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김평일치과 칫솔질 방법 효과보신 분 계세요?

아프다 조회수 : 1,823
작성일 : 2013-10-01 19:55:42

다른 치과에 다니는 중 계속 악화되어 여기에서 소개한 김평일치과에 오늘 다녀왔어요

 

의사선생님이 풍치 치료에 좋다시며 칫솔질 하는 방법을 알려 주시는데

그동안 다른 치과에서 이야기했던 것과 정 반대라서 갈피를 못잡겠네요

 

전에 치과에선 미세모, 위에서 아래로 치아를 쓸어내리듯 양치하라고 했는데

 

김평일 선생님은 보통모, 치아에 대고 떨듯이 해서 잇몸속까지 닦아야 한다고 하시네요

 

선생님은 꼿꼿하고 본인만의 신념을 가지고 계셔서 믿음이 가면서도 갈팡질팡하게 되는 기분은 뭔지 ㅎ

 

김선생님이 알려주신 방법으로 칫솔질 해서 효과보신 분 계세요?

IP : 114.204.xxx.14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 8:02 PM (14.52.xxx.211)

    저는 동네치과 갔더니 칫솔을 이 사이까지 넣고서 그렇게 떨면서 닦아내야 한다고 해서
    그 이후로 계속 그 방법을 사용하고 있는데요, 틈새까지 다 닦여서 좋던데요.

  • 2. .............
    '13.10.1 8:02 PM (118.219.xxx.231)

    http://tvpot.daum.net/v/6EOKhW2VG3A%24 김평일치과양치질방법은 모르겠구요 이영상에 나오는대로 칫솔질하는데 바른거래요 근데 전 이대로 하면 잇몸에 피가 나네요

  • 3. ..
    '13.10.1 8:03 PM (180.70.xxx.26)

    그 치과는 아니지만 제가 다니는 치과서도 그리 하라고 하더군요.
    미세모 이런건 따로 말 안했고.
    근데 제가 그리 해보니 치간칫솔,치실 따로 안써도 아주 개운한 느낌이 들어요.
    남편은 그게 전동칫솔 칫솔법이라 하더군요.

  • 4. Drim
    '13.10.1 8:04 PM (119.64.xxx.46)

    치위생사였습니다
    원래잇몸안좋을때는 그방법의 칫솔질을 해요
    학교에서 배우는 방법이예요
    저도 몸이피곤할때는 붓는부위가있는데 그부위는 말씀하신 방법으로 양치합니다
    그리고 잇몸부분을 맛사지하는거고 치아부분은 원래 양치방법으로 하시는거예요
    제대로된 양치로 잇몸도 걱강하게 하실수 있어요

  • 5. ...
    '13.10.1 8:10 PM (182.218.xxx.101)

    김평일 선생님 비싼 오** 칫솔 이런거 말고 777쓰라고 하시지 않으시던가요?? ㅎㅎ
    잇몸이 부었으면 그안에 고인피를 다 빼내야한다고 하셨던거 같은데...
    저도 가야하는데 치과 가는걸 쫌 많이 무서워해서 하루하루 미루고만 있네요...
    치료 잘 받으세요...

  • 6. 원글
    '13.10.3 7:27 AM (114.204.xxx.143)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10년 넘게 믿고 다니던 치과에서 치료를 받았는데 이가 잘못되어 너무 속상한 상황이네요

    다니던 치과에선 미세모로 위아래 쓸면서 칫솔질 하라고 알려줘서 그리 했더니 잇몸 질환이 더욱 악화되었어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겠지만 유독 다른 과보다 치과에 대한 불신이 강한데 김평일선생님께 진료 받은 건 신선한 경험이었어요

    너무 소극적인 진료도 문제고 과일진료도 문제고.. 적정한 의사가 최선이겠지만 만나기 싶지않고..
    환자 입장에선 힘드네요

  • 7. 원글
    '13.10.3 7:30 AM (114.204.xxx.143)

    ... 님 빨리 병원 가세요
    그게 금전적, 시간적, 정신적으로 모두 현명한 걸 알면서도 막상 내가 아프게 되니까
    이것저것 때문에 자꾸 미루게 되는데 제가 그러다가 치아 두개 뽑을 상황이 되었네요 ㅜㅜ

    요즘 속상해서 잠도 안오고 우울해요

    꼭 빨리 가셔서 치료 받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28137 응사 이번 주 넘 재미없네요.. 14 쩜쩜 2013/12/07 3,189
328136 GQ선정 올해의 인물 윤후 8 윤후 2013/12/07 2,025
328135 아사다를 통해 보는 피겨룰 변화 역사 [펌] 6 피겨 2013/12/07 1,900
328134 김장김치 김냉에 익혀서 넣나요? 3 ? ? 2013/12/07 1,745
328133 weck 어떤가요 3 ^^^ 2013/12/07 747
328132 종로 알라딘 중고서적에서 중고책 사보신 분 계신가요? 6 fdhdhf.. 2013/12/07 1,707
328131 허벅지랑 종아리살이 갑자기 빠졌어요. 7 ... 2013/12/07 14,774
328130 절임배추 물 몇시간 뺄까요? 4 내가미쳤지 2013/12/07 2,663
328129 자취중인데 밥 이렇게 잘먹어도 되나요ㅠㅠ? 11 랄라 2013/12/07 2,596
328128 육아하면서 다들 많이 다투셨나요? 8 봄날은간다 2013/12/07 1,302
328127 응사 남주가 징그럽다니 ㅠㅠ 59 안타까움 2013/12/07 8,292
328126 7살 아이와 콘서트 가기는 무리겠죠 3 선물 2013/12/07 562
328125 비염에 특효약 4 34 2013/12/07 2,806
328124 김장 얻어먹을때 5 어머님께 2013/12/07 1,226
328123 연아 스파이럴이요 22 연아등 2013/12/07 4,237
328122 응사 두 장면을 놓쳤는데... 2 응사 2013/12/07 659
328121 네이버 1 아이디 해킹.. 2013/12/07 289
328120 사용안하는 화장실 냄새때문에 너무 우울해요ㅠㅠ 6 멋쟁이호빵 2013/12/07 3,344
328119 고아원에 뭐를 가지고 갈까요? 6 따뜻함 2013/12/07 1,287
328118 면발이 좀 가늘면서 쫄깃한 라면 없나요?? 22 .. 2013/12/07 3,936
328117 사타구니 임파선. 2 폴리 2013/12/07 3,534
328116 술이 마시고 싶어요... 6 히든하트 2013/12/07 912
328115 국민tv출자금 내고 왔어요. 5 국민 2013/12/07 1,079
328114 전업주부..기술을 배우고 싶어요 3 지혜가 필요.. 2013/12/07 3,660
328113 저 눈이 높나요?!?!?!? 6 ... 2013/12/07 8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