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첫째보다 둘째아이가 더 건강한 경우 많나요?

궁금해요 조회수 : 1,767
작성일 : 2013-10-08 23:24:08
첫짼 아토피로 고생을 좀 했어요...비염기도 있구요
이젠 좀 커서 정말 다행히도 아토피도 비염도 줄어들구요
정말 시간이 약이네요...
그러다 덜컥 둘째를 가지게 되서 지금 임신중인데
친구랑 통화하다 보통 둘째아이들이 첫째보다 피부나 이런것들이 좀 더 안좋다고 하더라구요
실제 제 주위에서도 첫짼 이 정도 아니었는데 이런 얘기 듣구요..
혹시 정말 그럴까 싶어서 궁금해요...
첫째 아토피있는 아이 중 둘짼 더 건강하고 아토피 없다 이런 분 계세요? 아~ 아토피는 정말 이제 무서워요ㅠ
IP : 180.229.xxx.142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녀리
    '13.10.8 11:26 PM (112.149.xxx.61)

    문열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닌거 같아요
    제 아이들도 그렇고
    주위에서도 보면
    첫째보다 둘째들이 성격이나 건강도 두루두루 더 나은 경우가 많더라구요
    물론 예외도 있겠죠

  • 2. ..
    '13.10.8 11:28 PM (218.52.xxx.214)

    큰애보다 작은애가 아토피가 덜했어요,
    큰애는 정말 진물도 흐르고 흉도 잡혀 광선치료도 받으러 다니고 했는데
    작은애는 좁쌀같이 좀 보이다가 말았어요.
    저희 조카도 작은 애가 아토피가 덜하고요.
    시조카는 큰앤 아토피가 없었는데 작은애는 있어서 광선치료 받으러 다녔네요.

  • 3. ....
    '13.10.8 11:29 PM (180.229.xxx.142)

    그렇겠죠? 예외는 있겠지만 오늘 하루종일 주위 분들 데이타분석결과 다들 둘째는 더 힘들었다고....아토피가 더 심해졌다 하더라구요..아고 님댓글보니 희망이 ㅠ 감샤^^

  • 4. ...
    '13.10.8 11:34 PM (59.15.xxx.61)

    엄마 식생활이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아요.
    둘째 임신하셨으니
    라면,과자등 인스턴트 식품은 되도록 드시지 마세요.
    공장에서 나온 것...비닐로 포장된 것...
    되도록 드시지 말고 자연식품 드세요.

  • 5. ....
    '13.10.8 11:39 PM (180.229.xxx.142)

    네~ 그래야죠~^^ 근데 둘째 더 건강하신분들은 어떤 유의미한 인풋이 있었을까요?? 식생활??? 공기같은 주위환경? 아님 스트레스여부? 급 궁금해지네요~~~

  • 6. 둘째
    '13.10.8 11:56 PM (220.76.xxx.244)

    더 건강합니다.
    임신 중 첫 아이와 달랐던 건 별로 없고 그냥 딸을 바라고 계획했던 임신이었구요...
    큰아이는 절 닮아 비염, 편도선염 달고 살았구요.
    둘째는 아빠를 닮아 약 먹으면 금방 낫고 성격도 좋아요.
    누굴 닮느냐도 한몫하는거 같아요.
    햄버거, 라면 이런거는 임신 중 피하세요.
    저는 평소에도 거의 먹지 않았는데 이런거 좋아하는 사람들이 아토피가 있는거 같아요
    건강한 아기 낳으세요

  • 7. 차차
    '13.10.9 12:00 AM (203.226.xxx.28)

    저희도 큰애보다 둘째가 훨씬건강해요
    큰애는 모유로 컸고 둘째는 분유로 컸는데
    큰애는 알러지에 비염 갖은 환절기 질환은
    다 앓고 지나가는데 되려 저체중인생 둘째는
    차돌같아요
    비결같은건 딱히없고 임신중 인스턴트나 밀가루음식
    유제품 라면 커피 안먹었고 대신 영양균형 맞게
    아주 잘 먹었던것 큰아이 재롱 보며 항상 즐겁게
    웃으며 태교한것 그걸꺼라 생각듭니다

