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 마흔이구요
중국어/웹디자인 중에 선택하려 합니다.
다 같이 하면 되지 않겠냐 하시겠죠 음...
삼십대 끝자락이라 그런지 급한 마음에 하나라도 먼저 시작해보려 하구요
둘다 시간이 많이 필요하고 성격상 능력상 이것저것이 되지 않아서요.
스스로도 한심하지만 그래도 폭을 두개로 좁힌게 어디냐..
생각하고 있습니다. 재취업도 생각하고 있구요.
재취업을 이전 전공(컴퓨터공)으로 하려 했는데 너무 오래 쉬었고 예전 경력이 짧아서 그런지
취업하려면 완전히 새로 준비해야 되겠더라구요..
웹디자인은 자바 스크립트 프로그래밍까지
중국어라면 방통대라도 등록해서 시간 투자해서 차근차근 제대로 해보려고 합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떤 선택을 하시겠어요?^^
중국어는 잘 모르구요
. 웹디자인은 해외 이민 가실 거 아니면 별로... 우리나라는 너무 인력 과포화에다가 저임금에 마감기간 짧게 후다닥해야하고 (주부에겐 별로죠 밤새는게 더더욱) 자꾸 수정해달라고 해서 말 딱부러지게 못하면 짜증난다 라구 종사자가 그러네용
웹디자인은 젊은 애들 난다 긴다 하는 애들이 너무 널려서.... ㅜ
기술 배우고 싶었는데 알만한 것들은 이미 포화 상태라..
웹디자인도 그렇고 들어봤음 직한 것들은 포화 상태인 것들이 너무 많더라고요.
저도 오래 일할 수 있는 기술 배우고 싶은데 없네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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