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살다, 7천올려 연장하고 또 2년 지났습니다.
4년이나 살아 정말 이사가고 싶은데, 정말 전세 매물이 한개도 없어,,, 울며 겨자먹기로 2년 더 살아야 할 것 같아요.
집주인이 시세대로 8천 올려받겠대요. 그래서 그 돈으로 융자 있던거 싹 갚겠다고 합니다.
근데, 집값 깎아달라고 앓는 소리 안했으니, 혹시 거실 도배만이라도 해달라고 해도 될까요?
저희 20년된 아파트에 ,,4년 전 들어올때도 도배,장판 안하고 들어와
진짜 못봐줄 정도거든요, 천장도 얼룩덜룩,,,,
집주인이 안해주면 제돈으로라도 걍 할까 싶을 정도인데, 그냥 말이나 함 던져봐도 될런지요.
소심한 녀자 질문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