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Mbc 스페셜 어이 없어요
양육에 관해 워킹맘의 애환에 대해 얘기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할머니와 엄마만 나오는군요
친정엄마 시엄마 며느리 딸
아이는 여자만 키우나요?
어쩜 무슨 다큐가 대안도 비판도 없이
여자들 끼리 힘들고 갈등생기고 울고;;;그러다가 끝나네요
어이없네요
무슨 이딴게 스페셜 인지 ...
1. ...
'13.10.1 12:18 AM (182.222.xxx.141)출산과 육아가 남녀 공동의 일이 되기 전에는 저출산 문제 해결은 없다고 봅니다 . 왜 육아가 여자만의 일인지 ?
2. 냐아옹
'13.10.1 12:21 AM (124.50.xxx.43) - 삭제된댓글무슨 학예회도 아니고 발로만들었나봐요
진짜한심 ....저것도 언록이라고 ㅠ ㅠ 흐규3. ..
'13.10.1 12:33 AM (61.72.xxx.1)MBC잖아요..ㅋ
4. 김
'13.10.1 12:35 AM (114.204.xxx.216)잘못이해하신거 아닌가요? 제목이 "워킹맘의 비애'가 아니라 '어머니 애 좀 봐주세요'잖아요
그러니까 시엄마,며느리,친정엄마, 딸 이렇게 나오죠...자기가 이해를 잘못해놓고선.5. ㅎㅎ
'13.10.1 12:40 AM (1.229.xxx.74)어머니라는 호칭은 며느리 딸만 쓸 수 있는 호칭인가요?아니짆아요 뭐 백번 양보해서 그렇다손 치더라도 같이 양육하는 아들 사위 나와야죠 아예 아무 상관 없던걸요 ㅋ 그래서 어이 없었구요 사위는 새벽 세네시까지 술 먹어서 장모님한테 혼나고 그러더만요
6. ..
'13.10.1 12:46 AM (219.254.xxx.213)그게 딱 우리나라 육아에 대한 시선이죠
아까전에 어떤 만선된 글에 죽어라 여자만 까더라고요.
애엄마가 아픈애놓고 해외여행 갔다는 글이요.
사람들이 애아빠는 어디갔냐, 회사간거냐 같이 여행간거냐,
올케만 욕하지 말고 원글 남동생은 뭐하고 있냐..라고 물어봐도 대답도 없다가 글 홀랑 지워버림.
그 애엄마도 정상 아니라지만 그 와중에 남자는 죄없음. ㅡㅡ
심지어 같이 일하는 부부임에도.
사람들 시각이 그래요.
하물며 방송도 저러니 아직 멀었습니다. 에휴~7. ..
'13.10.1 2:06 AM (61.254.xxx.198)윗분이 이해력이 없으신 거 같네요.
원글님 얘기는 육아를 애초에 여자들만이 담당해야 할 기준으로 보고 제작한 방송사의
기획 의도가 불쾌하단 말씀이신 거 같은데.....
제목에 부합된 내용이냐 아니냐가 아니라요.8. 애 안낳음 돠는데
'13.10.1 5:27 AM (49.183.xxx.115)왜 잘 볼 여건도 안 되는데
그렇게 꾸역ㅁ구역들 애 낳아서 그 난리들인지...9. 현실은
'13.10.1 8:15 AM (203.226.xxx.230)남자는 해피하거든요. 애는 할머니가 키워주고 마누라는 돈벌고. 힘들고 갈등하는건 할머니랑 엄마고요
10. ㅋㅋㅋ
'13.10.1 7:29 PM (223.62.xxx.106)어머니란 호칭은 여자만 쓸수 있다는 사실
여기서 또 알고 가네요
ㅋㅋㅋㅋㅋ
(아들,사위들은 어머니란 호칭 쓰지마세요!)
남자들 좋죠ㅋㅋ
아내가 같이 돈도 벌어줘
본인 엄마 혹은 장모님이 애도 봐주고 밥도 해줘
육아에 해방이야,
가장의 책임감 느끼고 부담되고 여자들도 쉴드쳐줘
직장생활하면서 회식은 필수
성매매업소 가서 온갖 짓 다 떨어도 사회생활하는
남자들이니 이해해야돼
성매매업소뿐만 아니라 성범죄 저질러도 처벌 관대해
우리나라만큼 남자들이 살기 좋은 나라 또 있음?11. 에휴...
'13.10.1 7:58 PM (222.96.xxx.177)또 그런 비뚤어진 전제를 깔고 제작하는 프로가 나왔나보네요.
여자가 결혼할 때 남자가 전세값 정도 준비하지 않으면 결혼 안하는 이유가 있다니까요.
우리나라도 여자가 결혼을 조르고 남자는 피하는 세상이 와야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