 때가 지나서 그런지 소개팅을 나가도 별로네요. 점점...
남동생도 미혼이구요.


남동생과 살지만 거의 여동생네에서 지내고 있습니다. 조카가 있어서요.


근데 나이도 나이인지가 누가 물어보면 남동생이랑 둘이 산다고 하기도 그래서,,,,,
여동생네에서 지낸다고 하거든요.(여동생,제부, 조카 , 저 이렇게요)


이상한가요?차라리 남동생이랑 지낸다고 할까해서요....
IP : 119.71.xxx.10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9:17 PM (211.199.xxx.182)

    차라리 남동생이랑 산다고 하는게 훨 나아요..부모님들 자주 다녀가신다고 하고.결혼한 동생과 같이 산다면 얹혀사는 느낌 뭔가 모자라는 여자 아닌가 그런 느낌입니다.
    그리고 뭐든 솔직하게 말하는게 무리가 없어요..

  • 2. ......
    '13.10.10 9:18 PM (121.160.xxx.211)

    남동생을 '데리고' 있다고 하세요.

  • 3.
    '13.10.10 9:19 PM (180.65.xxx.29)

    여동생 부부가(특히 제부가) 불쌍해 보일것 같아요. 눈치도 없는 사람 같고
    미혼 남동생이랑 같이 사는걸 이상하게 보는 그사람이 더 이상한거죠

  • 4.
    '13.10.10 9:22 PM (61.73.xxx.109)

    남동생이랑 산다고 하는게 차라리 나을것 같아요
    결혼한 여동생네서 산다는거 좀 별로로 보이는데 거기다 제부랑 조카랑 같이 산다 이런 표현이 남동생이랑 산다고 말하는거보다 더 이상해보이거든요 제부, 조카랑 산다 이런 표현은 굳이 할 필요없어 보이구요

  • 5. 가을
    '13.10.10 9:41 PM (119.71.xxx.109)

    소중한 댓글 감사합니다....그렇군요.... 남동생도 나이가 있고 저도 나이가 있어서 그것도 이상해보이겠다 싶었는데 그게 더 나아보이는거였군요^^ 어서 결혼해서 부모님 걱정도 덜어드려야겠어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3202 손톱에 세로줄무늬 도드라지는건 6 무슨증세 2013/10/29 3,221
313201 아이가 유치원에서 구토를 했어요~ 2 유딩맘 2013/10/29 816
313200 일반냉장고와 양문형 냉장고 웨딩싱어 2013/10/29 1,323
313199 엄마가 제 가구를 다 문 밖에 내 놓는 꿈을 꿨어요. 5 2013/10/29 1,837
313198 긴머리가 가슴 가린 방송사고 우꼬살자 2013/10/29 1,557
313197 댓글감사합니다 43 심란 2013/10/29 7,625
313196 연수가기전 아이들 영어준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5 미국단기연수.. 2013/10/29 849
313195 " 나라가 이 꼴인데 무슨 연애..." 2 나라가 2013/10/29 1,446
313194 무서워요ㅜㅜ 41 ㅜㅜ 2013/10/29 18,498
313193 결혼한 지 10년만에 집 샀는데 3 아무개 2013/10/29 2,672
313192 82만 보면 남자는 남자랑 바람 피는 듯 5 .. 2013/10/29 1,828
313191 82에 유독 선동적이고 자극적인 낚시 글이 많은 이유 13 2013/10/29 1,476
313190 유니클로 세일 언제 할까요? 3 fdhdhf.. 2013/10/29 3,391
313189 부정선거 외면 박근혜 야구 시구 3 light7.. 2013/10/29 959
313188 check the paper뜻 좀 알려주세요ㅠㅠ 4 영어ㅠㅠ 2013/10/29 1,703
313187 드럼세탁기 집에서 청소해보신 적 있으세요? 3 ^^ 2013/10/29 2,073
313186 온수매트 고르기 힘들어요..도와주세요!! 12 헬프미 2013/10/29 4,544
313185 살갗이 안비치는 정도의 검은스타킹은 몇 데니아인가요? 5 dd 2013/10/29 3,718
313184 감..감....변비때문에 먹을수가 없어요 8 단감 2013/10/29 2,259
313183 양파 썰어둔것..일주일이면 썩고 냄새나겠죠? 페인트 냄새 없애려.. 2 .. 2013/10/29 885
313182 수능선물로 뭐가 좋을까요.. 8 작은엄마 2013/10/29 1,730
313181 힐링 김민종보고 호감으로 바뀌었어요 ㅎ 25 .. 2013/10/29 12,683
313180 음식물 처리기 2 미생물 2013/10/29 734
313179 샵마스터 직업으로 어떤가요?? 3 .... 2013/10/29 1,380
313178 기황후에 관한 잡담 4 2013/10/28 3,2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