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우연히 얘기하다 나온 말인데요,
태교를 잘했으면 아이 머리숱이 많다고하는데..
오늘 처음 들었거든요.
그거 진짜 맞나요??
갑자기 제 100일 때 사진이 생각나서요..
오늘 우연히 얘기하다 나온 말인데요,
태교를 잘했으면 아이 머리숱이 많다고하는데..
오늘 처음 들었거든요.
그거 진짜 맞나요??
갑자기 제 100일 때 사진이 생각나서요..
유전이죠. ㅎㅎ
그러게요 저도 유전같은데.. 아니면 오히려 반대. 전 별로 한것도 없는데 아이둘 숱 많았고
태교에 유난부린 주위친구들 떠올려보니 아이들이 늦게까지 숱이 없네요.. 떠올려보니...
에휴. 이제 유전적인 특징까지 태교운운하시나요.
애기엄마가 무슨 조물주도 아니고...
태교잘하면 이미 결정된 유전자 배합까지 떡주무르듯 주물러서 바꿀수 있단 얘기??
그렇다면 뱃속 울애기는 저랑 남편 외모와 상관없이 예비 김희선 장동건이네요~ㅎㅎㅎ
우리한달된아가....주위서 다들 부러워하거든요? 머리가 까맣게 태어남
태교는고사하고 제가 일관련으로 하도 쌈질하고 전투적으로 다니고 미수금땜에 속썩고 ....
그런소리 첨듣네여 엄마탓말고 유전자탓하세요 ㅋ
저. 태교 거의 안했어요
안좋은 일까지 겹쳐서 울면서 출근한적도..ㅜㅜ
우리애.. 머리가 바글바글하게 나와서 깜짝놀랐어요
다 뻥입니다
우리애들 태교 별루 안했는데 내 닮아서 머리숱은
아주 많아요
회사에서 골치 아픈 일 있어서 태교고 뭐고 제재로 잘 커준게 고맙기만 한 우리 둘째는 태어날 때부터 머리가 까맣고 숱이 많았어요.
첫째 셋째는 딱히 힘든거 없었는데 머리카락도 가늘고 숱도 별로 없어요.
태교와 머리숱은 별 상관없는듯.
아닌가요?옛날에는못먹어서머리털도없고뒤통수도납작해지고..요즘은산모들이잘먹어머리통들이이쁘던데..요즘아가들보면머리숱없는애들드물던데요.
자도 살다 살다..별 소리를...ㅋㅋ
그냥 엄마 아빠 닮아서 나오는거 아닌가...진짜 웃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