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에 물이 많이 부족하대요. 그래서 어항을 하나 두라는데

사주에 조회수 : 24,635
작성일 : 2013-10-07 23:18:42

어항관리를 할 자신도 없고.. 물고기도 싫고.. 그래서 물에서 키우는 식물을 뒀는데 이거는 죽은물?이라고

어항을 두라고 하는데...

 

뭐 다른 방법 없을까요?

물이 없어서 이름에 물을 넣어두긴 했는데

다른거 물을 누르는 요소가 너무 쎄서 감당을 못한다고...

물이 부족해서 마음도 잘 못 잡는거라는데

그게 진짜가 아니더라도

심리적 안정? 만족을 위해 뭔가 행동을 취하고 싶은데요.

바다는 참 좋아해서 바다근처로 이사를 가고 싶지만 경제적 사정이 안되고...

어항이 최선일까요?ㅠㅠ

 

아니면 아쿠아마린이나 진주? 같은 보석이 물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고 하고 오가닉?이 수가 부족할때 필요한 보석이라는데 말이 다 다르긴하지만 이런걸 몸에 지니고 있음 도움이 좀 될까요??

IP : 218.101.xxx.194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11:22 PM (218.238.xxx.159)

    그럼 화가 부족하면 불가까이 항상
    있어야하는건가요..
    사주의 水는 물수지만 실제의 물을 의미하는건
    아니라고 들었어요..
    수 사주가 고집이 세고 지혜롭다 여성성이 강하다
    그정도로 알아요

  • 2. 킹콩
    '13.10.7 11:23 PM (59.152.xxx.199) - 삭제된댓글

    물고기도 생명이거든요... 키우가다 죽는다고 변기에 넣어 물내리는 사람있다는 글 어디선가 보고 경악..
    물고기 싫어하시면 기르지마세요...
    수 가 부족해 안좋은 사주보단 생명죽여 받는 죄가 더 클껍니다..
    차라리 원글님 말씀대로 보석이나 이런것들로 대체해보세요~~~
    왕따시만한거 사다가 집에 두세요
    수석 장식하는것 처럼요~~~

  • 3.
    '13.10.7 11:25 PM (119.64.xxx.121)

    저도 궁금합니다.
    저 역시 물이부족하단소리 들었어요.
    그분도 어항얘기 하던데,

    성격적으로는 애교, 대인관계에선 넉살같은거, 가 부족하다고..
    제생각엔 어항보다는
    성격을 고치도록 노력하는게
    근본대책이 아닐까싶습니다.

  • 4. ocean7
    '13.10.7 11:27 PM (50.135.xxx.248)

    거북이를 키워보세요
    별로 어려운 점도 없고요 키우기쉬워요

    어항수면위에 뜨는 인조나무를 물위에 띄워놓고요
    정화필터를 설치하고 그냥 키우면 됩니다

    먹이도 지렁이 얼린것 주는 되고요

  • 5. 원글
    '13.10.7 11:27 PM (218.101.xxx.194)

    물고기를 싫어해서 기르다가 죽일까봐 그게 더 무서워서 못 기르겠어요..ㅠㅠ 한번 사러갔는데 새끼손가락보다 작은 멸치?만한 물고기가 죽어있는데 매장 점원분이 그걸 뜰채로 떠서 그냥 비닐봉지에 탁탁 털어 넣는걸 보고 멘붕이 와서...ㅠㅠ 그냥 마음을 편하게 먹기위해 노력하는편이 낫겠죠?

  • 6. ...
    '13.10.7 11:27 PM (59.152.xxx.199) - 삭제된댓글

    수영장 다니시는건 어떠세요....ㅋㅋㅋㅋㅋ

  • 7. 어항....
    '13.10.7 11:28 PM (121.176.xxx.37)

    남편이 그놈의 사주를 어찌나 잘 믿는지
    어항을 키우는데 그다지 도움 안됩니다
    차라리 수영장을 다니세요 넓은 물 에서 노시면 물이 부족하지 않을거에요

  • 8. ㅋㅋㅋ
    '13.10.7 11:29 PM (221.164.xxx.106)

    ㅋㅋㅋㅋ

    색깔은 어떤가요? 저는 불이 부족하다고 빨간 옷 입으라던데 ㅋㅋ

  • 9. 고띠에르
    '13.10.7 11:36 P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저 사주 좀 볼 줄 아는데요.

    물이 정 필요하면 어항 말고 하루 종일 물 흐르는 소리 내는 분수대같은 거 하나 두면 됩니다.

    물이 필요하다고 어항을 놓아야 한다는 것도 참 웃기는게 불이 부족한 사람은 거실에 난로라도 태워야 하고 흙이 부족한 사람은 거실에 텃밭이라도 꾸려야 한다는 건지... 그럼, 금이 부족한 사람은 쇠침대에서 자야하는 건가요? ^^

  • 10. ㅇㅇ
    '13.10.7 11:43 PM (211.186.xxx.7)

    수영장 다니는건 어떤가요??222

  • 11. 원글
    '13.10.7 11:59 PM (218.101.xxx.194)

    고띠에르님 감사합니다..ㅋㅋ미니분수대 하나 사둬야겠어요..ㅋㅋㅋ그리고 불 피우고 쇠침댘ㅋㅋ 제가 좀 많이 쓸모없는 고민을 했네요..ㅋㅋㅋㅋㅋㅋ

  • 12. ㅋㅋㅋ
    '13.10.8 12:02 AM (223.62.xxx.155)

    물이 들은 사람과 살아도 좋지요. 제가 물, 남편이 나무라네요. 서로 잘 맞는거 같아요.

