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꽃게철이네~ 하면서 작년보다 정말 많이 싼거 같아요.
결혼 17년차인데 ,,비싸기도 하고 해서 집에서는 잘 먹질 않았는데,,
방사능 땜에 싸진 건지..ㅠㅠ
먹어도 될까요?
간장게장 좋아하는 울 가족들 ..이번주말에 소래포구에 생물꽃게 사러 가려고 하는데,,
먹지 말아야 할까요?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요즘 꽃게철이네~ 하면서 작년보다 정말 많이 싼거 같아요.
결혼 17년차인데 ,,비싸기도 하고 해서 집에서는 잘 먹질 않았는데,,
방사능 땜에 싸진 건지..ㅠㅠ
먹어도 될까요?
간장게장 좋아하는 울 가족들 ..이번주말에 소래포구에 생물꽃게 사러 가려고 하는데,,
먹지 말아야 할까요?
님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게는 서해안에서 나와요.
조류가 다릅니다.
그나마 방사선 피해가 동해나 남해보다 덜 있을거에요.
공포에 무딘 사람은 먹고 공포가 무서운 사람은 안 먹고.
제 남편은 이제 해산물 안먹겠다고 선언했어요.
방송에서 대충보긴했는데 5년~10년이면 바다 전체로 오염이 확산될꺼라고 하는데 이미 됐을지도 모르지만
일단 올해만 마지막으로 꽃게 실컷 먹어보려구요.
아이들한테 예전에 먹었던 풍성한 바다 먹거리를 전설속의 얘기처럼 들려줄 날이 오나봐요.
어린 자녀 있으신 분들은 요오드 섭취 알아보세요.
방송에서 보니 방사능오염으로 제일 먼저 많이 발생하는 암이 갑상선이래요.
요오드를 미리 충분히 섭취해두면 괜찮다는데...(요오드 해조류에서 추출하는거 아닌가요? )
여튼 그렇다니 찾아보시길
소래포구 비추~
소래포구가서 꽃게 사왔는데, 한마리만 묵직하고 나머진 깝데기만 있네요.ㅠㅠ
윗님..그럼 생물 사려면 노량진으로 가야할까요?
강서농수산물시장도 추천해요
규모는 크진 않지만 추천해요
대형 마트에 가니 톱밥 속에 살아 있는 싱싱한 놈들 일 키로에 만원도 안 하더군요. 사다가 맛나게 끓여먹었습니다. 게장도 담그고 싶을 정도로 싱싱했어요.
서해에서 잡히는거니 동해쪽 해산물보단 나은거같아요..
뭐 중금속이다 뭐다 말은 많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