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라면 자꾸 먹으니 중독되는것 같아요

그렇네 조회수 : 2,851
작성일 : 2013-10-07 19:01:58

 

 

제가 라면을 별로 안먹고 살았거든요

근데 몇달전부터 라면을 심심할때마다 한두개씩 끓여먹다보니..

이게 은근 중독되더라구요

 

밖에 분식집가면..치즈라면을 시켜요

분식집에서 끓여주는 치즈라면은 왜 또 그리 맛있나요..ㅠㅠ

 

치즈들어가서 디게 고소하고 맛있더라구요(라면은 신라면 같은데..)

 

그러다 또 컵라면도 출출할때 먹어보면 또 맛있어요

그래서 야식으로 컵라면도 자주 먹고요

 

배고프면 자꾸 라면을 끓여먹고싶단 생각을 하게 되는데..

이거 라면중독맞죠..

라면 자주 드시는분은 일주일에 몇번이나 드세요?

입맛 없을땐 라면에 찬밥 말아먹고 싶고요

밤 12시 가까운 시각에도 라면이 끓여먹고 싶다는..ㅠㅠ

 

근데 궁금한게 라면이 살찌나요?

붓기는 하는것 같은데 이게 또 소화되고 나면 가라앉더라구요

살은 안찌는거 아닌가요?

 

오늘밤에도 라면을 끓여먹으면 어떨까 생각하고 있어요 ㅠㅠ

라면을 미치게 사랑하시는분들? 어떻게 드시나요?

 

 

IP : 183.96.xxx.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3.10.7 7:06 PM (221.138.xxx.221)

    평균 일주일에 3-4번은 기본이예요.
    너무 맛있어요.

  • 2. 그리고
    '13.10.7 7:06 PM (221.138.xxx.221)

    밤에 먹을땐 우유랑 같이 먹으면 얼굴이 붓지않는다고 하던데요.

  • 3. .......
    '13.10.7 7:17 PM (218.238.xxx.159)

    탄수화물중독이에요. 스트레스 많으신거 아니신지.
    라면 넘 자주먹으면 헛살찌고 피부 거칠어져요

  • 4. ,,,
    '13.10.7 7:18 PM (118.208.xxx.9)

    중독맞는것같아요~ 몇달 안먹다가 너구리 한번먹고 너무 맛있어서 지난주에만 3번을 먹었네요

  • 5. 중독맞아요
    '13.10.7 8:03 PM (94.8.xxx.237)

    저 해독주스마시는 동안은 인스턴트 다 끊었다가, 작은 컵라면 하나 먹었더니, 그 안에 무슨 각종 화학물이 간에 들어가서 독성 해독 시키느라 그런지, 엄청 피곤하고 졸리고 몸이 갑자기 차악 가라앉더라구요..
    최대한 안먹으려 애쓰고 있는데, 그 멍하고 졸리운 느낌 생각하면 안먹어야지 하다가도, 갑자기 참을 수 없이 먹고싶어져요..몸에 안좋은 건 확실한듯..

  • 6. ㄷㄷ
    '13.10.7 8:31 PM (68.49.xxx.129)

    전 일주일에 두번 정도? 라면이 꼭 살찌는건 아니에요. 어느음식이라도 "적당히"만 먹음 살찌지 않아요..사실 라면으로 세끼 먹어도 살이 찌는건 아니지요.. 인스턴트라서 몸에 안좋은게 문제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2406 약식의 고수님 간장.설탕양의 비법좀 전수해주세요 6 즈나 2013/10/24 1,200
312405 유시민 박대통령 불리하면 입 다물어 6 입좀 열어봐.. 2013/10/24 1,082
312404 선거범죄 은폐·축소는 심각한 ‘2차 범죄’ 샬랄라 2013/10/24 328
312403 어제 비밀에서 배수빈이 황정음 집에 가서 4 비밀 2013/10/24 2,657
312402 역시 제주도 멋지네요!^^ 10 나도 후기 2013/10/24 2,584
312401 와인양파 변비에 참 좋네요. 3 ... 2013/10/24 2,655
312400 파주 코스모스 보러 다녀오신분... 2 코스모스 2013/10/24 628
312399 헤어졌어요 4 뎅굴 2013/10/24 1,337
312398 "국방부, 대선개입 사이버사령부 요원을 파워블로거로 선.. 부정대선 2013/10/24 592
312397 초등아이 위내시경 해보신분 계신가요? 4 .. 2013/10/24 841
312396 주진우기자가 히로봉 지만이 줄 돈 500만원 모아보면 어때요 32 제안 2013/10/24 2,323
312395 친구관계와 성격이 비례한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8 고민녀 2013/10/24 1,729
312394 초등,중학교 동창이 오픈하는데요 2 까매서덥네 2013/10/24 689
312393 커피를 마실 때 어떤 기분이 드세요? 17 저는 2013/10/24 2,687
312392 내 남편이 멋있어보일때 6 ,,,, 2013/10/24 1,468
312391 여러분 저 좀 도와주세요. 3 마음이 너무.. 2013/10/24 613
312390 남동생 결혼에 어느 정도까지 관여해야 할까요? 17 오지랖인가?.. 2013/10/24 2,598
312389 시아버님과의 데이트(급질) 1 생일이에요 2013/10/24 783
312388 문재인이나 김한길이나....박근혜 도우미 1 손전등 2013/10/24 661
312387 김치 추천좀 해주세요 헤르젠 2013/10/24 420
312386 생중계-오후 국정감사 속개, 4대강 사업 등 -한국수자원공사 lowsim.. 2013/10/24 434
312385 펌) 복지부 산하기관 청렴도 - 심평원 꼴찌 ..... 2013/10/24 445
312384 푸훗. 극장에서의 심리분석.. 제주도1 2013/10/24 421
312383 대학 1학년생들이 수업 시간에 보고 토론하기 좋은 영화 추천해 .. 4 추천 2013/10/24 2,362
312382 청약종합저축을 계속 가지고 있는게 맞을까요? 궁금 2013/10/24 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