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직장에서 일하다가 쌍욕 들었을 경우

뭐같은 조회수 : 2,085
작성일 : 2013-10-09 23:29:07
오늘 있었던 일이네요.
저는 콜센터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제가 지난 주에 일이 있어 휴가를 내고 하루를 쉬어서 오늘 대체근무로 혼자 출근을 했어요.
본래 제 업무가 아닌 오늘 출근 안하는 다른 인바운드 직원들의 업무를 해주다가 저의 미스로 회사 사장한테 쌍욕을 들었네요.
전 아웃바운드 업무라 평소 제 업무랑도 완전 다른 일이고, 그 일을 해본 적은 인바운드 직원들이 휴가를 많이 낸날 몇번 전화를 대신 받아 본게 다에요. 그것도 이제껏 아주 간단하게 바로 대응할 수 있는 그런 것들만 제가 받았고(제 업무가 아니니), 중요한 다른 전화는 같이 일하는 다른 인바운드 직원들이 받아줬어요. 오늘 사무실에 저혼자 있는데 사장의 말과는 다르게 인바운드 관련 전화가 무지 마니 와서 제가 혼자 다 전화를 받을 수 밖에 없었는데(저희는 콜업무라 전화가 오면 무조건 받아야 하거든요) 여기저기서 온 전화른 혼자 미친듯이 받고 대응하느라 제가 큰 실수를 한건 해버렸는데..

밖에 있는 사장이 저한테 전화해서는 쌍욕하며 노발대발 나니도 아니였어요ㅠ
저 혼자 정신없이 혼자 전화 받고 있는데.. 몇번이나 전화해서는 확인할게 있어서 전화를 했는데 전화는 왜 빨리 안받냐, 기사전화는 왜 안받냐(내가 몸이 여러개인가??)
참 뭐같은 하루였네요.
지금도 마음이 참 안 좋네요.
원래 제 업무로 혼나는거면 몰라~ 똑같은 월급주고 원하지않는 다른직원 일까지 시키면서 실수했다고 x랄하면 나보고 어떡하라는 건지..
쌍욕 한번 먹고 났더니 낼 출근하기가 싫어지네요ㅠ
























IP : 180.231.xxx.7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3.10.9 11:33 PM (220.117.xxx.64)

    직장 분위기가 어떤지 사장 성격이 어떤지 몰라도
    저라면 담담하게 사장에게 항의하겠어요.
    사장이 좀 다혈질이고 원글님이 소심하고 말 주변 없다면
    사무적으로 경위서를 써서 제출하든가요.

    모월 모일 이러이러한 일들이 있었고 나는 내 업무도 아닌 일까지 맡아 처리하느라 바빴다.
    그런데 사장 당신이 전화해서 인격적인 모독까지 받았다.
    정식으로 항의한다. 사과해주시길.

  • 2.
    '13.10.9 11:34 PM (58.236.xxx.74)

    사장 집안이 되게 천박.......한 집안인가 보다 생각하세요. 근데 남자들은 일 잘 못하면 재떨이도 날아와요.

  • 3. 뭐같은
    '13.10.9 11:43 PM (180.231.xxx.79)

    원래 평소에도 쌍욕을 서슴없이 하는 인간이에요. 저만 아직 못 들어봤을 뿐.. 다른 직원들한테 하는 건 몇번 봤거든요.. 하지만 제가 직접 들으니..ㅠ 윗분 조언 고맙지만 저렇게 한다고 절대 저한테 사과할 인간이 아니네요. 억울하면 중이 떠나야겠지요.. 근데 여기 월급도 몇일 밀리게 들어온다고 해서 안 그래도 한달만 채워서 월급 받고 나가려 했는데 사장이 월급을 제때 줄지 모르겠네요 ㅠ

  • 4. ㅇㅇㅇ
    '13.10.10 12:06 AM (220.117.xxx.64)

    살다보면 똥도 밟고 미친개한테 물리기도 합니다.
    미친개가 물었다고 원글님의 가치가 떨어지는 건 아닙니다.
    똥 밟았다고 내 인격이 더러워지는 것도 아닙니다.
    그놈이 미친 놈이고 더러운 똥인 거죠.

  • 5. 개새끼구먼
    '13.10.10 12:59 AM (183.96.xxx.39)

    그 다른직원한테 일 똑!!!!!뽜!!!!로 하라 정색하고 버뤅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4167 복층아파트 살기에 어떨까요? 21 복층아파트 2013/11/19 28,405
324166 조립하는 원목식탁.. 다른사람이 조립후 반품 시킨걸 제게 보냈는.. 1 .... 2013/11/19 1,510
324165 주부들의 살림,일상이 디테일하게 묘사된 미드나 고전물이 넘 좋아.. 193 미드보기 2013/11/19 18,194
324164 롱패딩엔 어떤 부츠? 신발? 신어야 어울려요? 1 ... 2013/11/19 1,417
324163 항공장애등 꺼져 있어...경찰, 통화내역 분석 2 근조 2013/11/19 1,363
324162 티셔츠(모50%, 캐시미어5%...) 몇년이나? 1 ㅠㅠㅠ 2013/11/19 1,499
324161 남학생 가슴 멍울이 생겼어요 2 놀란 2013/11/19 2,958
324160 온수매트 장단점이 뭔가요? 5 온수매트 2013/11/19 5,252
324159 갑상선검사 아산병원 2013/11/19 1,216
324158 옛날 프뢰벨 그림동화.. 정말 다시 보고싶어요. 옛날책생각 2013/11/19 2,350
324157 오늘 한의원 면접다녀왔습니다 9 장금이 2013/11/19 6,239
324156 빌트인쿡탑을 직접 설치 가능할까요?? 2 빌트인~ 2013/11/19 1,614
324155 김장김치 에 우거지 덮는거요 4 우거지 2013/11/19 2,184
324154 임신 성공률을 높일 방법이 있을까요? 5 질문 2013/11/19 1,872
324153 3~4학년 여아 예쁜 밍크털 기모 들어간 옷들 어디서? 털빵빵 2013/11/19 1,290
324152 7세 아이 교육 고민입니다. (오르다 VS 사고력전문학원) 5 멘붕.. 2013/11/19 5,018
324151 시간제 교사하면 담임은 누가맡아요? 2 ...? 2013/11/19 1,647
324150 털있는 옷을 제외하니 겨울에 살옷이 없어요ㅠㅠㅠ 조언좀해주세요 .. 3 옷이없어 2013/11/19 1,720
324149 클로스백 추천부탁(재능기부~) 춥다 2013/11/19 1,229
324148 이 과자 혹시 아시는분 있으실까요? 6 궁금해 2013/11/19 2,573
324147 ”결정을 내보내자”→”결전을 이루자”로 이석기 녹취록 272곳이.. 3 세우실 2013/11/19 1,270
324146 보증금 8억, 월세 4000만원이면 해당 상가 매매가격은? 4 시민만세 2013/11/19 2,337
324145 요즘 유치원생 '너 죽을래?' 예사로 말하나요? 3 유치원생맘 2013/11/19 1,210
324144 12월 개봉작 변호인..예고편 보셨나요? 8 그립다.. 2013/11/19 1,947
324143 존에프케네디 암살 50년.. 6 JFK 2013/11/19 4,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