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 저 인간이 초등 3학년 여자 아이 팬티 속에 손을 넣어
조금 시끄러웠는데 부모측과 학교측에서 쉬쉬해서 넘어갔습니다.
그때 벌을 안 줘서인지
월요일 23일 하교 후, 학원 다녀오는 초등 2학년 여아에게
가슴을 만지는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습니다.
부모측은 신고를 했고 변호사도 샀지만,
경찰은 미미해서 당장 구속은 어렵다고 기다리라고 합니다.
변호사측은 일이 밀려 한두달 기다리라고 하는 이 시점에,
아이 부모님은 밥도 못먹고 하소연 할 곳도 없이 답답해 합니다.
제가 잘 아는 동생이라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립니다.
저 인간은 저 아이 바로 밑에층에 거주하며,
우리 XX 아파트 상가에 탕수육집을 운영합니다.
지금도 아무일 없듯 사과 한마디 없이 배달을 하며,
탕수육을 튀기고 있습니다.
답답한 현실 앞에 나약한 우리 시민들은
꼭 벗겨지고 만져야만 성추행으로 조치를 취하는건지 막막합니다.
저도 이쁜 딸 둘이 있고,
그리고 저 인간이 이사를 안가는한 불안할것 같고,
아이에게 밖에서 노는걸 금지 시켜야 할것 같은
이 현실에 카스친구들에게 하소연 해봅니다.
우린 어디서 마음 편히 아이들을 키우며
언제쯤 저런 인간들에게 본인들이 피해자인지 가해자인지
가르쳐 줄 수 있을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