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 남자 뭐죠?

샬를루 조회수 : 1,218
작성일 : 2013-09-25 00:23:05
한달전쯤 어찌어찌 취미활동으로 만나게 된
오빠가 있어요 ^^
그런데 이 오빠가 저한테 관심이 있는건지 ㅠㅠ
전혀 모르겠어요 성격은 시니컬하고 좀 철두철미한
성격인것 같고요..

음..저희집 근처에 오빠 회사가 있어서 
밥먹을 사람 없으면 연락하라고 그래서 
알았다고..그냥 인사치레로 이야기 했구요..

그 뒤 두번 단둘이 만났는데 처음은 참치집에서
조금 비싼 저녁을 사주고 맥주한잔 했구
그 뒤 비싼밥먹고 미안해서 제가 아웃백 쏘고
한적한 곳에 드라이브 가서 커피사서 차에서
한시간 정도 대화했어요 ㅠㅠ 
저는 점점 마음이 가고 좋아지는데 
또 밥먹고 싶으면 연락하라네요 ㅋㅋ 
제가 연락을 해서 ;;; 쿨럭.. 또 금욜날 만나기로 했어요... 
카톡 대화는 너무나도 일상적인 오빠동생간의 대화 ㅋㅋㅋ 

이오빠는 저를 정말 밥 사줄수있는 가까이 사는
동생으로 생각하는지..ㅋㅋ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건지..너무 헷갈려요 
뭘까요 도대체 아아~~~~
IP : 118.35.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3.9.25 12:31 AM (119.71.xxx.74)

    아직은 동생이나 상황에따라 연인이 될 확률이 커보입니다 남자는 아무에게 즉 마음에 없는데 돈 쓰지 않습니다

  • 2. 고띠에르
    '13.9.25 12:37 AM (122.34.xxx.31) - 삭제된댓글

    그냥 님이라는 여자에게 호기심이 생겨서 만나는 과정인 거 같은데요?
    호기심이 만족되면 떠날 지 영원히 곁에 머물 지는 아직 알 수 없을 듯...

  • 3. 예쎄이
    '13.9.25 2:11 AM (217.84.xxx.33)

    방심하지 마시고 계속 밀당하세요 넘어온것 같아도 신비감은 유지!

  • 4. ....
    '13.9.25 3:08 AM (110.70.xxx.229)

    그정도면 그냥 가볍게 밥같이먹을.수 있는동생 아닌가요.?..그정도로 관심있다보기엔 무리거 있는듯..관심이있다면 담에 영화보러같이가자거나 뭔가 더 액션이 있겠죠.

  • 5. 기다려보는게 정답.
    '13.9.25 8:52 AM (125.176.xxx.188)

    괜히 먼저 오버행동은 하지 마세요
    관심이 있다면 그쪽에서 더 먼저 액션이 오겠죠.
    연애는 느긋한 자가 승리 합니다.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06920 통인시장 기름 떡볶이 먹으로 갔었는데요 8 2013/10/10 3,273
306919 40대에 캐주얼만 입는 사람 어떠세요? 42 패션꽝 2013/10/10 19,164
306918 보훈처 대선개입 논란..모든 국가기관 관건선거 뷔패,기념품.. 2013/10/10 373
306917 켈로이드 흉터 없애고 싶어요 8 슬퍼요 2013/10/10 7,517
306916 더블로리프팅 가격 싼곳 비싼곳 효과는 궁금 2013/10/10 3,201
306915 혹시.. 결혼 몇 달 앞두고 파혼 경험 있으신 분 있으신가요?(.. 12 omo 2013/10/10 8,738
306914 푸켓 여행 여쭤봅니다. 2 여행 2013/10/10 840
306913 가벼운 화상도 넘기면 안되는 거였네요 1 이클립스74.. 2013/10/10 1,428
306912 이 만화책 제목 쫌..Getting ready to go out.. 읽고 싶어요.. 2013/10/10 364
306911 집값 내린다는 얘기 6년째 듣고 있는데.. 그냥 1~2천 소폭 .. 22 ... 2013/10/10 3,459
306910 죽순 냉동 보관 가능 한가요? 2 . 2013/10/10 1,555
306909 40대 애들 다크고 경력없는디 취업하신분 어디에? 12 취업 2013/10/10 3,429
306908 <이민호>신의-좋아하셨던 분,한마디씩 해 주세요. 9 드라마 2013/10/10 1,816
306907 타임이나 마인 옷이 왜이리 비싼가요? 16 옷값 2013/10/10 13,488
306906 연극 &lt;광기의 도가니-The Crucible&.. bomber.. 2013/10/10 283
306905 어제 님들덕분에 갤3신청했는데요....유심은? 1 어렵다 2013/10/10 749
306904 구입한 치마의 좌우길이가 2cm 가량 차이가 나는데, 제 변심인.. 6 하하 2013/10/10 573
306903 박중훈 부인..미인인데 박중훈과 진짜 많이 닮았네요... 10 --- 2013/10/10 11,595
306902 이사결정되니 청소하기가 싫어요. 7 ... 2013/10/10 1,271
306901 서민만 군대 반대, 박근혜정부 5명의 아들 16명 국적포기, 외.. 11 아고라서명 2013/10/10 758
306900 후방카메라 달려고 매장에 왔는데요 4 2013/10/10 824
306899 진격의 뱃살 3 - 뱃살의 악순환? 1 참맛 2013/10/10 998
306898 드라마보며.오지랖떨고있네요.ㅎㅎ 7 퇴직금이궁금.. 2013/10/10 1,774
306897 어묵·맛살, 일본산 원재료 함유 확인 안돼 불안 2 샬랄라 2013/10/10 1,011
306896 키 더 크게 불려서 말하는거 왜 그럴까요? 10 ^^ 2013/10/10 1,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