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단독주택 2층으로 전세들어가면

전세 조회수 : 2,327
작성일 : 2013-10-05 19:44:16

2층짜리 단독주택인데요

싱글이 혼자 살기에 괜찮을까요

마땅한 빌라가 없어요  .그래서 단독주택으로라고 들어갈려구요..

지하엔 주인이 살고 (시골에서 왔다갔다 한대요)

1층엔 주인딸부부가  살고 2층에 세를 놓아요.

그런 곳에 살면 무엇이 불편할까요?

대문은 같이쓰고 마당에 계단이 있어서 2층으로 가게 되요.

IP : 222.110.xxx.71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oops
    '13.10.5 8:07 PM (121.175.xxx.80)

    불편한 점이 여러가지 있겠지만... 역시 출입이 가장 걸리네요...ㅠㅜ

    그리고 수도나 전기.도시가스같은 것도 아마 따로 되어 있지 않는 집구조같은데...
    매달 요금청구과 관련해 속상한 일이 발생할 여지도 있겠죠.

  • 2. 무엇보다 ...
    '13.10.5 8:26 PM (119.193.xxx.224)

    안전문제가 제일 걱정이죠.

  • 3. 별 문제 없겠네요
    '13.10.5 8:42 PM (1.177.xxx.100)

    대문 열쇠만 별도로 하나 받아 두세요
    집 세 놓는 집은 전기 계량기는 따로 설치한 상태일겁니다
    그리고 수도는 그냥 인원수로 1/n하니 딱히 불이익 받을 이유도 없고요
    일반 주택은 사람이 좀 많이 살아야 오히려 더 안전합니다

  • 4. 지인이
    '13.10.5 9:12 PM (122.37.xxx.51)

    지하-실비집 1층 지인 2층 주인이 사는곳인데요
    전기는 따로 수도는 두당 계산하고요 공동대문있고 2층계단 따로구요
    하는얘기는 주인과 같이 있으니 눈치가 보인데요 잘잘못을 떠나,그렇데요
    세입자끼리 있는곳이 더 나을것같네요

  • 5. 원글
    '13.10.5 9:35 PM (222.110.xxx.71)

    단독주택이 덜 안전한가요?
    안전문제가 가장 중요해요.

  • 6. 이번봄
    '13.10.5 9:58 PM (182.208.xxx.108)

    안전이 제일 중요하시다면 주택은 안돼요. 발품 더팔아보셔요. 정말 위험해요 주택

  • 7. ....
    '13.10.6 12:23 AM (211.49.xxx.27)

    저희 집도 단독주택 2층인데요
    1층엔 주인 할아버지 할머니만 살아요 마당 있고
    주인눈치 안볼 수야 없죠..근데 우리집 주인은 사람이 좋은 편이에요
    할아버지 할머니 집에 매일 계시니까 위험하진 않은 거 같아요..그건 동네마다 다르지 않을까요?
    주인 눈치보는 거나 수도세같은 것 때문에 신경쓰는 거 싫으시면 그냥 세입자들 있는 곳으로 가시구요

    주인이 좋으면 같이 살아도 괜찮고
    안좋으면 좀 별로인것 같아요..근데 그건 살아보지 않으면 모르니깐

  • 8. .....
    '13.10.6 7:54 AM (218.234.xxx.37)

    집이 없으면 거기라도 들어가야 할텐데...

    가장 안좋은 게 집주인하고 같이 있는 거에요.. 피터팬 같은 데 보면 아무리 원룸이나 빌라 좋아도 집주인이 한 건물에 거처한다고 그러면 가격도 낮고 사람들이 잘 안가요. 아예 잠만 자는 남자들은 상관없는데(또 집주인들이 남자한테는 별로 간섭을 안함), 여자의 경우 집주인이 만만하게 보고 간섭하는 경우가 많죠..

    예전에 82에 보니 나 없을 때 집주인이 내 방에 들락날락 하고 있다는 글이 있었어요. 뭐 고친다 환기하기 위해 창문연다 이런 식으로.. 기본적으로 세를 줬으면 집주인도 허락 없이 못들어오는 남의 집인 건데(임시로), 그렇지 않고 내가 언제든 드나들 수 있는 내 집, 혹은 내가 은혜를 베푼 것(마치 집 공짜로 준 듯) 유세 부리는 집주인들이 의외로 많아요. (아파트는 아닌데, 단독이나 다가구 등에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370 탄이 머리 올리니까 트롯가수 같아요 38 ... 2013/12/05 3,394
328369 홈쇼핑에 나오는 죽끓이는거 어떤가요? 춥네 2013/12/05 487
328368 오늘 영도때문에 두번 울었네요ㅜㅜ 8 ... 2013/12/05 2,632
328367 강아지가 새끼를 낳은지 3일째~ 6 아들 넷 2013/12/05 1,255
328366 우리 영도 어쩔까요 ㅠ 9 루비 2013/12/05 2,440
328365 피스타치오아몬드..가염되지 않거 굽기만한 제품...파는 곳 아시.. 4 피스타치오 2013/12/05 1,373
328364 아! 미세먼지농도 계속 올라가요. 1 ... 2013/12/05 862
328363 국수가게를 창업하려 하는데 가게 이름좀 추천 바랄께요^^ 43 수리커즈 2013/12/05 4,383
328362 영도 씬 후 원이형 베드씬 편집 ㄷㄷㄷ 3 bb 2013/12/05 2,979
328361 이런 상황 어떠세요? 1 흐르는강물 2013/12/05 480
328360 산타는 언제까지 믿나요..? 24 미리마스 2013/12/05 1,264
328359 가구를 원목으로 1 안방 2013/12/05 1,067
328358 소파사려면 어디로 가야하나요 1 ... 2013/12/05 1,007
328357 영도 밥먹는씬 눈물났어요 9 유봉쓰 2013/12/05 2,236
328356 6세 정도 되는 머리긴 여자아이...잘때 머리 어떻게 하고 재우.. 1 치렁치렁 2013/12/05 845
328355 부산 관절염 치료 잘 하는 병원 어딜까요? 3 부산 2013/12/05 1,713
328354 일본방사능보다 중국미세먼지가 더 위험한것일수 있어요. 15 ........ 2013/12/05 3,797
328353 이 나이에 백마탄 왕자에 설레다니..ㅠㅠ 9 이제는 2013/12/05 2,296
328352 대치동의 4개월안에 등급 올려주는 학원요>(급질) 6 34 2013/12/05 2,011
328351 명지대 건축학부 vs 덕성여대 식품영양학과 15 ㅇㅇ 2013/12/05 5,184
328350 어떤 술이 잘어울릴까요? 8 맛나게 2013/12/05 603
328349 기말시험인데 어머니들이 공부 봐주시나요? 7 중1맘 2013/12/05 1,862
328348 설렁탕이나 곰탕 파는 거 어떤 게 좋은가요? 5 설렁탕 2013/12/05 1,966
328347 보조개. 19 날개달린 감.. 2013/12/05 5,156
328346 대학정시컨설팅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1 똘이맘 2013/12/05 1,2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