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황교안 ‘채동욱 사건’ 부메랑…거짓해명까지 ‘들통’

감찰받고 사퇴하셔야 조회수 : 1,356
작성일 : 2013-10-07 14:36:48

황교안 ‘채동욱 사건’ 부메랑…거짓해명까지 ‘들통’

법조계 “사생활 보다 금품수수가 더 큰 문제”…진중권 “감찰받고 사퇴하셔야”

민일성 기자  |  kukmin2013@gmail.com
 
 

삼성특검이 황교한 법무부 장관의 ‘삼성떡값’ 수사의 결론을 내지 않고 종결한 사실이 밝혀져 이중잣대에 이어 ‘거짓말 해명’ 논란이 일고 있다. 앞서 황 장관은 ‘떡값 수수’ 의혹에 대해 “특검을 통해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었다.

7일 <한겨레>는 황 장관이 “부장검사 시절 삼성그룹 임원의 성매매 사건을 무혐의 처분한 뒤 삼성으로부터 수백만원 상당의 금품을 받았다는 김용철 변호사의 증언에 대해 황 장관이 “특별검사 수사를 통해 사실무근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으나, 당시 특별검사팀은 ‘황 장관에게 수백만원 상당의 의류 시착권 등을 줬다’는 김 변호사의 구체적인 진술을 듣지 못했던 것으로 6일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한겨레>는 “당시 특검이 황 장관의 ‘삼성 떡값’ 수수 관련 의혹에 대한 김 변호사의 진술이 없는 상태에선 더 수사를 진행하기 어려워 사실 여부에 대한 결론 없이 내사를 끝냈다는 뜻으로, 황 장관의 해명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고 전했다.

황 장관의 이번 ‘떡값 수수 의혹’건은 바로 직전 채동욱 사건과 여러모로 비교되고 있다. 황교안 장관은 지난 1일 긴급현안질문 당시 채동욱 전 검찰총장의 혼외아들 의혹과 관련한 감찰에 대해 ‘본인에게 의혹이 제기되면 스스로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겠다’고 답변한 바 있다.

채동욱 전 총장 사건은 징계시효가 지났지만 법무부는 감찰을 강행했다. 황교안 장관은 지난달 30일 국회 사법개혁특위에서 검사징계법상 3년 시효가 지난 상황에서 감찰을 추진한 것에 대해 “공직자 품위를 손상하게 되면 징계사유 된다. 시효가 지났다고 단정 할 수 없다”고 밝혔었다.

<한국일보>에 따르면 법조계에서는 공직 수행에 있어서 사생활 논란보다는 금품수수 의혹이 더 큰 문제라고 지적하고 있다.

민주당은 “청와대는 ‘떡값 수수

http://news.kukmin.tv/news/articleView.html?idxno=1484
IP : 115.126.xxx.90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3.10.7 3:03 PM (222.112.xxx.245)

    당연하지요.
    사생활보다 금품수수가 더 큰 문제지요.
    사찰받고 물러나야겠네요. ㅎㅎㅎ

  • 2. 그냥
    '13.10.7 3:05 PM (125.178.xxx.140)

    금품수수가 아니였지요?
    물러나라!!!

  • 3.
    '13.10.7 4:58 PM (218.39.xxx.208)

    조중동,청와대,국정충,일베충들은 황교안 안까는거니??
    내연관계,혼외자보다 공직자가 금품수수한게 더 큰 잘못아니냐구?
    이런 황교안은 하나도 안까고, 채총장 검사시절 사건까지 꺼내는 까는 쓰레기들.
    황교안 좀 까봐, 양파까듯 무궁무진하게 나올텐데...
    증여세 탈루, 벌칙금 미납, 떡감수수, 과다 수임료등등
    좀 물어뜯어봐, 이 개자식들아..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9059 중 3 아이 자사고 떨어졌어요 8 오뚝이 2013/10/15 3,415
309058 루이비통. 단색 스카프있으신분~~ 사면 어떨지.. 2013/10/15 874
309057 중1영어 공부... 도움절실 6 ... 2013/10/15 1,417
309056 할인쿠폰 받았는데, 로맨스 소설 추천 부탁드려요 14 jsmoon.. 2013/10/15 2,161
309055 꽁치한캔이 있는데 어떻게 해먹을까요? 3 ,,, 2013/10/15 1,009
309054 잡패 볶는건가요? 무치는 건가요? 9 잡채 2013/10/15 1,248
309053 혹시 홈베이킹 하시는분 안계실까요? 질문좀요 4 ?? 2013/10/15 712
309052 전 ㅎㅏ고 싶은게 너무 많아요 1 .. 2013/10/15 786
309051 이번주 인간극장 슬로시티하네요. 3 ㄱㄱㄱ 2013/10/15 2,479
309050 신생아와 외출? 1 광화문 2013/10/15 627
309049 또 유기그릇 질문 좀 올릴게요 4 죄송해요 2013/10/15 1,422
309048 전자파없는 전기매트 추천좀 해주세요 4 장판 2013/10/15 5,737
309047 인생 참 별거 없네요. 뭔가 참 허무하고 별거없네요 7 꿀꿀 2013/10/15 3,735
309046 탈모약을 먹거나 바르시는 분~ 4 벌써 2013/10/15 2,867
309045 바이올린 유모레스크 수준 꼭 도와주세요...플리즈 6 네츄럴 2013/10/15 1,212
309044 수상한 가정부 시청률 1등이네요 10 어라? 2013/10/15 2,494
309043 남 연애사에 뭐라 안하는데...이번엔 좀 힘드네요 6 clouds.. 2013/10/15 2,031
309042 초6 영어바닥인 아이 도움이 절실합니다. 답글 좀 주세요^^ 12 간절 2013/10/15 2,059
309041 녹용 먹이는 시점 4 한약 2013/10/15 1,611
309040 실용음악학원이 많이 생긴거같은데 왜 그런가요? 2 랭면육수 2013/10/15 1,190
309039 정용진 작년에도 국감 불출석했다 벌금 2 ... 2013/10/15 647
309038 신생아와 외출? 5 광화문 2013/10/15 1,062
309037 대만 날씨 알려주세요^^ 2 ^^ 2013/10/15 1,070
309036 치매 증상 아시는 분 계세요? 9 ㅇㅇ 2013/10/15 2,032
309035 내일 짝 하는날인데.. 지난주 키큰 남자.. 춤추던 여자1호 모.. 2 ... 2013/10/15 1,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