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누가 발로 나를 퍽퍽 차는거..

친근감? 조회수 : 612
작성일 : 2013-09-25 18:21:19
내가 대하기 어려운 상대...시어머니가 무의식중에 같이 마루에 앉아 얘기하다가 자기도 모르게 발로 퍽~하고 발바닥으로 차가면서(마치 팔뚝 잘 때려가면서 얘기하는 사람과 같이) 암튼 무슨 나쁜 마음은 아니고, 정말 순간적으로 얘기에 몰입하다가 그렇게 쳤을 경우, 고의가 아니라 해도, 기분 좋지는 당연히 않을거 같은데...그렇다고 기분 나쁠 상황도 아니고...

근데 저런 상황, 저런 행동을 친근감으로 받아들이고 오히려 좋아할 수도 있을까요?
저런 행동들을 계기로, 누가 자기를 더 편하게 대한다면 어떠세요? 좋을까요?
아니면, 좀 거부감 들까요? 아무리 고의 아니라도.. 발로 뻥뻥 차가면서 얘기하는거...

제 얘기는 아니고... 명절에 본 장면이에요...
IP : 118.42.xxx.151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6:30 PM (182.222.xxx.141)

    제 친구가 전에 빨래 개면서 옆에 앉은 시어머니를 발로 툭툭 치면서 어머니 어머니 불렀대요.

    시어머니가 당황해서 " 얘 내가 네 시어머니야" 하셨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3227 막창구이 몸에 안좋은가요? 3 먹고싶다 2013/09/26 4,061
303226 보수단체, 임씨 고발…“채동욱 염려돼 대신 고발 4 환장s 2013/09/26 1,708
303225 사춘기 딸아이 옷차림에 대처 방법 4 터널통과 2013/09/26 1,538
303224 근데 야근하면 좋지 않나요? 19 ㄹㄹ 2013/09/26 3,721
303223 연극부탁드려요. 엄마칠순기념 2 부탁 2013/09/26 561
303222 지금 하는 일이나 제대로 했으면... 1 -- 2013/09/26 500
303221 보수 커뮤니티에 있는 박근혜가 채동욱을 총장으로 1 ... 2013/09/26 796
303220 압축기장의 뜻이 뭔가요 2 동글동글 2013/09/26 10,505
303219 김연아 부상 !! 7 ㅠㅠ 2013/09/26 2,972
303218 이불이나 쿠션같은 재질은 접착제 뭘 써야할까요? 딸기체리망고.. 2013/09/26 632
303217 M사 의학드라마 메디컬탑팀~의료민영화!!!! 1 BuSh 2013/09/26 1,033
303216 12살 딸아이랑 둘이 있을때, 대화가 거의 없어요 9 무슨말을 2013/09/26 2,104
303215 층간소음, 골프연습은 참아야하는 건가요? 4 .. 2013/09/26 2,796
303214 미용실에서 '크리닉'만도 할수있나요? 2 머리결 2013/09/26 1,197
303213 월세 관련 이런 법 있나요? 4 혹시 2013/09/26 1,394
303212 오종혁이랑 그 여친 22 2013/09/26 15,302
303211 춘천여행 도움 부탁드립니다 11 나는나 2013/09/26 2,850
303210 분당에 김치맛있는 칼국수집 12 없을까요? 2013/09/26 2,498
303209 벤츠 s350으로 차를 바꾸니. . . 31 봄나물 2013/09/26 21,495
303208 방배 대항병원 변비클리닉에 ?? 2013/09/26 1,290
303207 동양증권 펀드 < -아시는 분 도움요청드려요 3 동양 2013/09/26 2,354
303206 63 뷔페 어떤가요? 5 뷔페 2013/09/26 2,071
303205 지리산 둘레길 3코스 당일로 다녀오신분 계신가욤? 14 철저히 2013/09/26 3,711
303204 도브 바디워시 신제품 나왔던데요? 세탁기드럼 2013/09/26 1,707
303203 월급이 세후 200이면.. 1 궁금해 2013/09/26 3,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