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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석기 사태는 왜이렇게 조용할까요?

235 조회수 : 1,279
작성일 : 2013-09-24 17:20:53
무려 '내란음모'였죠. 우리나라를 뒤짚어 엎으려는 모의를 했다는 중죄 중의 중죄. 그래서 사형 아님 무기징역이죠.

그런데 영 조용합니다.

130명이 모여서 내란음모를 했다는데, 구속자는 단 4명. 소환조사는 10명도 못했지요. 소환당한 사람도 하루만 조사 받고 끝났고요.

국정원의 조작간첩사건임이 점점 드러나는 것 같습니다.

3년을 내사했다는데 조직의 강령도 명단도 하나 없으니;;;

나라가 정말 막장으로 치닫나 봅니다. 2013년도에, 과거 독재 시대에서나 보던 조작간첩사건을 보게 될 줄이야;;
IP : 125.180.xxx.1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3.9.24 5:25 PM (14.45.xxx.33)

    할것이 없으니까 시간만 보내면서 무슨일만하면 석기가 필요하겠지요

  • 2. ㄴㄴ
    '13.9.24 5:36 PM (116.127.xxx.177)

    그러네요...뭔가 크게 터질거같디만,,,조용조용..ㅋ

  • 3. ...
    '13.9.24 5:38 PM (121.190.xxx.72)

    사골국처럼 두고두고 우려 먹겠지요
    지들 불리하면 하나씩 하나씩..

  • 4. 국정원에서
    '13.9.24 5:54 PM (116.39.xxx.87)

    검찰로 넘어갔어요
    그레서 조용한가 봐요 검찰이 언론플레이 하고 피의사실 부풀려서 언론에 막 돌려야지 국정원에 도움이 되는데
    원칙대로 수사하니 국정원은 속이 터질꺼에요
    여적죄라도 효과없고 뭔가 또 다른 껀수를 만들고 있을건데 워낙에 무능력해서 통할지 모르겠네요

  • 5. 럭키№V
    '13.9.24 5:58 PM (119.82.xxx.39)

    연기만 모락모락 피워놓고..

  • 6. ..............
    '13.9.24 7:31 PM (221.139.xxx.8)

    이석기로 크게 만들려하던 찰나에 아예 이참에 한건 더하자싶어 채총장사건 만들어놓고 검찰을 다스리려다가 벌집을 건드린꼴 되버린 격이죠.
    차라리 한군데마 집중하지.
    누군가 머리써도 참 손발 안맞게 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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