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출장때문에
함께 가게 되었는데
첫째날 오후 1시 도착해서
우도, 성산일출봉을 둘러보고
숙소는 서귀포 칼호텔이구요
둘째 날은
올레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돌 예정이고
셋째날은 남편이 하루종일 컨벤션센터에서 세미나 참석하니 저 혼자
근처 호텔이나 산책하면서 하루를 보낼 거고
마지막 날은 미리 짐을 공항으로 보내고
새벽부터 한라산을 오를 계획입니다.
렌트하지않고 걍 택시로만 여기저기 다녀도 될까요?
남편 출장때문에
함께 가게 되었는데
첫째날 오후 1시 도착해서
우도, 성산일출봉을 둘러보고
숙소는 서귀포 칼호텔이구요
둘째 날은
올레코스 중 하나를 선택해서 돌 예정이고
셋째날은 남편이 하루종일 컨벤션센터에서 세미나 참석하니 저 혼자
근처 호텔이나 산책하면서 하루를 보낼 거고
마지막 날은 미리 짐을 공항으로 보내고
새벽부터 한라산을 오를 계획입니다.
렌트하지않고 걍 택시로만 여기저기 다녀도 될까요?
1일 차 버스 가능 하고요
2일차는 숙소 가까운 올레라 도보
3일 산책이시니
4일차 성판악 가는 택시, 하산 후 공항까지 택시 면 되겠네요
ㅇㅇ 님, 자세한 답변 정말 감사합니다.^^
멋진 가을 보내시길 바랄게요. ㅎ
첫째날 공항에서 시외버스터미날 까지 이동, 버스로 우도행 선착장 입구 까지 가는 데 2시간 이상 걸립니다. 우도에서 나오는 배가 오후 5시 전후에 끊기니까 가자 마자 도로 나온다고 해도 벅찹니다. 거기다 짐까지 가지고 이동하기도 힘드실 테니 둘쨋날 이 코스를 도시는 게 나을 듯 합니다. 그 대신 첫날 공항 버스로 바로 서귀포로 가셔서 근처 6코스 걸어 보시구요.
남편분은 칼호텔에서 공항리무진 타면 컨벤션센터까지 가고요 타실때 컨벤션센터 간다고 말씀하셔야 됩니다. 2천 몇백원이었는지 3천몇백원이었는지로 기억해요. 도착하시는 날은 공항에서 리무진버스 타시면 됩니다. 5천원인지 6천원인지쯤 했어요. 칼호텔이 종점이에요. 만약 영실-어리목 코스로 한라산 가시는 거면 중문에서 시외버스 타고 가셔도 됩니다. 저는 영실갈때는 누가 태워줘서 차타고 갔는데요 내려올때는 어리목으로 내려와서 버스타고 중문농협인지 사거리까지 와서 중문5일장 (작아서 구경할 건 별로 없어요) 구경하고 좀 걸어서 컨벤션센터까지 와서 리무진버스타고 칼호텔까지 갔어요. 아니면 중문에서 택시타거나 시내버스로 서귀포시내로 가셔도 될 것 같아요. 중문에서 칼호텔까지 택시비가 15000원 훨씬 넘을 거에요.
첫날 계획을 바꿔야겠네요. ㅎ
... 님, 공항리무진님 덕분에 더 알찬 여행이 될거 같아
얼마나 고마운지!^^
모두 더 더욱 예뻐지시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