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군의 태양에서 고여사 한마디에 울컥~

고여사짱 조회수 : 4,600
작성일 : 2013-09-26 02:30:23
인제 주군 보고.... 홍알홍알.. 중이예요.

오늘 정말 고여사 한 마디에 울컥 뭉클 했어요.
이 분.. 캐스팅 짱으로 지대로네요.. 특히 목소리가.. ㅋ...
오늘 고여사 가슴팍 꽂히는 대사도 이 분이라서 더 팍 꽂히는 듯 했어요.

처음 고여사 등장에선 조금... 외모가 부담스러웠는데... 볼수록.. 씬스틸러시네요...
짱이십니다. 
IP : 115.20.xxx.183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6 5:25 AM (119.64.xxx.213)

    오싹하게 생겨 무섭고 악역인가해서
    비호감이었는데 아닌거 같아
    좀 마음이 놓이며
    배역 잘 소화한다 생각했어요.

  • 2. ㅇㅇㅇ
    '13.9.26 8:08 AM (203.251.xxx.119)

    그래도 고여사가 좋은일 하는거 아닌가요?
    결혼못하고 떠도는 총각귀신 처녀귀신들을 영혼결혼시켜주고 죽기전 과거를 깨끗이 청산해주고
    영혼을 달래는 일을 하는게

  • 3. 그러게요~
    '13.9.26 8:23 AM (115.20.xxx.183)

    처녀총각(영혼이지만) 인연 이어주는 아줌마라서
    주군이랑 태양사이도 다시 연결시켜주고 뭔가 다리 역활 톡톡히 해줄것 같은~

  • 4. ..
    '13.9.26 8:54 AM (152.99.xxx.62)

    뭐라 했는데요?

    알고 싶어요.

  • 5. .....
    '13.9.26 2:42 PM (121.178.xxx.224)

    소지섭이 계약이 뭐였는지 말하라고 하자
    고여사가 그 여자는 자신을 다 내놨어요.. 얼마인지 계산해 보시고
    합의 보세요 라고 합니다
    이렇게 타이핑 하니 정말 느낌 안 사는데요 이 대사에 어제 눈물 흘린 사람
    많던데요 저도 그랬어요 꼭 직접 봐야 느낌이 와요 ㅎㅎ

  • 6. ...
    '13.9.28 6:18 AM (14.37.xxx.182)

    저두요.
    그 대사 듣는데 눈물이 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0855 초절약 해야는데 스맛폰도 바꾸려구요. 5 초절약 2013/09/26 1,307
300854 어머~인간극장 오늘 섬마을 여선생님 보셨어요?너무 예쁘세요^^ 7 섬마을선생님.. 2013/09/26 4,002
300853 급질)건강식품복용후 부작용난경우...... 2 부작용 2013/09/26 734
300852 9월 2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3/09/26 578
300851 주택 다락방 벽이 실금이 갔는데..메꾸미? 혹,아실까요.. 2013/09/26 1,356
300850 캐시미어 100% 코트 활용도가 높은가요? 8 가을 2013/09/26 30,842
300849 이런 엄마 어쩔까요? 3 ㅠㅠ 2013/09/26 1,300
300848 흑 남편이 수개월간 중국으로 출장간대요ㅠ 21 멘붕 2013/09/26 4,181
300847 초등아이 공개수업을 갔었는데 이해안되는 점이.. 13 2013/09/26 4,658
300846 진격의 뱃살, ㅠ.... 13 참맛 2013/09/26 3,438
300845 시트콤 감자별 재미있네요. 3 티 비 엠 2013/09/26 1,714
300844 아래 저금리때문에,, 라는분 이렇게 역으로 활용하심 어떨지, 5 재태크 2013/09/26 2,102
300843 주군의 태양에서 고여사 한마디에 울컥~ 6 고여사짱 2013/09/26 4,600
300842 소변도 못가리는 사람과 10년을 사네요. 39 이건뭐지? 2013/09/26 19,583
300841 전 특별히 하는일 없이 피곤한데도 컴 뒤적거리며 안자느데 뭐하.. 3 이시간에 2013/09/26 1,221
300840 폴더폰 대리점에서 구입했는데 인터넷이랑 차이가... 4 네츄럴 2013/09/26 1,592
300839 시국선언 학생들에게 “교장·교사들이 퇴학 협박” 7 샬랄라 2013/09/26 2,146
300838 김여사 vs 김여사 2 우꼬살자 2013/09/26 1,298
300837 어제 컵안에 그릇들어간거 드디어 빠졌어요! ㅎㅎ 5 조이 2013/09/26 2,101
300836 살면서 깨달은 인생에 대해서 잘못 알고 있었던 사실들은 어떤게 .. 46 ㅂㅈㄷㄱ 2013/09/26 12,782
300835 혹시매일밤마다꿈꾸시는분계신가요??? 7 2013/09/26 1,329
300834 폰 바꾸려는데 이 정도 가격이면 괜찮을까요? 6 벤트 2013/09/26 1,612
300833 너무 속상해서 잠이 안와요 9 눈물 2013/09/26 3,780
300832 최지우 여성미가 정말이쁘긴 이쁘네요 13 // 2013/09/26 6,893
300831 아파트중문이나, 확장한거실에 폴딩도어 사용하시는분 계시나요 4 폴딩도어 2013/09/26 1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