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늦게 가입해서 봤는데 제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던데...
조잡하고 촌스럽던데... 저만 그런가요?
뒤늦게 가입해서 봤는데 제가 딱 싫어하는 스타일이던데...
조잡하고 촌스럽던데... 저만 그런가요?
일반인이 올린 거겠죠.
일반인 중에 세련된 인테리어 감각 있는 사람 별로 없어요.
감각이 있었도 돈이 없거나, 게으르거나.
거기 구경해보니 잘 고친데는 엄청 잘 고쳤어요.
단!
업자의 향기가 나죠 ^ ^
그래요..결혼전에는 그런 인테리어 귀엽고 딱 가볍고 조잡해도 좋았는데..
지금 가구도 사보고 인테리어도 좀 해보니...가장 기초...저렴한가구들, 조잡하고ㅠ나중에 너덜너덜해질거같은거...
좀 고급스럽고 갤러리 분위기라고 할까요.. 그런것들이 눈에 들어와요. 인테리어도 이것저것 스티커 붙이고 꾸미는것보다 비우고 고급스러운 가구들을 적재적소에 놓는게 예쁜거같아요.
레테 주인장 인테리어 얘기였어요. 전 되게 촌스럽더라구요. 제 취향일 수도 있어요.
저는 스티커가 제일 싫더라구요 ㅎㅎ
레테 주인장이 인기끈건 그 당시 프로방스가 유행을 했었고 프로방스 이미지가 뭔가 손으로 사포질 한 분위기를 많이 냈던터라 직접할수 있는 인테리어 뭐 이런걸 컨셉으로 잡은거랑 잘 맞은거죠. 그당시 새댁들도 지금은 애들이 초딩이 되고 인테리어 분위기도 달리가고 이제 크게 뭔가 팍 터트릴 인테리어가 없는것도 한몫한거겠죠.근데 요즘은 경기가 안좋아서 이럴땐 집 인테리어 이런거 신경쓰는 사람들 수가 줄어들었죠
요즘은 레테에서도 프로방스 스타일 안좋아하지 않나요?
예전에 프로방스 스타일 유행이었을때 온갖 조잡한거 다 붙여놓고 하던 시절도 있었는데..
얼마전에 들어가보니 프로방스 스타일은 싹 들어가고 요즘은 북유럽 스타일이 대세인지 다들 그런 분위기로 꾸미려고 했든데요
프로방스 인기를 몰고 온 게 레테주인장이었죠.. 거의 한 7, 8년 되지 않았나?
예전과는 조금 달라지긴 했어요. 단순하고 깔끔한 스타일들이 환영받는 분위기예요.
무겁고 복잡한 앤틱 스타일 선호하는 다른카페에도
그 비슷한 스타일들이 종종 나타나구요.
밝고 심플한 모양이 트렌드 인가봐요.
그집 컨셉이었어요~~~돈 안들이고 원래있던 가구와 소품을 셀프 재활용해서 꾸미는거요~~~집 구조 인테리어외에는 심지어 벽지도 안하고 페인트 했잖아요~~~~돈쓰고 멋진집이야 누구나꾸미죠~~~그때 분위가 셰비,프로방스 유행인것도 있구요~~~
레테 주인공 뿐만 아니라 거기 회원들이 자랑하는 스칸디 풍 인테리어도 진짜 유치하고 없어보여요 원래 스칸디 인테리어는 괜찮던데 거기는 왜 그렇게 조잡하게들 꾸미던지?..젤 싫은건 벽에다가 나무 스티커 붙이는거, 부부 이니셜 영자로 문에 붙여놓는거, 레테 호박등...이런거 넘 촌시려워요
저도 가입하고선 정말...세련되고 멋진인테리어는 찾아볼수가 없어...이제 안들어가요....
진짜 조잡하고 촌스러운데..이쁘다고 난리더만요...
마이홈자랑게시판을 보셔야 최신 인테리어를 볼 수 있어요 근데 나무스티커나 부부이니셜 붙인거 빼고 인테리어 공사한거 보면 최신경향을 알 수 있구요 돈을 적게 들여서 나름 꾸민집은 여러 한계나 취존을 감안안할 수 없어요 댓글이 600개 1000개 정도 달린 집들도 보시는걸 추천해요 ㅋㅋ 전 너무 잼나더라구요
아줌마들 하나같이 몰개성임
북유럽... 오죽하면 북유럽풍이라는 게시물 다 스킵함
그거 다 개취잖아요.. 내 눈엔 안 예뻐도 그거 좋아하는 사람들은 또 있더라구요.
