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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동차 키 분실해서 짜증이...

^^ 조회수 : 691
작성일 : 2013-10-01 10:22:54

내일 가족들과 남편이 휴가내고  3박4일여행가요~

숙소비가 가장 커서 캠핌을 하기로 햇어요.

남편은 어제 가서 코슷코가서 장 봐가지고 오고..

아침에  아이들 데려다 줘야하는데 차 키가 안 보이네요.

일단 제 차를 타고 남편은 출근은 했지만, 아직도 차 키가 안 보여요....

suv라 캠핑장비 다 실어야 하고 친정엄마도 모시고 가야하는 상황인데....

키 복사하는 비용 10만원이라네요. 

오후에 아이들 픽업도 가야하는데..

오전까지 찾아보긴 하겠지만, 제가 차키를 둔 것이라면 여기저기 저의 생각을 동원하겠지만,

남편이 어디에 두었는지 생각이 안 나는 것을 제가 찾으려니 더 머리가 아프고 짜증이 나네요.

정리해 두고 싣기만 하면 되는 캠핑용품 다 뒤집고..서랍들 뒤집고..

관리실가서 아파트 입구, 엘리베이터 cctv까지 다 봤지만 흘린 곳은 없어요.

주차장에서 현관까진 3-4m의 거리고 차 문은 열려있는 상태이고..그사이 하수구 같은 곳도 없고..

경비실에 누가 주워 놓은 것도 없다하시고..

설거지도 해 놔야 하고, 빨래도 정리해서 널어야 하는데...

 

마음이 다스려지지가 않고..짜증이나네요.

 

어디있을까요??

쓰레긴 버리지 않았고..

그 이후 남편도 밖에 나가진 않았어요.

지갑관 핸드폰은 차에 있던 테니스라켓가방에 넣어 왔다고 했거든요. 그것들은 있어요.

물론 테니스라켓 가방도 이잡듯 뒤졌어요.2-3번씩....

 

 

 

IP : 125.181.xxx.153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10.1 10:28 AM (125.181.xxx.153)

    물론 차에도 찾아봤어요.남편도 저도..없어요.트렁크도 확인하고요..차 아래 옆에 보고..
    저희차 왼쪽차는 아직 안 빠진 상태고 오른쪽은 경비실이거든요. 파킹이 어려운 자리라 차가 없었네요.

  • 2. ...
    '13.10.1 10:29 AM (112.220.xxx.100)

    여유키가 없나봐요
    그냥 얼른 복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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