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마마 셋째누나 노래 못한다는 글 읽으니 생각나서요.
크리스티나가 방송도 그리 자주 나오고
남편은 이태리 유학까지 다녀온 재원이라던데
밀어주려고 노력 많이하던데 남편분 성악하는 모습을 보면 좀 그렇더군요
들을때마다 목소리도 너무 자주 갈라지시고 음정이 불안할때도 많더라고요.
아내가.. 그것도 외국인인 사람이 한국 방송에 나와서 정말 많이 애쓰던데
그 정도면 왠만한 실력이면 떠도 진즉에 떴을텐데 좀 안타까웠어요
전 크리스티나가 참 똑똑한것 같더군요.
좀 안좋은 소리 들어도 쿨하게 넘길줄도알고.. 상대방 배려할줄도 알고..
남편이나 시어머니도 나름 성품이 괜찮은 사람들 같았지만
아무리 노력해도 안되는 부분이 있나봐요
신랑분 인상도 참 좋던데.. 전 그런 인상이 좋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