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같이 운동할 사람이 있음 좋겠어요.

조회수 : 1,383
작성일 : 2013-10-10 11:14:35
주변에 아는 사람이 전혀 없어요.
산에 가는 것도 좋아하고 걷는 것도 좋아하는데
혼자다 보니  산에 혼자 가기 겁나서 못 가고.

그냥 걷는 것도 시작이 잘 안돼네요.

매일 일정시간 같이 운동할 친구가 있음 좋겠어요.
시간 정해놓고 딱 그시간만 같이 걷기 운동하는...
IP : 58.78.xxx.6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0 11:15 AM (220.72.xxx.168)

    근데 운동은 혼자하는게 좋은데...

  • 2. ,,,
    '13.10.10 11:16 AM (112.186.xxx.243)

    저 혼자 산에 가거나 걷기 운동 일주일에 5일 정도 하는데 혼자 하는게 나아요
    같이 운동하는분들 보니까 대화하면서 해서 그런가 걷는 속도도 무슨 산책 하는거 같고..
    산에 가보니까 뭐 먹을꺼 가져와서 드시고..
    그러더라고요
    그냥 의지 같아요

  • 3. 저는요
    '13.10.10 11:17 AM (61.75.xxx.35)

    걷는것도 운동 하는것도 혼자가 좋아요
    이야기 하면서 걷는 것 보다
    혼자서 사색을 하면서 운동하는게 좋아요

  • 4. 음..
    '13.10.10 11:20 AM (210.120.xxx.129)

    친정 엄니도 산에 가고 싶어하셨는데 혼자 가기 두려워 하시다가
    혼자 올라가보니 혼자 온 사람들이 엄청 많다고 하시더라구요.

    동네 산은 평일 시간에도 혼자 오신분들이 많으시대요..
    한번 나가 보세요..

  • 5. 원글
    '13.10.10 11:29 AM (58.78.xxx.62)

    재미있게도 제가 예전엔 그렇게 혼자 즐기고 혼자 돌아다니고 혼자 하는 걸 참 좋아했었어요.
    근데 결혼하고 외지로 와서 무기력증도 생기고 하다보니
    사람이 그립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주변 둘러보기도 워낙 오래돼어서.ㅎㅎ 여기 하루 이틀 산게 아니라서 말이죠.ㅎㅎ

    하지만 역시 혼자가 낫긴 하군요. 그냥 천천히 혼자 걷다 오거나 해야 겠어요.

  • 6. ㅇㅇ
    '13.10.10 11:31 AM (116.37.xxx.149)

    저도 그래요 ㅠㅠ

  • 7. ..
    '13.10.10 11:37 AM (211.224.xxx.241)

    같이하면 아무래도 말을 하게 되고 그러다 보면 그냥 산책이 되는거죠. 혼자 걷기하면 더 빡세게 운동에만 전념할수도 있고 아니면 속도를 줄여 자기만의 명상의 세계에 들어갈수도 있고. 근데 우리동네 강변 걷기트랙보면 많은수가 가족단위거나 아는 동네아짐끼리 걷거나 하는 분들이 많긴해요

  • 8. @@
    '13.10.10 11:49 AM (39.119.xxx.105)

    오히려 불편해요
    전 같이 하다. 혼자해요

    운동팁 하나
    외부운동은 일기가 안좋을땐 꼭 하세요
    비올때나 눈올때

    그럼 날씨좋은날은 비올때도 했는데...
    이럼써 꼭 하게 되요

  • 9. 저는 헬스장에서
    '13.10.10 12:18 PM (59.22.xxx.219)

    온전히 두시간정도 저혼자 하는걸 좋아하는데(운동강도 중시해서)
    산은 세네명 모임이 있으면 좋겠어요 두명도 무서워서..

  • 10. ..
    '13.10.10 2:07 PM (1.238.xxx.75)

    같이 하면 말을 많이 하게 되다보니 숨 차고 숨차면 속도도 늘어지더군요.
    파워워킹 안하고 편한 걷기 정도 해도 자꾸 말 하다보면 힘 드니까 그나마도
    더 느려지는거지요.끝나고 뭐 하나라도 먹게 되니 빠진 칼로리만큼 고스란히
    다시 들어가게 되기도 하구요.산은 혼자 무서우니 넓은 공원이나 동네 도는게
    좋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31206 중요한건 의료민영화가 아닌데 안타깝네요 65 2013/12/16 9,132
331205 대구에서 교학사 교과서 쓰라고 압력들어갔다네요. 4 2013/12/16 787
331204 운전을 못해서 면접에서 떨어 졌어요 4 ㅜㅜ 2013/12/16 1,539
331203 아침부터 웁니다. 민영화.... 9 공주만세 2013/12/16 1,393
331202 시지않은 귤좀 추천부탁드립니다 2 2013/12/16 543
331201 조카들크리스마스선물 ㅡ6,7세 초5 2 이모 2013/12/16 792
331200 책상에 두고 쓸 스탠드 추천 좀 부탁드려요..;; 4 ..... 2013/12/16 1,149
331199 경찰이 철도노조에 체포영장으로 으름장 1 눈뜨고 코 .. 2013/12/16 957
331198 국물용멸치가 너무 기름기가 많아요 5 멸치 2013/12/16 1,206
331197 미국에서 유산균 어떤 제품을 사야 할까요? 3 캡슐유산균 2013/12/16 2,795
331196 이삿짐센터에 따로 수고비 얼마나챙겨드려야할까요? 10 이사 수고비.. 2013/12/16 3,394
331195 청각장애아인데 혹 영어과외해주실분 있을까요? 2 Oo 2013/12/16 996
331194 의료민영화가 뭔지 간단하게 이야기 해줄께요. 1 ..... 2013/12/16 1,676
331193 요즘 중학생들은 영어교과서를 보면 그냥 다 읽나요? 9 궁금.. 2013/12/16 1,568
331192 50대후반 ㅅ학원선생닝 어떨까요? 7 2013/12/16 1,283
331191 가방 샀는데 직원이 택을 떼 준 경우 환불 안될까요? 6 ... 2013/12/16 1,552
331190 정말 의료민영화 되는 건가요? 4 중돈데 2013/12/16 1,090
331189 너무 힘드네요 5 강아지 배변.. 2013/12/16 883
331188 박근혜가 생각하는 최악의 정치 2 ㅅㅅ ㅑㅇㄴ.. 2013/12/16 788
331187 [송강호] “기념할 만한 해였다” 2 샬랄라 2013/12/16 1,018
331186 부산 서면에 고급스러운 한우집 추천부탁드립니다^^ 1 ,,, 2013/12/16 682
331185 생중계 - 국정원개혁특위, 국정원 개혁 공청회 1 lowsim.. 2013/12/16 411
331184 파란코트 어떨까요? 8 코트 2013/12/16 1,450
331183 독재가 가능한 조건 3 말했잔아요 2013/12/16 905
331182 뒷베란다 천장.창틀에서 비가 내립니다..ㅡㅡ 5 아그네스 2013/12/16 1,3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