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협동조합 통장이 하나 있는데요,
여기서 매월 5일에 일정액이 타행으로 자동이체 되게 신청해뒀어요.
4달 지나서 통장정리를 했더니
7월4일(화) - 7월5일은 수요일
8월2일(금) - 즉 8월5일은 월요일
(9월은 잔액부족으로 넘어감-_-;;;;;;)
이번달 10월4일(금) - 5일(토)
이렇게 빠져나갔는데요.
어제 4일에 빠져나갔길래 그걸 처음 확인해서,
5일이 주말이라서 전날 나갔나? 했어요. 그런데 지금 상대방은 아직 이체금액이 들어오지 않았대요.
이 경우 주말예외가 있는 것도 아니고
날짜랑 요일 보면 아주 뒤죽박죽이거든요.
7월의 경우 저한테는 4일 출금으로 통장정리가 돼 있는데
상대방은 7월5일에 입금이 됐다는 거예요.
이런 경우도 있나요?
어떤 원칙으로 생각을 해 봐도 기준이 뒤죽박죽이에요.
대체 첫달 7월부터 주말도 아닌 화요일 4일에 왜 출금이 된 건지도 이상하고,
8월 5일은 월요일인데 월요일에 빼서 월요일에 넣으면 되지 왜 2일 금요일에 출금이 됐는지도 모르겠구요,
어제같은 경우는 주말이라서 4일 금요일에 빼간거면 그 날이나 오늘은 입금이 되어야 하지 않나요?
이렇게 이틀, 사흘씩 은행이 갖고 있다가 입금해주나요?
아니 제가 수수료도 내고 신청을 해 둔 건데 지금 장난하는 건지
통장정리 이제 한 저도 바보지만 -_-
은행 자동이체 걸어놓으면
원래 이런 건지 혹시 아시는 분 말씀 좀 해 주세요.
머리가 정리 좀 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