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잘 마시게 생겼다는 것과 얼굴이 안 예쁜 건 다른걸까요?
생각해봤는데 참하게 생긴 것과는 거리가 먼거죠?
술 진짜 잘 못 마시는데 가끔 술 잘 마시게 생겼다는 소리를 들어요ㅠㅠ 왜요왜요?ㅠㅠ 하고 물으면 친구들과 재미있게 잘 놀 것 같아서라고 최근에 들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술 잘 마시게 생겼다는 것은 참하게 생긴것과는 멀고 억세게 생겼다는 소리 같아서요..
저는 첫인상이 새침하게 서울 아가씨처럼 생겼다는데 이쁘다는(??) 소리는 종종 듣는데요.. 제가 원하는 외모는 참한 외모라 이런 말 들었을 때 속상한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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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잘 마시게 생긴 얼굴은 뭘까요?
궁금타 조회수 : 6,670
작성일 : 2013-10-07 19:38:21
IP : 223.62.xxx.1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좀
'13.10.7 7:41 PM (211.202.xxx.240)놀게 생긴거?
좋게 보면 화통해보이는거?2. ...
'13.10.7 7:42 PM (121.157.xxx.75)얼굴보다는 행동보고 아닐까요?
저 지금껏 살아오면서 술잘마시게 생기셨네 했던분은
코 빨간 아저씨 한분이셨습니다-_-
그걸 얼굴보고 어떻게 알아요3. 그냥
'13.10.7 7:45 PM (118.46.xxx.27) - 삭제된댓글성격좋다는 말의 나쁜 버젼쯤 되는 말?
4. ㅇㄹ
'13.10.7 7:49 PM (218.238.xxx.159)근데 사람들은 스스로가 이쁜지 안이쁜지 외모판단이 다들
안되나봐요..단체사진만 찍어도 내 외모정도는 알잖아요..
확실히 자기외모는 눈이 아니라 뇌가 인식한다는말이 맞나봐요5. 뭐지
'13.10.7 8:09 PM (223.62.xxx.12)웟님 무슨 말씀이신지..
6. 요즘고민
'13.10.7 8:17 PM (125.182.xxx.217)놀게 생긴사람한테 술 잘 마시게 생겼다고 하던데..
7. 좀 억세게 생겼다
'13.10.7 8:28 PM (39.121.xxx.22)골격이 크고 힘이 좋아보인다
8. ...
'13.10.7 8:42 PM (61.74.xxx.243)전 술 잘 마시는데, 술 못마시게 생겼는데 의외라는 말 많이 들어요. 말 안하고 얌전히 있으면 선생님이나 공무원이냐는 얘기도 자주 들어요. 사실 전 술만 잘할 뿐이지 성격은 내성적인 편이에요. 맥주 한 잔도 못하는데 말술 하게 생겼다는 얘기 자주 듣는 친구들 보면, 활달하고 사람 좋아 보이는 인상이고, 실제로도 친화력 좋은 성격이에요. 억센 거랑은 좀 다른 의미인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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