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전거도 독학이 가능할까요?

윤미호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3-10-06 17:13:45
어릴 적 자전거를 안 배워서 이 나이까지 그냥 안 타고 살았는데요.
주변에 자전거 라이딩이 그렇게 즐겁다는 분들이 많아서 마음이 솔깃하네요.
이 나이에 누구한테 배우기도 뭣하고.. 혼자 그냥 타도 타게 될까요?
댓글로 자전거 배우면 안되는지..ㅎㅎ

운동신경은 보통 정도에요.
IP : 182.222.xxx.12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6 5:16 PM (119.71.xxx.179)

    운동신경 하나 없는 저도.. 몇분만에 배워서 탔어요 ㅎ

  • 2. ..
    '13.10.6 5:19 PM (218.52.xxx.214)

    초등학교때 자전거가 있었는데 (제가 어릴때는 아주 고가였음)
    결국에 못배워서 같은 반 남자애에게 팔아묵고
    중학교 가서 배우고는 싶은데 160 넘는 멀대같이 큰 가시나가 자전거랑 엎어지는게 쪽팔려서 (?)
    밤에 깜깜할때 동네 한시간에 얼마로 빌려주는 대여 자전거로 사흘만에 독학했어요.
    저 운동신경 아주 나쁘고요, 운전면허도 세번만에 땄어요.

  • 3. 윤미호
    '13.10.6 5:22 PM (182.222.xxx.125)

    댓글 보니 가능하겠네요ㅎㅎ
    도전하러 갑니다. 감사합니다.^^

  • 4. 그거
    '13.10.6 5:23 PM (125.138.xxx.176)

    안장낮추고 배우면 안넘어지니까 겁없이 배우면 돼요
    자전거 배워놓으면 얼마나 좋은데요
    제가 전업이라 그런지
    가까운데 볼일보러다니거나 마트갈때
    전 차없이는 살아도
    자전거없이는 못살아요^^

  • 5. croissant
    '13.10.6 8:15 PM (211.108.xxx.30)

    약한 경사의 내리막길에서 다리 떼고 핸들로만 방향잡으면서 내려가 보세요. 균형을 어떻게 잡을지 감이 온다 싶으면 슬슬 페달 밟아보는 거죠.

  • 6.
    '13.10.7 12:05 AM (39.7.xxx.84)

    어릴적 오빠에게 저전거타기 배우던 생각이 나네요..
    어떻게해도 안되던게 내리막길에서 한번에 성공했던 기억..
    뒤에서 잡아주던 오빠는 어느새 먼발치서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보고 있었죠..ㅎ

  • 7. 50대
    '13.10.7 2:47 AM (117.53.xxx.102)

    사시는 지역에 따라 자전거 안전교육장이나...자전거 관련 단체가 환경쪽에 있을 것입니다. 그 곳에서 하는 연수를 2주일 정도 배우면 고생하지 않고 타게 됩니다. 연수를 받아서 좋은 점은 자전거를 타면서 몸을 다치지않는 방법 등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아참. 만약 독학하게 된다면 오른쪽 브레이크는 아주 조심해서 잡으셔야 합니다. 앞바퀴를 잡아서 자전거가 곤두박질 칠 수도 있습니다. --55세에 배워서 신나게 타고 다니는 사람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9478 방배동 성당 근처 그릇 카페 좀 알려주세요 2 흰둥이 2013/12/11 1,554
329477 명예훼손 인가요? 12 ... 2013/12/11 2,107
329476 부정개표 사실일까요? 10 2013/12/11 1,338
329475 이불커버 누비로 된거 어디에서 사셨어요? 3 수니미 2013/12/11 1,178
329474 내돈주고 하는 인테리어인데 내맘대로 할수있는건 별로 없군요 14 2013/12/11 2,707
329473 ' 어바웃타임 ' 속 메리친구파티장면속 팝 제목이?..뭔지.. 2 점만전지현 2013/12/11 1,066
329472 눈이 많이 오니 2 .. 2013/12/11 807
329471 부모동의 없이ㅡ모르게 개명할 수 있나요? 4 ㅇㅇㅇ 2013/12/11 3,119
329470 난방24도에 놓고 조절을 안하면 난방비가 절약될까요? 7 고민 2013/12/11 2,811
329469 엥? 김연아 옷에 대해서 난리났었나요? --; 13 ..... 2013/12/11 2,614
329468 변호인 상영관이 없네요-.-;; 15 여기는광주 2013/12/11 3,562
329467 영어학원에 등록했는데요...문제가 1 ... 2013/12/11 740
329466 뚱뚱하고 경험없는 저 어떤 알바 할 수 있을까요? 15 2013/12/11 8,138
329465 겨울철이라 그런지 화장품을 쳐발라도 13 ㅠㅠ 2013/12/11 2,008
329464 로봇 청소기 질문 한번 해봅니당 3 있잖아요 2013/12/11 945
329463 닭도리탕이 구수하게 되었어요 칼칼하게 바꾸고 싶은데.. 5 칼칼함 2013/12/11 868
329462 책 소개 - <잃어버린 육아의 원형을 찾아서> 7 육아 2013/12/11 1,016
329461 당근이 싸네요 4 당근 2013/12/11 1,039
329460 금리 올라갈까요? 3 장기예금 2013/12/11 1,128
329459 집에 믹서기종류 몇개정도씩 두고 쓰시나요? 7 너무많아 2013/12/11 2,989
329458 양승조의원 발언으로 유디치과가 고통받은 것을 생각해봐야 합니다!.. 11 메롱이다 2013/12/11 2,416
329457 엄마와의 스킨십... 2 갱스브르 2013/12/11 1,262
329456 너무 너무 시어진 김치.. 어케 구제할 방법 없나요..? 6 신김치.. .. 2013/12/11 3,547
329455 가죽쇼파가 찢어졌을때... 2 유유 2013/12/11 10,312
329454 압력밥솥으로 밥하기 6 여유~ 2013/12/11 5,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