예: 핑크색 천지 안방 - 좋아하는 사람은 꽤나 좋아함.
모던 콘셉이라며 블랙&화이트 - 저도 블랙앤화이트 매니아인데 이건 무슨 룸싸롱도 아니고 다 번뜩번뜩..
빈티지, 레트로 - 사포로 긁어서 흉물스러운 가구 느낌인데..
엔틱 - 천장 낮고 체리색 창문틀에 육중한 엔틱가구 꽉꽉 들어놓으니 숨막힘.
그런데 이건 내 눈에만 그런 거고, 그거 좋아하는 사람들끼리는 또 모여요..
레테 인테리어 흉보면 나는 좀 고급스러운 감각자 되는 것 같이 흉보진 말자고요.
당신의 취향 또한 누군가한테는 촌스러운 것일테니까..
(단, 북유럽은 이것도 북유럽, 저것도 북유럽.. 나무색상 가구만 갖다놓고 북유럽, 벽만 하얗게 칠해도 북유럽, 새빨간 소품 하나 갖다 놓고 북유럽... 북유럽 콘셉이 레테에서 참 피곤하겠더라구요.)
개취죠뭐. 저는 이뻐보이더군요
근데 청소하기 힘든건 아무리 예뻐도 싫어서 그런 인테리어 평생 못하지만
그냥 사진보고 끝
전 남편들이 참 무난한가보다.....그생각만 들어요
뭔 헌 가구 주워다 리폼하고 현관문은 으.............사방에 너울너울 뭐 붙이고....퇴근하구 그런집에 들어갈라믄 신경질날듯.....물론 속으로만 생각, 절대 내색이야 안하죠
저도 별로예요.
줒어다 고치고 칠하고..허술하고..
전 그냥 좀 궁상..이 보여요.;;
저도 개취예요.
좋아하시는 분들 미안해요.
오래전에 프로방스풍 유행할때 인기 끈거라
..
아 댓글들 너무 공감되고 ㅋㅋ
블랙앤화이트 무슨 룸싸롱이냐고 하는 말씀에 빵터졌어요. 번뜩번뜩한 블랙앤화이트에 포인트는 역시 번뜩이는 레드 ㅋㅋㅋ 상상돼요.
무엇보다 레테까페에서 견적받지 마세요. 돌팔이들만 연락오고 그땐 멋모르고 맡겼다가 집 하자나서 공사비 5배 넘게 손해봤어요
예전부터 촌스러웠어요.
솔직히 셀프인테리어니 재활용인테리어니하는것들 다 촌스럽고 조잡해보여요.
지금 보면 각자의 취향에 맞지 않다고 해도
집안을 꾸미고 주부의 취향에 따라서
저렴한 비용으로 만족도를 느끼는 어느 시점을
마련했다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합니다.
나름대로 만족도 느꼈구요.
전 괜찮던데요. 물론 예전에야 프로방스스타일이 유행이었고 요새는 북유럽풍이 유행이니까 그 대세를 따르는거죠 뭐. 프로방스스타일은 제가 좋아하긴해도 제가 하면 너무 조잡스러워질까봐 안하는거고, 북유럽풍은 지나치게 밋밋하거나 지나치게 패턴이 촌스럽거나 그래서 제가 안하는것뿐.
촌스럽다 느끼는 사람도 있고 좋아하는 사람도 있는거죠 뭐.
모르겠고 요새는 잘 꾸미는 집 많아요 가구도 세덱같은데서 많이들 하는것 같고...
저도 쉐비 프로방스 스타일은 당대 유행하던 때도 별로 좋아하지 않았습니다만, 그럼 여기 분들이 선호하는 인테리어는 뭔가요? 궁금해지네요.
촌스러워요...
어떤걸 보셨는지 모르겠는데요. 난잡하게 셀프인테리어 하신걸 말씀하시는 건지요?
전 업체에서 올수리한것 위주로 댓글 많이 달린것들 보는데 볼것 많고 재밌던데요?
원목가구들도 눈요기 하기 좋고 패브릭들도 예쁘고...
이런집 저런집 다 있는데 참고가 많이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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