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의 10억 가까이 하는 그런집 말구요.
그냥 2~3억 전후의 보통 집들...
병아리 눈물만큼 힘겹게 오르거나 아니면 그냥 지금 가격 제자리일듯해요.
가격이 제자리니까 투자금액 대비 내린다는 의미일수도 있으나...
대체로 바라듯 막 몇천씩 폭락하는 일은 절대 없을듯..
6년전부터 집값 내린다는 얘기 듣고 있는데..
제가 6년전 처음으로 내집 마련을 했거든요.
역세권 소형으로..
그때도 갑자기 집값 급등해서 다들 우려의 목소리...
지금 그때 가격으로 이집 살수 없구요...
그리고 2년전 월세놓는 소형으로 한채 더 샀어요.
그때도 제가 상투 잡았거든요.
그냥 집값 내려도 된다고 생각하고 샀어요.
은행 이율이 너무 낮아서...
지금까지 공실없이 월세 잘 받고 있구요.
이런저런 세금 내고도 조금은 이익이에요.
이런집은 내려봤자 소폭이고 그냥 욕심 비우고 있어요.
매매가는 그냥 호가만 조금 오른 상태라 올랐다고는 할수 없지만
제가 산 가격보다 이하로 판 실거래 자료는 없네요.
근데 집값 내린다 내린다 하는데 언제 내리려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