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송전탑 갈등 현장에서 경찰관이 올린 글 화제

굴리왔음 조회수 : 1,591
작성일 : 2013-10-07 03:50:57
경남 밀양시 송전탑 공사 재개 닷새째인 6일, 현장에 배치된 울산경찰청 기동3중대 김대원(42) 경감이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현장 소감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우리 경찰은 다시 주민들과 그럭저럭 서로를 존중하며 대치하고 있다는 사실. 적어도 당신들보다는 더 그분들의 안녕을 염려하고 있다는 사실 잊지 마시라"

"다짜고짜 대원들에게 욕을 하고 분위기가 삭막해진다. 10명도 안되는 주민들의 동의를 얻어(1시간 설득후) 주민들 전후로 떨어져 있는 80여 명의 대원들의 도시락을 전달해줄 만큼 주민들을 존중해주고 있다. 그냥 그분들이 앉아있는 사이사이로 지나갈 수 있지만 그러지 않았다. 적어도 난 그렇다"고 했다.

그는 “지원온 외부인사가 주민들에게 밥을 전달 못하도록 강요하고 주민들은 흔들리고, 그러나 그분들은 오히려 외부인사를 설득한다. 오늘 새벽은 할머니 몇 분이 아프신 거 같아 구급차를 불렀다. 혈압이 200까지 치솟은 할머니를 병원으로 모시고 가려했지만 외부인사가 은근히 못가게 만류하는 걸 보면서 정말 이건 아니지 싶었다. 한참을 실랑이 한 끝에 가까스로 병원으로 간 팔순 할머니가 괜찮으신지 모르겠다”고도 했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10/06/2013100601156.html?nstop

저 외부인사는 당연히 민노총, 민주당, 전국철거연합회 기타등등 소속일겁니다.
왜 저 할머니를 병원에 못가게 말렸는지는 안봐도 비디오죠.
할머니가 부상을 당하거나 혹은 시위에 휘말려 죽게된다면
그걸 빌미로 시민들의 심기를 거슬려 더 큰 세력으로 확장하는것이 목적이 사람들이죠.

저 쓰레기 단체들은 80년대 이후로 한치도 성장하지 못했어요.  수법이 항상 똑같죠.
IP : 162.224.xxx.24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7 3:54 AM (203.226.xxx.88)

    뻔하죠 전문시위꾼들이랑 통진당소속들이 선량한 주민들 선동하는거 하루이틀인가요?

  • 2. 굴리왔음
    '13.10.7 3:59 AM (162.224.xxx.241)

    그러게요. 82에도 저 시위에 동참하려 버스탄다는 분들이 계시길래 기사 한번 가져와봤어요.

  • 3. ...
    '13.10.7 4:05 AM (203.226.xxx.88)

    그사람들은 주민이아니라 주민을 가장한 82에 계속 상주하는 통진당알바들이예요

  • 4. 나무이야기
    '13.10.7 6:09 AM (27.32.xxx.140)

    그렇다면 지금부터 주민들 고생하지않게 주민들 뜻대로 해주면 되겠네.....통진당 사람들 민주당 사람들 의도를 차단하려면...안그래? 경찰 아저씨?....

  • 5. 나무이야기
    '13.10.7 6:12 AM (27.32.xxx.140)

    조선일보 기사네.........자세히보니....신뢰마이너스 손....

  • 6. ㅋㅋㅋ
    '13.10.7 7:33 AM (121.162.xxx.157)

    굴러왔음의 정체는 국정충이예요

  • 7. ..
    '13.10.7 7:54 AM (121.131.xxx.57)

    조선기사네요. 아무도 거짓말쟁이 양치기소년은 믿지않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4670 삼성특검 '황교안 떡값' 수사 결론 안냈다 샬랄라 2013/10/07 323
304669 카레 얼려도 되나요? 6 넘 많아요 2013/10/07 6,361
304668 아반떼, sm3, k3 중 고민이에요 19 승용차 2013/10/07 5,720
304667 전기렌지에 뚝배기 대신 쓸 수 있는것 추천요.. 6 입큰 2013/10/07 1,356
304666 드라마 은희에서 명호?와 무슨 관계인가요..?? 3 ee 2013/10/07 2,568
304665 불친절하지만 맛있는 음식점과 친절하지만 맛은 그저그런 음식점 13 ..... 2013/10/07 1,741
304664 어린이집에서 물향기수목원으로 소풍간다는데.. 10 소풍 2013/10/07 1,964
304663 맞벌이女·골드미스, 연말정산 부녀자공제못받는다-사실상 직장여성은.. 4 둥둥부엉이 2013/10/07 3,874
304662 중학생 수행평가중 포트폴리오 1 웃자 2013/10/07 888
304661 부추 맛있게 무치는 법 (고추가루 안쓰고..) 알려주세요.ㅠ 18 123 2013/10/07 3,243
304660 사과식초쥬스 효과가 좋아요^^ 5 쾌변 2013/10/07 1,831
304659 이제 끝물이잖아요. 어떻게 해먹나요? 5 고추가 2013/10/07 1,175
304658 실내화 안가져갔네요 12 건망증 2013/10/07 1,139
304657 집된장 만큼 맛있는 시판 된장 있나요? 3 된장 2013/10/07 2,938
304656 토요일 연대논술 3 sk 2013/10/07 1,275
304655 테팔과 별 프라이팬에 대해서 7 가을 2013/10/07 965
304654 '이지원'은 이미 대통령 기록관에 봉인됐었다 4 // 2013/10/07 1,178
304653 연봉 사천만원이데 일년에 이천오백만원 저축했다면 11 미혼처자 2013/10/07 3,803
304652 곱슬머리 분들 어찌관리를 하시나요 12 루루 2013/10/07 3,579
304651 부부관계 개선 내지는 좋게 유지하기위한 비법 있으세요? 4 도와주세요... 2013/10/07 1,878
304650 턱에 단단하게 곪는게 있는데..종기일까요? 6 eee 2013/10/07 6,481
304649 안마기 살려고 하는데 팁좀주세요 4 몸이천근만근.. 2013/10/07 1,551
304648 김치 담글때 쓰는 고추 요...(고추가루 말고) 6 ... 2013/10/07 613
304647 와이프가 아파도 밥해서 차리게 하는 남자는 19 몸살 2013/10/07 3,542
304646 중고 식기세척기 구입하면 설치는 어디다 부탁하나요? 3 디오스 2013/10/07 5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