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프로파일링' 첫 방송, 용인살인사건 다룬다"

엠비시라 죄송 조회수 : 2,431
작성일 : 2013-10-04 16:18:47
'북극의 눈물' 허태정 PD와 '남극의 눈물' 김재영 PD가 함께 제작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 MBC 프로그램 '프로파일링'이 4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프로파일링'은 우리 주변의 이해할 수 없는 많은 사건과 현상들의 이면을 인지심리학자, 정신분석가, 범죄심리학자, 빅데이터 분석가로 구성된 전문 프로파일러들이 함께 날카롭게 파헤치는 프로그램으로 MBC 이정민 아나운서가 진행자로 나선다.
 
첫 번째 이야기는 범죄사건을 프로파일링한 ‘살인자의 목소리-용인살인사건의 진실’이다.

지난 7월, 끔찍한 살인사건이 일어났다. 한 19세 소년이 평소 알고 지내던 17세 소녀를 살해하고, 무려 16시간 동안 시신을 잔인하게 훼손했다.

살인 생중계를 위해 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던 소년. 그는 자신이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자수 후, 감옥에 있는 그를 직접 만나, 전격 프로파일링 해보기로 했다. 사건 재구성을 통해 소년의 충격적인 범죄의 정체를 밝히고, 그의 내면을 깊숙이 들여다본다.

 
 
두 번째 이야기는 사회현상을 프로파일링한 ‘강남, 부자일수록 공부를 잘 할까?’이다.

강남하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교육이다. 많은 사람들이 강남으로 가면 좋은 대학에 가고, 성공할 거라고 생각한다. 또한, 부유한 부모, 우수한 교육환경을 가진 교육 특구 강남의 신화를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믿는다.

강남3구 초등학교 6학년 학업성취도평가 성적과 주변 아파트 매매가의 상관관계를 빅데이터를 통해 최초로 분석했고, 흥미로운 사실이 나타났다. 당연하다고 믿었던 강남의 신화가 조금씩 흔들리기 시작한다. 그 화려한 곳, 뒤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쳐본다.
 
세 번째 이야기는 인간심리를 프로파일링한 ‘구.타.유.발! 시선의 진실’이다. 사람들은 항상 시선을 의식하고 살아간다.

오늘날 시선에 더욱 예민하게 반응하는 사람들. 단순히 쳐다봤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살인까지 저지르는 사건이 심심찮게 일어나고 있다.

사람들은 왜 이렇게 타인의 시선에 자신도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것일까? 관찰 카메라와 심리 실험을 통해 시선에 대한 인간의 반응을 다각도로 프로파일링해본다.
IP : 175.197.xxx.1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3.10.4 4:22 PM (121.162.xxx.185)

    제발
    인천과외사건 자기 친구를 가짜 애인 행세하며 속인 그 여자 교사
    고등하고 성관계하는 그 여자 그 고딩 죽인 여자
    그리고 문자 보내면서 문자대로 행동하면 행복해질거라고 해서 그 가족 다 몰살시킨
    그 주부
    둘다 사이코패스라고 판정이 났다죠
    이 두년들 심리 심층 취재해서
    이 세상에 소시오패스들이 자리를 못잡게 해주세요

  • 2.
    '13.10.4 4:42 PM (121.162.xxx.185)

    이나현은 어떤 년인지 그것도 프로파일링 해주시기 바랍니다

  • 3. 퍽이나
    '13.10.4 5:50 PM (211.234.xxx.219)

    하나만 다뤄도 시간 내 못 하겠구만 무슨 저런 걸 몇 개 씩이나.
    저런 식이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싶어요.
    방송시청율 나오기 좋은 자극적인 점만 부각시켜서 누군가에게는 다시 떠올리기도
    끔찍한 사건을 방송이 흥미거리로 써 먹는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시청자는 들러리구요.
    저런 거 싫어요. 할려면 제대로 하라고 말하고 싶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5938 유산관련변호사추천 2 도움 2013/10/10 419
305937 sbs 좋은 아침에 박중훈나오네요 2 ㅇㅇ 2013/10/10 966
305936 이금희 피부관리 비법이 궁금해요 3 피부에 밥을.. 2013/10/10 3,457
305935 이삿날보다 먼저 전출해줘도 될까요? 3 전세입자 2013/10/10 1,092
305934 수능초콜릿 나왔나요? 2 ᆞᆞ 2013/10/10 754
305933 사춘기애들 카카오 스토리 못하게 하시나요? 2 화난 엄마 2013/10/10 1,097
305932 세종대왕은 노비에게도 '출산 유급휴가' 줬다 1 샬랄라 2013/10/10 573
305931 남편이 귀찮지 않나요? 7 운동하시는 .. 2013/10/10 1,610
305930 센스있게 말하고 싶어요. 40대 2013/10/10 414
305929 양파통닭 미리 해놔도 맛있나요? 1 보라돌이맘님.. 2013/10/10 742
305928 올 겨울은 얼마나 추울까요?? 1 윽... 2013/10/10 1,043
305927 견과류 코스트코VS이마트 .. 82님들의 선택은요? 6 견과류 2013/10/10 2,511
305926 살 찌고 싶은데 살이 안쪄요. 23 마른사람 2013/10/10 5,907
305925 등이 떨려요. 2 도와주세요 2013/10/10 832
305924 24평 화장실..살면서 리모델링하는데, 조언 절실해요~ 12 아그네스 2013/10/10 4,002
305923 아들은 미국인, 아빠는 한국 공무원인 나라 8 // 2013/10/10 1,549
305922 30년간 일요일 점심을 온식구가 같이한집 2 궁금 2013/10/10 1,437
305921 3년된 32인치 삼성 lcd티비 수리비가 15만원이라는데 4 알려주세요 2013/10/10 2,242
305920 마트에서 파는김중에 최강 도시락김은요?? 5 도시락김 2013/10/10 1,882
305919 갤2쓰는데 전화하다 끊기는거는 왜그런거예요? 5 2013/10/10 613
305918 가죽쇼파 어디께 괜찮나요? 4 ... 2013/10/10 1,657
305917 10년 넘은 아파트.. 사는거 정말 괜찮을까요? 3 ㅎㅎ 2013/10/10 2,760
305916 세라단? 세레단? 이라는 포도 맛있어요? 포도 2013/10/10 766
305915 임산부레깅스 온라인 어디서 살지 고민중이에요 4 2013/10/10 685
305914 신장 낭종, 은 어떤 건가요? 제거해야하나요? 1 절실 2013/10/10 2,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