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불평불만 가득인 1학년 학부모입니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하는데 다 별로 점수 주려는데요..
진짜 익명 보장 되나요??
12월에 하지 10월에 하는것도 좀 별로네요.
학교에 불평불만 가득인 1학년 학부모입니다.
학부모 만족도 조사하는데 다 별로 점수 주려는데요..
진짜 익명 보장 되나요??
12월에 하지 10월에 하는것도 좀 별로네요.
학교는 다썻요 저희는 대전에서도 유명한동네에요 교장이 항상하는말아 불만있으면 자기한테 말하라고 저희동네 학부형들은 바로 교육청에 전화하거든요
글쎄요 제가 알기론 누군지 다 안다고 하던데요~~그래서 독한말 쓰지말라고 들었어요~~ 사실인지는 모르겠어요~
실명인증도 하고 아이 주민번호로 학교 등록여부 확인하는 절차가 있던데
익명보장이 된다구요??
익명 보장 안되구요,
심지어 별로 평가가 나오면, 해당 선생님에게 보여줘요.
대충 읽으면 누가 쓴 글인지 답이 나오죠.
눈가리고 아웅이에요.
절대로!! 익명성 보장되니 걱정마세요.
담임이 안다는건 서술형으로 쓴 경우에 어떤 사건같은게 있을 경우 누구인지 추측한다는 거구요..
누가 뭐라고 썼는지는 절대로 모릅니다.
실명인증은 학부모인지 확인만 할 뿐이지 누가 쓴 건지 남는건 아니에요.
안됩니다 알려고하면 누가썼는지 다알수있습니다...
18년차 교사입니다. 누가 썼는지 절대로 알 수 없어요. 어떻게 알 수 있는지 궁금하네요.
익명보장안된다는분들 선생님이신가요?
제동생 교사인데 쓰고싶은말 다쓰라고해서 항상다썼는데.
저희딸 초6때 담임이 진상중에 진상이었어요
나이먹은 여선생이었는데
대놓고 편애하고 한번 눈밖에 난 애들은 대놓고 멸시 조롱 하고 등등
일주일에 한곡씩 올드팝송 외우게 해서 못 외우는 애들 손바닥 때리기
교사자녀들만 편애 했는데 일기장 검사하면서 교사자녀애가 교사 엄마 얘기를 쓴일기를 반 애들한테
읽어주면서 감정이입됐는지
한시간 내내 울면서 수업 못하겠자고 자습시키고 등등
교원평가 누구 엄마가 쓴지 다 안다고 알아서 잘쓰라고 엄마한테 얘기하라고 협박처럼 얘기하니 애들이 겁먹고 엄마들 한테 나쁜말은 쓰지 말라고 신신당부했었어요
저는 차일피일 미루다가 못 썼네요
그런데 담임이 실제로 봤는지 어쩐지 모르겠지만 평가가 꽤 안 좋았나보더군요
기분 나쁜 표정으로 누구 엄마가 어떤 나쁜말 썼는지 다 안다면서 짜증을 내니 애들은 혹시나 자기 엄마가 쓴지 알고 다들 쫄아있었다네요
아뭏든 교사가 안다 모른다 의견이 분분한데
확실한건 교사자격 없는 일부 교사들은 누가 쓴지 다 알수 있다고 하는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