  • 13. ..
    '13.10.8 12:23 AM (122.198.xxx.154)

    ㅋㅋㅋ님 저랑 같네요. 전 물, 남편은 나무..
    나무에겐 물이 꼭 있어야 하지만 물에겐 나무가 꼭 필요한건 아니라 했던 말도 생각나네요. ㅎㅎ

  • 14. 사주에...
    '13.10.8 8:11 AM (218.150.xxx.165)

    금이 많이 부족한사람은 무얼하면 좋을까요?...

  • 15. ㅎㅎㅎ
    '13.10.8 9:14 AM (121.100.xxx.32)

    금이 부족한분들은 금장신구를 하고다님 좋데요.

  • 16. 하이고
    '13.10.8 10:51 AM (211.51.xxx.98)

    이미 사주 자체에 부족한 부분은 외적으로 보완한다고 해도
    그리 좋아지지 않으니, 스트레스받ㅈ 마시고 그냥
    평소대로 사세요.

    금이 부족하니 금반지를 꼭 끼고 다니라 해서 끼고 다녀도
    별 도움도 안되더라구요. 제 생각에는 이미 자기 사주 팔자가
    그렇게 타고 태어난 거라 후천적으로 보완한다는게 그리 큰
    의미가 없는 것 같아요.

  • 17. 가을구절초
    '13.10.8 11:01 AM (116.124.xxx.130)

    물그림(연못이나 백록담 같은...)을 집안에 걸어두기도 하더라구요..

  • 18. 수기운
    '13.10.8 1:39 PM (98.155.xxx.151)

    은 까만색이니까 까만색 옷과 속옷을 자주 입으시는것도 좋아요.

  • 19. 밍기뉴
    '13.10.8 6:04 PM (49.98.xxx.76)

    저도 물이 부족하다 들었는데
    같이간 친구는 물이 넘치다 못해 주변인을 익사시킬 정도의 사주'
    둘이 전혀 친구할 타입이 아닌데 친구가 된 이유라고 그러더군요 물이 많은 사람을 만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043 노래하는 강아지 키우시나요? 8 까미 2013/10/08 1,090
305042 남편이 내가 원하는 직업을 가졌을때..질문 3 가을이다 2013/10/08 1,222
305041 cgv에서 지구를지켜라 시작하네요 1 2013/10/08 679
305040 결혼식장 다녀오고 분한일 6 mabatt.. 2013/10/08 3,817
305039 십일조 하시는 분들께 물어볼게요 31 기독교인 2013/10/08 2,944
305038 사랑과 원하는일 둘중 하나만 성공하기도 참 어렵구나 느껴요 1 /// 2013/10/07 491
305037 전교조가 없어지길 원하지 않으시면 8 한숨 2013/10/07 785
305036 군대간 아들이 각질때문에 수분크림좀.. 14 보내 달래요.. 2013/10/07 2,496
305035 남편의 외할머님이 돌아가셨는데요 저도 상복을 입어야 할까요? 4 부탁드려요 2013/10/07 4,135
305034 93 94농구대잔치 챔피언결정전 연세대 vs 상무 농구 대잔치.. 2013/10/07 523
305033 웩슬러지능검사에서.. 4 엄마 2013/10/07 2,008
305032 남편은 안들어오고 전화하긴 무섭고.. 5 ??? 2013/10/07 1,483
305031 7살 유치원 바꿔야 할까요? 4 니키 2013/10/07 1,688
305030 저 영화 "노팅힐" 보고 있어요! 8 노팅 힐 2013/10/07 1,956
305029 MBC, 중간광고 요구? 공영방송이길 포기하나.. 2 0Ariel.. 2013/10/07 361
305028 역사강좌 소개합니다. '새사회에 대한 꿈 또는 굴절의 역사' 1 역사강좌 2013/10/07 453
305027 나이들면 왜 다리가 오자로 되는건가요? 11 ... 2013/10/07 5,192
305026 가죽자켓에 곰팡이가 생겼는데요~~ 3 아이공 2013/10/07 2,666
305025 EBS보니까 임신기에 공기안좋은데서 미세먼지 많이 맡으면... 1 ㅇㅇㅇ 2013/10/07 1,301
305024 사주에 물이 많이 부족하대요. 그래서 어항을 하나 두라는데 17 사주에 2013/10/07 24,635
305023 모던하우* 암막커튼 어떤가요? 5 2013/10/07 2,563
305022 밤을 성공적으로 보관해보신분들 있으세요? 6 밤보관 2013/10/07 1,844
305021 똠양꿍 정말 맛있나요? 혹시 레시피 8 아시나요? 2013/10/07 2,498
305020 마포역 근처 옷수선집 있나요 1 마포 2013/10/07 2,557
305019 상호랄까,,이름이 우리홍삼이라는게 있나요? 1 홍삼다단계?.. 2013/10/07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