  • 8. ^^
    '13.10.9 12:05 AM (211.246.xxx.163)

    아~ 너무 희망차네요~^^ 이미 건강하게 나온 듯~^^ 다들 감사드려요~^^

  • 9. 저의 경우는..
    '13.10.9 12:20 AM (183.109.xxx.173)

    저도 둘째 아이가 더 탄탄해요. 그 이유를 생각해보니 둘째 임신중엔 첫째 아이를 위해 유기농 식재료를 썼고, 인스턴트 등을 큰애때문에라도 덜 먹었어요. 그리고 큰애가 4살때라서 하루종일 둘이 손잡고 놀러다녔어요. 첫째때 태교다 뭐 배운다 하고 그랬는데, 둘째는 그런것도 없이 눈뜨면 놀이터, 큰애 문화센터, 나들이 등등....진짜 많이 돌아다녔어요. 마음이 편해서 그게 더 좋은 효과가 있다는 생각이 들어요

  • 10. 첫째 둘째가 문제가 아니라
    '13.10.9 5:17 AM (99.225.xxx.164)

    엄마의 건강상태와 임신중 환경이 중요합니다.
    뼈대나 여러가지를 따져본다면 부모가 한 살이라도 젊을때 나은 첫째가 가장 우수할 확률이 높다고 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273 혼이 실린 싸다구 연기 甲 3 우꼬살자 2013/10/08 1,085
306272 씽크빅 사회과학 어떤가요 2 ... 2013/10/08 894
306271 내가 무능하다고 느낄때 어찌하세요? 1 도와주세요... 2013/10/08 1,049
306270 날씨 궂은 날은 배달음식 자제해요 17 저기 2013/10/08 3,675
306269 국내국제학교 보내시는 분 과외비 안 드시나요? 4 국내국제학교.. 2013/10/08 2,578
306268 30세 이하 때 IT기업을 창업한 세계적인 CEO 저푸른초원위.. 2013/10/08 674
306267 이사온집 곰팡이냄새땜에 가슴이아파요ㅜㅜ 4 11111 2013/10/08 2,001
306266 초등1학년,영수 기초와 독서만 하면될까요? 4 초등1학년 2013/10/08 1,337
306265 결혼식에 가야하나요? 2 마나님 2013/10/08 800
306264 금시세랑 보유에 관한 고민 여쭤 봅니다. 1 금시세 2013/10/08 1,591
306263 결과를 미리 정해놓고 수사하는 검찰~ 1 손전등 2013/10/08 549
306262 아래 대리투표 무죄....... 보지마세요 일베충 글이예요 1 아래 2013/10/08 391
306261 퀵서비스..협동조합 2013/10/08 681
306260 정책과제 연구보고서 [고압선로 전자파의 효율적 관리방안 연구] 김도형 2013/10/08 480
306259 진격의 거인 미카사 4 진격 2013/10/08 1,411
306258 대리투표 무죄라니? 대리시험도 무죄인건가요 ? 3 좌파판사 2013/10/08 581
306257 슬픈 사랑의 노래 1 참맛 2013/10/08 570
306256 편의점 도시락 먹으면 속이 부대끼지 않나용? 2 랭면육수 2013/10/08 1,183
306255 리모델링 셀프로 하신분 계세요? 2 궁금합니다 2013/10/08 1,455
306254 안중근‧김구‧윤봉길 묘역이 혐오시설이라니 7 대한민국의 .. 2013/10/08 1,006
306253 아이들과 함께 다운받아 볼 영화좀 추천해 주세요. 6 엄마 2013/10/08 716
306252 남재준 “국내 대공수사 강화”…거꾸로 가는 국정원 개혁 3 셀프개혁 2013/10/08 557
306251 카톡이모티콘 선물하려면 어떻게 하나요? 1 한눈 2013/10/08 7,793
306250 집에만 오면 코가 시큰거려서 너무 힘들어요 3 dd 2013/10/08 830
306249 美보험사들 공화당 끼고 ‘오바마케어’ 극렬 반대 2 ㄴㅁ 2013/10/08 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