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의 105
허리 34
키는 173이에요. 어깨가 있고 하체는 마른 체형이에요.
나이는 40대 초반이구요.
정장은 거의 안 입구요... 요즘은 자켓에 청바지 입고 다녀요.
오유에 떴던 패션고자 글을 너무너무 재밌게 읽다가...
울 남편은 어떻게 입히나 ㅜㅜ
실은 셔츠 세 벌을 주문 했거든요.
(청해지남방.체크투톤남방.네이비셔츠)
근데 아래 받쳐 입을 바지가 마땅찮아요. 청바지밖에..
배가 나왔으니 면바지도 어벙벙하고...
정장바지(기지바지?)는 갖출게 많아 요즘 귀찮아 안 입고..
유행하는 스키니핏 면바지는 교복바지 줄인것 같아 싫다며 손사래 치네요.
당장 뭐라도 한 벌 사야겠는데...대체 남편 뭘 입힐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